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억 회상] 기억남는 국내 이어폰 회사들을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3 22:25:02
조회 19480 추천 42 댓글 88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673ca91d3ce9922d0d2f73d776d72358fa6

이어브릿지

펀딩으로 최초로 정적자기형 드라이버라는 드라이버 탈착식 하우징, 케이블도 탈착 방식으로 하우징마다 소리가 변하는 신박한 기능을 탑재한 e70 내놓았다.

자체 광고로는 슈어사의 kse 시리즈,오디지의 사인 시리즈도 씹어먹는 종결기 마냥 홍보했지만 막상 까보니 아쉬운 측정치에 초고음 범벅이라 당시 디락갤에 바로 묻혀버린 전적이 있다.

이어브릿지 사이트에서 주문을 넣으면 셀라스텍 이어팁과 은도금 케이블로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패키징을 넣어줬었는데 현재 사이트가 폐쇄되어 이제는 어디서 구하는지 모르겠다

0db 모유저에 따르면 드라이버를 여러 곳에 납품하는 모양. e90이란 상위작도 기획중이었으나  출시 날짜는 아무도 모른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773ce3aad10e5bef99b9ccb5cbca1d8

웨이블릿 디자인

과거 이헤갤의 아이돌이자 현재는 나락을 가버린 이신렬 박사의 다이나믹 BA(일명 DBA)드라이버를 탑재한 opus1으로 이름을 날리고 (초창기 디락1에 동봉된 이어폰 케이스가 opus1의 케이스와 동일하다.) 전성기 소니캐스트의 히트작이자 당시 인기 저가형 이어폰인 디락플러스1과의 쌍둥이격 제품인 sf드라이버를 탑재한 op.2를 출시했었다.

그러나 쌍둥이격 제품 답게 디락과 동일한 물 맺힘 현상으로 여러 불만이 생겨났다.
그래도 이 회사의 직원이 여러 커뮤니티를 들리며 문제 없는지 물어보거나 사장이 직접 고닉을 파서 갤에서도 소통을 하며 호감 회사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후속작이자 op.2의 개선판 op.2w, op.2c를 내놓았고, 이신렬 박사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측정치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속작에는 sf드라이버를 손절하고 자사 제작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당시 sf드라이버의 단가가 올라가서 그랬다고 한다)

그러나 전작보다 해상력이 떨어진다는 평과 op.2c의 초기버전은 실 측정 결과 의도와 다른 측정치가 나와버려 웨이블릿 디자인 측에서는 골머리를 앓게 되었는데,

이유는 물맺힘 방지를 위해 새로 넣은 댐퍼 때문.
어찌저찌 op.2c는 의도한 사운드가 나오게끔 만들었고, 더 선명한 소리를 위해 물맺힘 현상이 다시 생길수도 있지만 댐퍼 튜닝도 해주기도 했었다.

이후 다른 웨이블릿디자인의 후속작 소식은 없고, 현재 파는 op2 시리즈는 남은 재고가 아닐까.. 싶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07374547ce68d80126de3ba38584a97

Knightly
과거 국내최초로 마그네슘 드라이버를 사용한 mg-10ap을 출시했다. 0db에 따르면 '마그네슘 박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술쪽엔 나름 자부심을 가진 회사이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173fb243881e78796a8f4fce49cd331

소리의 성향으론 강한V자로 저음과 고음이 거친 이어폰인데, 이헤갤의 특정 유저가 이 제품을 리뷰하고 과하게 홍보하고 다닌적이 있는데, 디락강점기 시절 이헤갤에서도 어느정도 먹혔는지 가끔 몇몇 갤럼들이 구매하곤 했었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2730d830b686b8b416fe560ab16d30457

그러나 국산제품 답게 이제품 역시 문제점이 잦았다. 바로 디락과 맞먹는 내구성인데, 당시 6만원돈 하던걸 생각하면 매우 아쉬울 따름이었다.

내구성 이슈가 잦은걸 회사에서도 알고있는지 as는 바로바로 받아주고, 차기작으로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프로토 타입으로 몇몇 블로거와 홍보하던 갤럼만 리뷰를 하고 결국 출시를 못한 모양이다.

현재 유일작인 Mg-10ap도 단종이 되었는지,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워졌다


44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3730661e0c600d0032791fc3d85082a

다이나믹모션 (현 레프릭오디오)
밸런스드 다이나믹드라이버(dm100,dm100e) bed드라이버(dm200h,아즈라 01r, 뜨레첸토) 등 국내 dd장인 회사다.

초고가는 아니여도 다이소 이어폰부터 20만원 중반까지 라인업이 제법 다양했는데, 구형 삼성번들 이어폰도 이 회사에서 튜닝했다고 한다. 아즈라도 이 회사의 기술을 좋게 봤는지 01r에 bed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히트작으로는 dm100(10만원)의 염가형버전 dm100e(4만원)는 뛰어난 패키징과 가성비로 갤럼들의 사랑을 받았고, dm200h는 과거 중급기 3신기(ls200,n3ap,er4시리즈)보단 살짝 아래지만
오디오 테크니카의 im02와 함께 이헤갤의 추천픽으로 뽑히곤 했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c7355dc0ae68edd31b21e640246de99

dm100과 dm100e를 사면 번들로 특이하게 생긴 이어팁이 들어있는데, 깊이 들어가는 부분은 얇아서 착용감이 편한데 차음도 좋아 이 이어팁은 따로 팔아봤으면 어땠을까 싶다.

호평은 많지만 적자가 계속 되었는지 결국 다이나믹모션은 파산을 했는데, 당시 후속작으로 출시예정인 dm300h와 dm800(헤드폰)은 출시도 못한 채 환상의 제품으로 남고 말았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67d7346b7ca37f73e205922c3e4e649fa

현재는 레프릭오디오로 예토전생하였고,
부활 후 출시한 뜨레첸토. 자사의 bed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년도별로 버전이 붙은 4개의 모델을 냈었다.
뜨레첸토의 마감 상태를 보면, 파산 후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많이 작아졌는지 체감된다.
최근엔 외주를 맡거나 여러가지로 사정이 좋지 않은지 뜨레첸토의 신작 소식이 없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97473087098d4a3f663388ce8f6ff2061

TSST
이어나인 시리즈로 유명한 그 회사다. 자사 BA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인데, 과거 BA의 환상이 가득한 시절 en1과 en2는 ba드라이버가 들어갔다는 소문에 인기를 끌었다.

en1은 1ba(5만원대)제품, en2는 2ba(10만원 후반대) mmcx 탈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 되었는데, 두 제품 모두 오버이어에 착용감이 뛰어났지만, 경질적이고 쏘는 고음이 호불호 갈리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매우 빈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노즐이 멋대로 떨어지거나 하우징이 사지분해 당하곤 했는데, 당시 개복치 이어폰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케이블은 존나 잘 꼬아놔서 당시 트위스트 케이블을 사용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풀림현상이 적었다.


7cea8171b58a68f63fec84e34589757385f2a4b0b58b563cdc663dd44832

소식이 뜸하다가 일본에서 활동하는지 일본에서 먼저 en120이란 후속작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디락강점기에 들어간지 얼마 안 지난 시절,
어느날 코엑스 모파이쇼에서 en120과 en210을 국내 공개했다.

en120은 드라이버 스펙은 1ba로 전작과 같지만 일반 커널형 이어폰으로 출시되었고, en210은 2ba에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에 안이 보이는 어두운 플라스틱 하우징을 사용했고 탈착이 불가능했다.
(당시 가격 en120 :5만원대 en210: 8만원대)

en120은 전작과 비슷한 성향으로 고음이 여전히 쏘고 경질적이고, en210은 웨스톤 스타일의 딥한 사운드가 나왔다.

오랜만에 신작이지만 가성비로 인기를 끌기엔 발전이 미미하여 얼마 안지나 언급이 자연스레 줄어들었고, tws시장이 음향판을 접수한 지금은 별다른 신작 소식은 따로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이어나인을 검색하면 en1을 무배 만원에 구할 수 있으니 궁금한 갤럼들은 구매는 하지말고 이런 제품도 있었구나 하고 구경만 해보길 바란다.


a65614aa1f06b367923425499b3dc8b1fb3acfba698046f1ca6883e6b721bb3e1a831ebece1f93e584adc5df6b3b4d0943

소니캐스트

한국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단숨에 나락간 회사하면 당연히 이 회사가 아닐까 싶다. 지금은 조롱의 대상이 되버린 제품이지만, 인기는 상당했던 디락과 디렘 시리즈를 만든 회사다.

인기의 비결은 마케팅을 크게 성공했던 sf드라이버. 음향박사 출신이자 웨이블릿 디자인의 opus1, 엘지의 번들 이어폰이자 히트작인 쿼드비트 제작에도 참여했다 알려진 이신렬 박사의 야심작으로, 디락 출시전 먼저 공개한 측정치로 신뢰도를 쌓았다던가 블로거들의 호평들 덕에 큰 인기를 끌었고 실제로도 당시엔 가격대비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줬었다.

그러나 디락 시리즈엔 문제가 많았는데, 덕트가 없어 이압이 심하고, 빈약한 내구성과 마감상태. 겨울에 이 제품을 쓰고 나갔다 오면 노즐에 습기가 차서 좌우 밸런스가 나가버리는 불상사가 많았다.

그리고 특유의 경직된 고음역과 비좁은 스테이징, 싸보이는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렸다.

디락을 좋게 들었던 디빠들은 문제점들을 고치길 기대했지만, 고집이 심한 소니캐스트는 그냥 독고다이로 제품을 내버려 이미지는 많이 나빠졌고, 디렘 시리즈에 들어가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소통하며 제품을 내겠다며 그 동안 안해오던 소통을 드디어 하는가 했지만... 듣고싶은 것만 듣고 의견 반영은 전혀 하지않는 모습으로 인해 결과는 참담하다.

이 소니캐스트라는 회사에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갤에 검색하면 다 나오기도하고, 루즈해지기 때문에 간단히 여기까지만 적겠다.

42

그 말고도 크레신, 티피오스 등 소개하고 싶은 이어폰 회사는 몇 개 더 있지만, 특이한 드라이버들을 넣었던 회사들 위주로 적은 점 그리고 필자가 자세히 알지 못해 소개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7ded8968efc23f8650bbd58b3680756a3a9861

다들 국내제품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국산 씹덕코인 네코리와 유우코를 맛 볼 수 있는, 간간이 신제품 소식을 들려주는 아즈라와 함께 국산 양산형 이어폰 회사의 희망 유코텍을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


출처: 헤드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2

고정닉 14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27336
썸네일
[N갤] 엔팍에 오면 볼수 있는 것들(사진 고봉밥 데이터주의)
[91]
우리로켓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757 199
227335
썸네일
[카연] 주술회전 보는 만화
[200]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336 170
227333
썸네일
[기갤] 류수영의 매콤게살볶음밥 레시피.jpg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815 83
227331
썸네일
[싱갤] 틀니딱딱 노영삼의 헐리우드 액션
[80]
ㅇㅇ(14.37) 04.30 12393 127
227328
썸네일
[프갤] 4월 K바다를 보여주마
[67]
프갤러(58.65) 04.30 10011 44
227326
썸네일
[통갤] 특이한 외모의 통기타를 알아보자.araboja
[36]
Ga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438 26
227325
썸네일
[이갤]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SF소설 TOP 15...JPG
[26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949 127
227323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 할매 비하인드
[65]
원펀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409 113
227321
썸네일
[모갤] 본인 식당으로 제2의 '철길떡볶이'를 만든 대 종 원
[92]
팬터그래프찌릿찌릿감전섹1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069 116
227320
썸네일
[폐갤] 전주 피닉스 (철거된)
[24]
양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661 43
227318
썸네일
[토갤] 스포해도 아무도 안믿는 영화결말
[293]
블랙라벨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1609 377
227316
썸네일
[부갤] 억만장자들이 말하는 억만장자의 단점
[360]
부갤러(162.255) 04.30 34097 455
227315
썸네일
[오갤] 갑각류 대황장파티
[368]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2597 319
227311
썸네일
[야갤] 13년 전... 일본을 하나로 이어줬던 희망의 불씨...jpg
[1224]
ㅇㅇ(115.20) 04.30 76499 674
227309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 근황
[819]
루룽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9369 696
227305
썸네일
[코갤] 전두환이 북한 정권 맛탱이 가게 만든 방법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74]
Carmich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0833 851
2273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팬티 압수당하는 법
[218]
김성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4017 396
227301
썸네일
[자갤] 2024.04.27 R30 스카이라인 한강벙 후기
[24]
카나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457 18
227299
썸네일
[이갤] 일본에서 난리난 유희왕카드 도둑...jpg
[21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6962 200
227297
썸네일
[나갤] 다른 작가들이 그린 나루토 모음집
[176]
ㅇㅇ(115.136) 04.30 26054 89
227295
썸네일
[싱갤] 틀니딱딱 노홍렬의 급똥
[153]
ㅇㅇ(14.37) 04.30 43030 158
227293
썸네일
[디갤] 당진 다녀옴!
[43]
디붕이(211.234) 04.30 13443 41
2272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기는 핏물을 빼면 안된다?
[445]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1607 222
227287
썸네일
[모갤] 워해머 지형 도색해봤습니다!
[22]
건타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280 31
227285
썸네일
[프갤] CM PUNK IS ALL ELITE 스토리 6편
[26]
ㅇㅇ(121.161) 04.29 12341 57
227283
썸네일
[기갤] 류수영의 만원 돼지갈비찜 레시피..jpg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260 191
227281
썸네일
[디갤] 타이베이의 낮
[65]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131 42
2272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 도시 vs 서방 도시 격차수준.jpg
[584]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594 317
227277
썸네일
[카연] 단편)나는 모르는 내 애인이 나를 찾아왔다
[87]
유지원(도약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975 64
227275
썸네일
[해갤] [팩트] 현재 대한민국 축구가 멸망의 길을 걷는 이유...jpg
[414]
ㅇㅇ(211.234) 04.29 38974 1025
227273
썸네일
[미갤] 미용실 원장도 처음본다는 빨간머리 한국인 누나.jpg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8475 289
2272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이크 배기음이 커야하는 이유.jpg
[491]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220 211
227267
썸네일
[기갤] 걸그룹 멤버 탈퇴 사유 레전드.jpg
[3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9281 615
2272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역들
[264]
고노무통현대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0026 155
227263
썸네일
[야갤] '버리지 마세요'…떠나는 주인 차 쫓아간 개.jpg
[2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116 188
227261
썸네일
[디갤] 지금 z24120s를 참고 있는 사람이 있음?
[16]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306 8
227259
썸네일
[카연] 감자대왕 프리드리히 1
[94]
김초콜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853 133
227257
썸네일
[새갤] 정성글)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떤 일을 겪었을까?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037 44
2272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촬영현장.jpg
[232]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514 85
227249
썸네일
[오갤] 줄가자미 후기(씹스압)
[88]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396 122
227247
썸네일
[멍갤] 강형욱, 동물보호법을 개,고양이법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489]
ㅇㅇ(149.34) 04.29 30887 740
227245
썸네일
[야갤] 뉴욕의 독특한 알바생 비대면 캐셔
[225]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406 130
227241
썸네일
[카연] 스압) 죽음이 보이는.manhwa (2)
[45]
띠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989 80
227239
썸네일
[야갤] 방탄 음원 사재기 의혹...일침 떴다 ㄹㅇ...jpg
[345]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601 501
227235
썸네일
[토갤] [포돼지] 아스날전 전반적으로 좋았음. 준수했어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012 27
227233
썸네일
[디갤] 후쿠오카 다녀왔다! 사진봐주라! (사진 스압 주의)
[56]
이러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972 50
227231
썸네일
[기갤] 백종원이 중국 출장 가면 중국인들한테 받는 오해
[411]
긷갤러(45.84) 04.29 46281 519
2272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직장상사보다 잘나면 안되는 이유..jpg
[345]
라스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148 193
227228
썸네일
[군갤] 싱글벙글 중국법원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688 295
227227
썸네일
[중갤] 공부 못하면 기술 배우라는 말이 요즘 시대엔 다르게 들리는 이유
[711]
ㅇㅇ(185.114) 04.29 55450 46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