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일본 임신촌앱에서 작성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4:00:02
조회 43034 추천 132 댓글 187

7ae48671c0f16cf7239a85ec4f9c701ec4f43e87c83a14d00bc75781f66a60281813be6b4a3bb08e2eb2b263d14a9a9fff169904

[피해자 모리야 미츠코]

1988년 3월 18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기와구에 사는 남편(31)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하였는데, 당시 만삭이었던 아내 모리야 미츠코(27)가 오전에는 전화를 하면 바로 받던 미츠코가 오후에는 아무리 연락을 하더라도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임.


7ae5f175c4f1618223ecf7e7419c706d4e9ed136f7f246017f309403a9d4ca73dec789dd848ddde3ef05e8038ffac7539c25d3


이상하게도 남편이 귀가하였을 때, 대문은 잠겨있지 않았으며 집안은 어두컴컴하였음. 게다가 어디선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와 거실로 나가보니 놀랍게도 만삭의 미츠코가 잔혹하게 살해당하였으며 미츠코의 발밑에는 배속에 있어야할 태아가 발견되었음.


7beb8604bd8a6bf2239e8091339c7064dd6ce9afedfc9c9e1b1ce423c6c87560d19317f8a801c6226a4a6b02d666b326fe7f9f


살해당한 미츠코는 양손이 단단히 묶여있었으며 목에는 전깃줄이 감겨있었고, 충격적인 것은 미츠코의 배가 예리한 칼로 잘려져 있었으며 태아는 강제로 꺼내짐. 그리고선 미츠코의 뱃속에는 집전화기와 미키마우스 인형이 달린 열쇠고리가 넣어져있었음.


7ae48675b2f41bf023e687e2329c70683973cb54e2e51533921afdceaab97b09ec17f19ae0049bf44d0dd809647e59657fb2b8


범인에 의해 강제로 꺼내진 태아는 허벅지 뒤편과 무릎 뒤편, 고환의 3군데가 칼로 베어져있었으며 산모인 미츠코의 배에서 강제로 꺼내졌던터라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약 한달 후인 4월 2일, 건강을 되찾아 퇴원함.


0feb8371c0f01bf023ed80e24e9c701cff0e0d6a280d241c8e353b6c53f3ea9dfaa2d360c96cb0ed70454b5da0d204e1dedfb5


경찰은 미츠코의 남편이 장례식에서 너무나도 태연하게 행동했던 점 등을 근거로 남편을 용의선상에 올려두어 수사를 하였으나 미츠코의 부검결과, 미츠코는 오후 3시경에 살해되었고 해당 시간에 남편은 근무를 하던 것이 확인되어 용의선상에서 제외됨.


7fe58875bc866e8423e781e0349c70184c710c83851dcf2e9a3263e518bcc95eacc2edb6341c1e3c76b705bea8164261d9ef6614


그리고 미츠코와 남편이 부업으로 하던 암웨이 판매사업이 혹여나 살인의 동기가 아닐까 위구심을 가지며 암웨이 판매사업에 얽힌 원한관계에 대해 조사를 하였지만 이것 또한 증명해낼만한 일말의 단서조차 찾지못하여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음.


7f9c8574b3876ef123ee84e3339c701f4056b6025a5c1a1dcf798a42cba022d1dc75e86fc786a696bd275f665da2f2eda470e4


사건 당시, 미츠코가 생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여성을 찾았음. 미츠코는 암웨이 통신파매에 참여하던 어성을 만났는데, 해당 여성은 미츠코의 집에 딸기를 사들고 방문하였으며 두 사람은 딸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후 암웨이 제품과 대금을 주고받았다함.


089e8875c78a6cf423eb8093309c706a9a3a94e8600049a786598378c6041e6c4605a6b9104d7de28c46573e0b426ee52067ed


이후 해당 여성과 미츠코는 아파트 밑의 주차장까지 같이 내려갔으며, 여성은 미츠코가 집의 문을 잠그지 않았다함. 그리고 여성은 미츠코의 배웅을 받고 아파트를 떠났으며 사망 추정시간으로 볼 때, 범인은 미츠코가 배웅을 나갔을 때 침입한 것으로 추정됨.


7cef8573c4861afe239a82934f9c706f07d5afcf98c71f13915d619eb1bbc0530e60330d97a478ff2b9f1949672b9629b700b2


하지만 경찰의 수사가 진척이 없는 가운데. 수사과정에서 의문스러운 인물을 목격하였다는 제보를 받았음. 살해된 미츠코의 바로 아랫집에 살던 사람이 “오후 3시 10분부터 20분쯤 사이에 의문스러운 남자가 아파트를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라 증언함.


09ecf174b1831c8223eff093359c701c87997d69d934f85d5ce2b3c049124c7966ab424c8408f8a92b14b91276761361cf0761


의문스러운 남자는 대문을 잡고 찰칵찰칵 움직인 이후 벨을 눌렀다고함. 그리하여 제보자가 나가보니 양복을 입은 165cm정도의 30대 남성이 “나카무라씨를 아십니까 ?”라 질문을 하였다고함. 그리고 제보자가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하자 그대로 가버렸다함.


7a998903b0f71df4239ef290449c7068ad6123ee1ec6cbeec834e69535e6989e45c3301e4896c0ea6a742cf08b224f740162e4


만약 해당 남성이 사람을 찾고자하였다면 단순리 밸을 눌러 물어보면 되는 것을 굳이 대문이 열려있는지 잠겨있는지 확인하고자 문고리를 돌려봤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음. 결국 경찰은 해당 남성을 범일일 가능성이 높다보고 추적을 시작하였음.


75ea8370c0f069f523ef87e5419c701c450457c275045feb4bf4851581956a1479e4a06865b46fc08cfde483ff1e15229d48cc


수사결과 아파트 근처의 가까운 역에서도 해당 남성과 비슷한 외양의 남성이 목격되었다는 제보가 더 나왔으나 끝내 남선을 찾는데는 실패함. 결국 범인을 특정할만한 어떠한 단서나 증거가 남지 않았던 탓에 2003년, 공소시효 만료로 미제사건으로 남게됨.




출처: 싱글벙글 세계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2

고정닉 38

6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235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돈까스 밥 양 논란 .jpg
[52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951 31
235737
썸네일
[야갤] 끈 수영복 팬티로 발리 한 달 살기 했다는 '소유'.jpg
[3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1919 140
235735
썸네일
[과빵] 대전 성심당 주말 오픈런 근황.jpg
[434]
과갤러(78.153) 05.31 28583 91
235734
썸네일
[일갤] 수제 작탁 제작기 (3) - 완
[69]
신맛나는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242 67
235732
썸네일
[코갤] 금투세 집회 영상 ㅋㅋㅋㅋ
[3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132 258
235731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맨발걷기 해야되는 이유
[446]
ㅇㅇ(58.143) 05.31 22859 64
235729
썸네일
[기갤] '사생활 폭로' 피해 주장 차두리.. 피소 여성 직접 만나보니.jpg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688 135
235726
썸네일
[이갤] 여자로 오해받아 고민이라는 장발남..jpg
[5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7989 397
235725
썸네일
[중갤] 위기의 엔씨를 구원할 대작게임이 다가온다!!.JPG
[747]
중붕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281 83
235723
썸네일
[국갤] 북 방사포차량 남북 경협 공장 생산품
[166]
ㅈㅈ(182.209) 05.31 11535 184
235722
썸네일
[싱갤] 아내? 엄마? 누가 바람피웠나? 장장 18년 고부 멸망전
[124]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062 96
235720
썸네일
[디갤] 경복궁이랑 한강대교 가서 찍은 사진묶음 투척
[32]
파라소닉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851 28
235717
썸네일
[부갤] 본격화된 중국의 대만 점령 작전, 한국에 파장은?
[392]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240 329
235716
썸네일
[야갤] 요즘 60대 연애프로 스킨쉽 수위....jpg
[5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8101 201
235713
썸네일
[카연] [함자 썰만화] 스페인에서 미국인들이랑 클럽간 썰 (2)
[64]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153 86
2357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대차 광고.jpg
[129]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244 81
235710
썸네일
[기갤] 탈모는, 왜 뒷머리는 안 빠질까?.jpg
[3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710 87
235708
썸네일
[이갤] 빅뱅 컴백할수도있다는 대성...jpg
[33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6714 79
235707
썸네일
[야갤] 33억원을 약속받고 한국 뒤통수 친 카이스트 교수.jpg
[4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678 289
2357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UFC 무패 선수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663 219
235704
썸네일
[야갤] 잔디 팔아서 먹고 사는 일본 축구팀 근황.jpg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684 324
235702
썸네일
[나갤] 55만원 대게데이트 테이프 깠다ㅋㅋㅋ
[302]
나갤러1(180.70) 05.31 39788 353
235701
썸네일
[메갤]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 차이
[5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496 143
235700
썸네일
[미갤] 5월 31일 시황
[43]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040 28
235698
썸네일
[야갤] 축제 운영하려면 돈 구하러 다녀야 한다는 총학생회.jpg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2724 32
235696
썸네일
[싱갤] 본인이 아니면 이해 못하는 소식가 집안
[3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100 78
235695
썸네일
[군갤]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혐의 34개 모두 유죄
[337]
함안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6066 179
235693
썸네일
[리갤] 페이커 : 나보고 못한다고 하는 댓글들 존중한다.
[852]
ㅇㅇ(211.217) 05.31 46009 970
235692
썸네일
[야갤] 서울시 의원 저출산 극복 댄스 ㅋㅋㅋㅋ
[762]
야갤러(211.235) 05.31 40578 785
235690
썸네일
[국갤] 北, 초대형방사포 18대 동시 발사…“대한민국 깡패정권·괴뢰군대 정조준”
[313]
ㅇㅇ(118.235) 05.31 17174 111
235689
썸네일
[싱갤] 부들부들 외국에서 인종차별을 겪는 한국인들
[558]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3750 243
235688
썸네일
[어갤] 블라 180도 바뀐 여론.jpg
[512]
ㅇㅇ(106.101) 05.31 48158 137
235686
썸네일
[스갤] 또 또 또 거짓말하다 걸린 추악한 삼성.jpg
[423]
ㅇㅇ(121.150) 05.31 33630 477
235682
썸네일
[새갤] 가입자명 ‘윤석열’의 전방위 통화...8월 2일 집중
[241]
희망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001 106
235681
썸네일
[걸갤] 어도어 주총, 민희진 측 이사 모두 해임…하이브 인사 3인 선임
[543]
ㅇㅇ(211.234) 05.31 22590 398
235680
썸네일
[기갤] 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하고 도주.. 60대 남성 체포.jpg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416 60
235678
썸네일
[야갤] 민희진 승소 판결에, 뻑가 영상 새로 나왔다.jpg
[1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4361 876
235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톰크루즈 리즈 시절 군 가혹행위 재판 영화
[178]
ㅇㅇ(121.66) 05.31 16800 100
235676
썸네일
[L갤] 김형준 야구이슈 고우석 dfa 관련내용정리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677 83
235674
썸네일
[이갤] 20년뒤 나라 안망한다 적금 등장 ㄷㄷ.jpg
[7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8154 242
235673
썸네일
[필갤] 필름 잡설과 하만 피닉스 200 리뷰
[42]
찬스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643 23
2356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보겸 근황
[884]
ㅇㅇ(221.143) 05.31 65049 1061
235670
썸네일
[페갤] 의료대란 근황.
[465]
모코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751 183
235668
썸네일
[카연] 고무동력기 1화
[69]
갈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8298 163
235666
썸네일
[러갤] MIT 석학 보고서 "ai로 세상 못바꿔"
[6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8870 143
2356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칼라로 복원된 역사속 희귀사진들
[61]
ㅇㅇ(221.143) 05.31 14373 58
235664
썸네일
[기갤] 한 명 기절해야 끝난다.. '뺨 때리기' 대회 논란.jpg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507 46
235662
썸네일
[탈갤] 산업 재해 사례모음 1
[313]
AFGS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135 129
2356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후장 ㅈㄴ 빨아준 결과
[579]
슨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2499 635
235660
썸네일
[해갤] 찬밥 손흥민 떴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00]
ㅇㅇ(223.39) 05.31 33813 85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