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같은 라커룸 쓰는것 끔찍"…비수술 성전환 선수, 女대회 못나간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3 17:05:02
조회 27269 추천 168 댓글 362

- 관련게시물 : “남자 성기달고 女수영서 1등한 기록 다 지워달라”…여성 선수들 소송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2d3cab3b2c9c41446088c8b107e69276a2027e818aaf944804717f47c2dbb7962f3da7d62c7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리아 토머스(25·미국)가 여자부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CAS의 판단에 따라 토머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토머스의 CAS 소송 패소 소식을 전했다.

CAS는 이날 "토머스는 국제수영연맹이 만든 정책에 이의를 제기할 자격이 없다"며 "토머스는 현재 미국수영연맹 소속 회원이 아니며, 따라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토머스는 트랜스젠더의 출전과 관련한 제도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비엘리트 부문' 경기만 나설 수 있다. 또 국제대회뿐 아니라 미국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엘리트 부문 여자부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7ded8075b6846ef336efe9e546831b6fc0acb8529d22327c72c3f71784ff092ec6f79e5d404c3182e44e81e16d1254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부분 국가에서 그 나이 때 수술을 받는 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12세 이전에 수술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는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의미다.

이전까지는 규정상 성전환 선수도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

남성일 때 '윌리엄 토머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토머스는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성을 바꿨다.

7ded8075b6846ef336efe9e546821b6fbe63fe4060402cf8efecded0a00b6af9e408f35197048316c9e4f7edcd2fc0

2020년에는 개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의 일원으로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허용했다. 토머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 여자 선수가 됐다.

남자 선수 시절 나이별 미국 랭킹이 400∼500위였던 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남자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않는 리아 토머스와 같은 라커룸을 쓰는 게 끔찍했다"는 동료의 주장도 나왔다.

국제수영연맹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토머스도 2022년 6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토머스는 소송을 제기했다.


"'비수술 성전환' 수영선수, 국제대회 여자 경기 출전 금지"


여자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한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리아 토머스(25·미국)가 패소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오늘(13일, 한국시간) "CAS의 판단에 따라 토머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토머스의 패소를 전했습니다.

CAS는 이날 "토머스는 국제수영연맹이 만든 정책에 이의를 제기할 자격이 없다"며 "토머스는 현재 미국수영연맹 소속 회원이 아니다. 따라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토머스는 제도가 완전히 정비될 때까지는 '비엘리트 부문' 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머스는 국제대회뿐 아니라 미국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엘리트 부문' 여자부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며 "그렇다고 12세 이전에 수술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그 나이 때 수술을 받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전까지는 규정상 성전환 선수도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전이 가능했습니다.

남자로 태어나 '윌리엄 토머스'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던 리아 토머스는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여성이 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2020년에는 이름을 바꾸고,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허용해 리아 토머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 여자 선수가 됐습니다.

남자 선수 시절 나이별 미국 랭킹이 400∼500위였던 리아 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동시에 여자 대학 선수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남자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않는 리아 토머스와 같은 라커룸을 쓰는 게 끔찍했다"는 동료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토머스도 2022년 6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에 토머스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CAS도 토머스가 아닌 국제수영연맹의 손을 들었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여성 스포츠 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우리 연맹은 모든 선수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얻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8

고정닉 27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125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41
[10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724 54
2412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만화모음13.manwha
[210]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1365 252
241250
썸네일
[U갤] 스트릭랜드: 꿈이였던 부자가 되는건 이뤘는데 아쉬운 이유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9665 236
241249
썸네일
[야갤]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580]
ㅇㅇ(106.101) 06.21 29163 149
241247
썸네일
[이갤] '한국, 좋은 시절 끝났다.' ...반한 감정에 빠진 태국
[841]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9194 542
24124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중1 미성년자 제자 가정파탄낸 소아성애자 과외선생
[611]
InsideO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50572 418
241245
썸네일
[야갤] "그냥 욕한번 하고 끝내지", 끼어든 트럭 따라갔더니.jpg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5780 165
241243
썸네일
[전갤]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수개월 째 인천공항서 노숙..jpg
[1222]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4796 208
241241
썸네일
[1갤] 권선미 기자가 취재한 뒷이야기.jpg
[448]
을붕이(218.54) 06.21 25864 568
241239
썸네일
[주갤] 일본도 페미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네 관련 만화도 있음 ㅋㅋㅋㅋㅋ
[461]
주갤러(59.23) 06.21 34999 326
2412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론머스크 뉴럴링크 근황
[270]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7315 251
241237
썸네일
[기갤]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군요.jpg
[170]
긷갤러(37.120) 06.21 24971 25
241235
썸네일
[해갤]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459]
ㅇㅇ(118.235) 06.21 27296 176
2412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디스크는 근육으로 버티는게 아닌 이유
[386]
ㅇㅇ(121.145) 06.21 60806 339
241233
썸네일
[야갤] '폭행당한 소방관. 원통해...1인 시위'.jpg
[355]
야갤러(211.234) 06.21 15792 254
241231
썸네일
[대갤] 황당) 차도에서 테니스 연습하는 미친 남성... 일본의 놀라운 민도
[1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8528 134
241230
썸네일
[이갤] 히밥도 간신히 성공한 햄버거 챌린지.jpg
[4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1646 114
2412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시간 러시아에 가장 핫한 사건 모음집.jpg
[115]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7474 69
241227
썸네일
[야갤]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
[827]
ㅇㅇ(112.163) 06.21 32040 526
241226
썸네일
[만갤] 현재 런 쳤다는 루리웹 관리자 근황
[617]
만갤러(81.17) 06.21 43555 550
241223
썸네일
[싱갤] 속보] 인도에서 술마시다 34명 사망 100여명 부상
[264]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2443 121
241222
썸네일
[이갤] 제주도에 있다는 커피 오마카세...jpg
[43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8035 75
241221
썸네일
[야갤] 어제자) 충격적인 광주 북구 유명 고기 맛집의 음식 재활용..jpg
[37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4981 281
2412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유소 흡연남
[5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4702 336
241218
썸네일
[야갤] 돌연 바람방향 바뀌더니, '통제불능' 미국 초비상.jpg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2923 37
241217
썸네일
[이갤] 18년만에 성동일이랑 다시 만난 여진구.jpg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1499 31
241215
썸네일
[초갤] 경북대 사대부초 레전드노ㅋㅋ
[161]
금쪽이(211.46) 06.21 26044 155
241214
썸네일
[이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영장심사...'완전군장' 지시 부인
[96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9013 346
241213
썸네일
[싱갤] 쌀쌀꽁꽁 남극 땅따먹기의 역사
[68]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987 54
241211
썸네일
[부갤] 5억원이 한국 평균 자산? 평균 함정에 속지 마세요
[371]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6906 173
241209
썸네일
[카연] 러브버그가 사랑하는 만화
[160]
카갤러(14.35) 06.21 20697 292
241207
썸네일
[대갤] 中고위관리, 베이징서 외교면책 주장해 논란... 이런 게 국제기구 수장?
[20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753 228
2412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의 모션캡쳐 고인물 눈나
[3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0193 233
2412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주갤에서 신 이라고 불리는 남자....
[193]
현직보혐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7034 445
241203
썸네일
[해갤] 야구 팬들이 항상 화나 있는 만화.manhwa
[139]
해갤러(45.92) 06.21 14300 53
241202
썸네일
[무갤] "초등생 야자 시킨다는 게 대책?…출산율 오를 거라 생각하나"
[652]
무갤러(211.234) 06.21 26596 130
24120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잊혀진 위인의 위인전.manhwa
[104]
ㅇㅇ(61.255) 06.21 20924 291
241199
썸네일
[이갤] 강원도 양양에서 5억으로 살 수 있는 한옥 주택 수준.jpg
[42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6447 32
241198
썸네일
[부갤] 관악구 중국인 전세사기 또 터졌다
[349]
부갤러(45.14) 06.21 19131 227
241195
썸네일
[야갤] 친형 학폭에서 구해준 엠팍 아재.jpg
[2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4447 58
24119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30년전 형님들을 찾습니다
[28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4666 340
241193
썸네일
[카연] 유령자국 2화
[18]
오탈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902 22
241191
썸네일
[야갤] 속보))뉴진스 "배그 게임 성희롱, 강경 대응하겠다"
[1498]
ㅇㅇ(119.207) 06.21 70863 1395
241190
썸네일
[치갤] 배달거지 만나러갔어요+고소장추가
[322]
치갤러(185.206) 06.21 24278 211
2411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들도 페라리 타는 방법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1852 221
241187
썸네일
[만갤] 대구 이슬람 사원 근황ㅋㅋㅋㅋㅋ
[6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9524 724
241186
썸네일
[이갤] 남동생 유퀴즈 촬영에 따라온 누나.jpg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6914 93
241183
썸네일
[대갤] 日, 쥐새끼 닮은 중학교 교사가 10대女 성폭행... 2개월간 지속
[37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8608 235
241182
썸네일
[배갤] 인도네시아모험 SE1-5 2800m 파판다얀 화산
[12]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564 16
241181
썸네일
[걸갤] NCT 런쥔이 일반인을 사생으로 착각하고 버블에 전화번호 공개함
[290]
걸갤러(85.203) 06.21 19181 15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