[단독] “클럽 같이 갈 사람” 파타야 납치 살해, 오픈톡방서 걸려들었다

[단독] “클럽 같이 갈 사람” 파타야 납치 살해, 오픈톡방서 걸려들었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6.13 10:40:02

조회 23383 추천 169 댓글 24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1b3c7c41446088c8b832f2ef9982a8bb5773b030ba60743a4917505ea0a0d84a43d1feb

지난달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KBS 취재 결과, 용의자들은 한국 관광객들이 모이는 SNS 오픈 채팅방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6c4c41446088c8bb6a2853a8f059050942fef83fd9b60b8aed36464f18399f2f5057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7c2c41446088c8b9c14fe14d8b8480e290a9bae0abec77f9e6f927860c45309022b88

구조대원들이 저수지에서 검은색 드럼통을 끌어올립니다.

통을 뜯어내자, 신체 일부가 훼손된 시신이 나타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4c2c41446088c8b0eb00041a692d69cdd9af05fe1a8c61327a07545f67656f56b0d95

지난달 3일 태국의 클럽에서 납치된 34살 한국인 노 모 씨였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4c7c41446088c8b2760979b8f4f5f183a893b48d4793e9310beb3b74d392f2ffe594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5c0c41446088c8b63084fd93149ae542aa3f3a92a1ce0615c3ce9583b2d96b18d0fdd

노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 용의자는 세 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5c8c41446088c8bb8123beccecec33f7eb5636cc5a39c2e594a50e9a6f76749399b7a

KBS 취재 결과, 이들은 태국 방문 한국인 관광객들이 모이는 SNS 오픈 채팅방에서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2c7c41446088c8ba67f866651fb7494307bebacf6b6322aa0e75d4f4556cb35b3302f

지난 4월 30일 오후 5시 반, 카카오 오픈 채팅방 '태정보'에 접속한 용의자 이 모 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6b3c7c41446088c8b5ec7355a87217d7f97dca574b90e0276a135e82db5d5595f712b6f

방콕의 한 클럽에 같이 갈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보고 노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7b7c5c41446088c8b8682eb8cfec0c742c635b3f5c20ec5c4124390ca1359cce793e487

이날 밤, 태국에 입국한 노 씨는 해당 클럽에서 이 씨를 처음 만났고, 이틀 뒤인 5월 2일, 같은 클럽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3일 새벽, 이 씨는 노 씨에게 수면제를 먹였고 다른 두 명의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량에 노 씨를 태워 미리 구해둔 숙소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차량 이동 과정에서 이들이 노 씨와 몸싸움을 하다 노 씨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7b4c1c41446088c8bc31a24a9d262f6097eebbef7d0ae8fbc3512d2e34bc75743e7a99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7b4c7c41446088c8b7c463218dbd7463a7925795e808816158e65a0c794438d180d3a3e

용의자들은 태국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다 수익이 줄자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3decab7b2c9c41446088c8b9ac320c24b0e05ef0acac993bcf493512b22648e82ade891d51d21

용의자 한 명은 아직 도주 중이고, 두 명은 각각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에 잡혀있는 용의자 한 명에 대한 한국 송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40029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169

고정닉 25

원본 첨부파일 1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63532	[야갤] "잘 나가나 싶더니"...조선업계 파업 암초 [444]	ㅇㅇ	09.10	29377	148
263530	[해갤] 완벽한 소고기국밥이란게 뭔지 보여준다고 선언하는 백종원 [413]	해갤러(152.42)	09.10	41549	119
263528	[싱갤] 스시녀 다이어트 후기 레전드 [364]	ㅇㅇ	09.09	64077	181
263526	[야갤] 간신히 빈자리 찾았더니…주차칸 찜한 여성 "못 비켜" [187]	ㅇㅇ	09.09	26683	112
263524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91화 [30]	존크라운	09.09	12412	60
263522	[싱갤] 오싹오싹 이윤상군 유괴살인사건 [261]	ㅇㅇ(58.127)	09.09	28117	337
263520	[유갤] 돼지들이 맛없는 식당에도 사인해줬을 때 쓰는 문구 ㅋㅋ [187]	ㅇㅇ(154.47)	09.09	44855	35
263516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프랑스 빵 달인 [244]	수인갤러리	09.09	37274	195
263514	[철갤]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인 요금소로 들어가는 방법 [125]	철갤러(138.197)	09.09	26136	99
263512	[로갤] 동해안종주 hugi. [51]	렐로렐로_엪피콰트로	09.09	11994	35
263510	[야갤] 대로변에 음식물 쓰레기 '툭'…구청에 신고했더니(영상) [224]	ㅇㅇ	09.09	24023	132
263508	[싱갤] 싱글벙글 전과자가 되면 안되는 이유 [858]	차단예정	09.09	85959	537
263506	[이갤] 대학생이 생각하는 30대 커리어우먼의 모습 [730]	ㅇㅇ(156.59)	09.09	51404	127
263504	[싱갤] 훌쩍훌쩍 일본 여자 프로 레슬러 인터넷 악플 사건 [121]	모다	09.09	28933	33
263502	[M갤] 메츠 9연승 직관 다녀왔다.jpg [25]	꼬올	09.09	12575	41
263500	[일갤] 1) 너 그런 곳 가니? [70]	평범씨	09.09	21861	79
263499	[야갤] 인천 북성포구 횟집 '역사 속으로'…9월 영업 종료 [99]	ㅇㅇ	09.09	18530	41
263497	[싱갤] 싱글벙글 자기 밈을 알고있는 드록바 [141]	ㅇㅇ	09.09	29626	170
263493	[대갤] 日, 정신나간 스시녀가 76세 노파를 난도질... 피로 물든 거리 [379]	난징대파티	09.09	32210	306
263492	[디갤] 날씨 좋더라~(18장) [25]	곰아저씨	09.09	9443	29
263489	[부갤] “시부모를 정말 15년 넘게 모셨을까”…부정청약 실태 [50]	ㅇㅇ	09.09	19001	58
263487	[싱갤] 싱글벙글 옆집에 서큐버스가 사는 만화.jpg [137]	ㅇㅇ(175.206)	09.09	45017	266
263485	[야갤] 여전히 체감 괴리 큰 추석 물가...'이것'은 마트에서 사야 한다? [122]	ㅇㅇ	09.09	19470	38
263483	[주갤] 호구의 나라 "한국" [632]	ㅇㅇ	09.09	44573	963
263481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보디빌딩 각 종목별 최강자.list [212]	ㅇㅇ	09.09	29208	38
263479	[바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기 - 4. 유후인과 사기리다이 전망대 [42]	세인토	09.09	6609	25
263475	[메갤] 한국남자랑 데이트 할 수 있나요? [700]	ㅇㅇ(118.235)	09.09	50042	773
263473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영화 명대사 모음 [172]	아웃백	09.09	25011	144
263471	[해갤]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야구단 사장이 됨 [175]	ㅇㅇ(146.70)	09.09	28085	161
263469	[대갤] 황당) 도촬을 위해 목숨 걸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日 남성들 [252]	난징대파티	09.09	32683	269
263467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고증된 장면이라는 영화 장면 [189]	ㅇㅇ	09.09	40736	260
263465	[디갤] 오늘 일본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79]	금령	09.09	14032	53
263463	[코갤] 삼프로 금투.세 방송떴다.. [346]	금투재명세(211.36)	09.09	28117	312
263461	[기갤] H.O.T. 재결합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는 이재원 [338]	긷갤러(216.238)	09.09	25458	47
263459	[야갤] "도로 뛰어든 개 피하려다 벤츠 충돌…저에게 사고 책임 씌우네요" [264]	ㅇㅇ	09.09	25973	106
263457	[싱갤] 이슬람 난민 무차별 받은 스웨덴과 거부한 폴란드의 상황 [755]	ㅇㅇ	09.09	41635	460
263453	[대갤] 日, 하반신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스시남의 황당변명 [359]	난징대파티	09.09	28761	160
263451	[나갤] 종교적 문제로 가까워지지 못하는 영숙, 영수 [221]	나갤러(156.59)	09.09	25426	185
263449	[더갤] 론스타에 또 패소, 법무부 ISDS 소송에만 652억 썼다 [271]	고닉팠	09.09	18195	168
263447	[싱갤] 싱글벙글 노화까지 늦추는 기적의 비만약 곧 한국 상륙 [583]	배터리형	09.09	35195	195
263446	[디갤] 오토살롱-2 [23]	마일드세븐FK	09.09	10184	18
263444	[야갤] 한 카페에서만 하루 100kg…"맛있어요" 쓰레기 '깜짝 반전' [300]	스다	09.09	38617	97
263441	[고갤] G식백과 게임검열 헌법소원 14만 돌파 및 일침 [657]	고갤러(192.241)	09.09	28419	658
263439	[싱갤] 폐기된 드래곤볼Z 액션 연출.jpg [215]	싱붕이(39.112)	09.09	31195	162
263435	[싱갤] 싱글벙글 미군 여친한테 1억1천만원 준 지식인 [376]	ㅇㅇ	09.09	44970	338
263433	[한갤] 초등학교 교사들이 받는 민원 수준 [519]	ㅇㅇ(106.101)	09.09	30871	421
263432	[싱갤] 싱글벙글 요즘 웹소설 근황..jpg [233]	ㅇㅇ	09.09	37831	41
263430	[야갤] “그때 죄송했습니다”…시주함 털었던 소년, 27년 만에 참회의 편지 [303]	ㅇㅇ	09.09	22325	218
263429	[정갤] 한국선 ‘펀쿨섹좌‘ 조롱… “어떻게 생각?” 일본 총리 유력해지자 한 말 [678]	정갤러(120.138)	09.09	37104	394
263427	[싱갤]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야기 [169]	남가람	09.09	18158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