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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극의 현장 찾은 대대장‥"져야 할 책임은 모두 지겠다"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5 17:00:02
조회 17781 추천 175 댓글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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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를 받다 어제 퇴원한, 고 채수근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해병대 이용민 중령이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퇴원 바로 다음날 부하가 순직한 장소를 찾은 이 중령은,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조차 부하들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며 자신은 끝까지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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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내성천.

강을 가로지르는 보문교 한 가운데에 채 상병의 소속 대대장 이용민 중령이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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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이 달린 국화꽃을 흐르는 강물 위로 떨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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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변으로 내려와 강물에 술을 따르고 경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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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19일, 바로 이곳에서 채 상병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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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날이었던 작년 7월 18일엔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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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용민 중령은 너무 위험하니 수색작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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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7월 19일, 전날 폭우로 크게 불어난 강물에서 구명 조끼도 없이 수색 작전이 강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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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장 지휘관들은 물속에 들어가 수색하는 모습을 임성근 사단장에게 보여주려고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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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여 뒤인 7월 19일 아침 8시 반, 대원들이 물속에 들어가 있다던 곳에서 5Km 떨어진 보문교 부근에서 채 상병은 급류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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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사 조치된 이용민 중령은 채 상병의 영결식에도 참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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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사단장은 최근 이 중령 등이 지침을 오해한 것이라며 잘못은 자신의 지휘를 받는 현장 대대장들에게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냈습니다.

잘못한 대대장들을 용서해 달라는 탄원의 형식을 빌어 자신의 책임은 없다고 재차 주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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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용민 중령은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길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모든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501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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