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역사 속 인물들의 위대한 대결 TOP 10..JPG앱에서 작성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5 17:10:02
조회 16537 추천 41 댓글 178

10위

7cea817eb48a60f53def85e1439f2e2d0c0c94c4e765c9e5a4f0b60a45

이탈리아 출신 고전파의 클래식 작곡가이자 근대적인 피아노 연주 기술을 확립한 <무치오 클레멘티>와

18세기 빈 고전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의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f81e2409f2e2d66f01fbde008ee5c30e3757c1b

1781년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가 클레멘티의 명성을 듣고 빈에 초청해 모차르트와 '음악 결투'를 벌이도록 했다.
두 사람이 각자 자작곡을 연주한 뒤 즉흥 연주를 선보이고, 마지막에는 피아노 두 대에 나란히 앉아 2중주를 했지만
결과는 무승부였다.

클레멘티는 모차르트를 극찬한 반면 모차르트는 "클레메틴의 연주는 기교만 화려하고 감정이 없다" 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9위

7cea817eb48a60f53dee86e74e9f3338cb381205408685f6cfacf5b7066e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예술의 기반을 제시한 선구자이자 인류 지능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받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피렌체, 로마 등 이탈리아 여러 지역에 거주하면서 수많은 걸작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e84e6459f2e2dd4ce1eb9163543ffcf6ad3dd

이들은 피렌체 베키오 궁전 내부에서 벽화 승부를 했는데 굉장히 허무하지만 결과는 무승부였다 .

이 대결에서 다빈치는 유화 물감에 화학적으로 무언가를 첨가했는데 새로운 기법은 처참하게 실패로 돌아갔고
반면 미켈란젤로는 밑그림만 그려두고 옮기지도 않고 끝내버렸기때문이다.










8위

7cea817eb48a60f53dee85e1479f2e2d776baff0f12803d2c42e9217

고대 중국 진나라 말기의 군벌이자 초한전쟁 당시 서초(西楚)의 패왕이었던 <항우>와 중국의 통일왕조인 한나라를 건국한 창업군주이자 초대 황제였던 <유방>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f83e0419f3338877538fac0c18952f4f2f70cc4

천하의 패권을 두고 자웅을 다투었으나,항우가 해하전투에서 사면초가에 몰리며 최후를 맞이했다.










7위

7cea817eb48a60f53def84ec419f2e2d4ea738ee4ee138b640bea494

미국의 위대한 발명가이자 기업인, 현대 전기문명시대의 신호탄을 쏜 인물 <토머스 에디슨>과

세르비아인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 <니콜라 테슬라>의

직류방식 vs 교류방식 전류 전쟁

7cea817eb48a60f53dee87e2409f2e2d9cc5d36b4f2b0b6e5b6f55ef56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서 교류를 이용한 대규모 전기기구 구현을 선보이며 테슬라의 승리로 끝났다.

그 결과 테슬라가 소속된 웨스팅하우스 회사의 교류 시스템이 전력 공급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6위

7cea817eb68460f238eb82e44f9f2e2dbd7319247639fac885e3ea465f

과학혁명에 가장 큰 공헌을 세운 과학자이자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지성인 <아이작 뉴턴>과
로피탈의 정리를 완성한 요한 베르누이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f87e4459f3433f4c890e196f9a336c1ed19ee0e

1696년 6월 최단하강곡선 문제를 연구해서 해결하고, 당시 자신의 스승 라이프니츠와 미적분 전쟁을 하던 뉴턴을 겨냥해 문제를 담은 편지를 쓴다.

1697년 1월 29일 오후 당시 조폐국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던 뉴턴은 우편물을 받게되고 12시간만에 문제를 해결 익명으로 다시 편지를 보내게 된다.

베르누이는 익명의 편지에 써진 풀이법을 보더니 "발톱자국만 보아도 사자인 줄 알겠다" 라고 하였다 .










5위

7cea817eb48a60f53def8ee64e9f2e2d7e5cce5add12d085cd27e006b4

로마 공화정 말기 최고의 군사적 천재이자 스타 정치인 겸 지중해 세계 최고의 대영웅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와

공화정 로마를 근본적으로 뒤엎고 제정 로마의 기틀을 마련하여 사실상 제정 로마의 창업군주 또는 시조의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f86e14e9f2e2d943cb2b930f9534d3aaea441

기원전 48년 9월 9일 파르살루스 전투에서 폼페이우스는 처참하게 패배 후 이집트로 갔지만 암살로 최후를 맞이한다










4위

7cea817eb48a60f53def8fe2479f2e2d2c0b831fdf58c33b8cf3fc6f49

강대국 로마를 소수의 용병만으로 연파해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로마 최대의 숙적(nemesis)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한니발 바르카>와

아프리카의 정복자이자, 로마가 제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발판을 마련한 군사적 천재로 평가받고 있는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대결.

7cea817eb48a60f53ce68fe4459f2e2de5063c8424160f1db8c8a7a613

기원전 202년 10월 19일,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와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격돌한 결전이자 제2차 포에니 전쟁을 종결짓는 자마전투에서 결국 스키피오가 이기게된다.










3위

7cea817eb48a60f53def8fe5419f3433f97d66ff75b578de5f3f0a12dc91

각종 대중문화 매체에서 수없이 등장한
이도류의 창시자 <미야모토 무사시>와 장검을 사용했던 <사사키 코지로>의 대결
일명 간류지마의 결투.

여기서 무사시는 일부러 결투 장소에 늦게나가 심리적으로 흔들어 놓고 그틈을 이용해 코지로를 죽인다.

7cea817eb48a61f63eec80e3459f2e2d4ac633dc472703a1a3c6223439

이후 무사시가 수많은 진검승부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남긴 오륜서는 단순 병법서를 뛰어넘어 현대에도 교본으로 통하는 명저가 된다.










2위

7cea817eb48a60f53def82e7479f2e2daf224a8613b81fa7e87664877f

컴퓨터과학의 아버지이자 현대 컴퓨터과학을 정립한 인물 <앨런 튜링>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난공불락의 암호기 <애니그마>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e84ed479f2e2dd7a18b9293f0e81f4867afa3

결국 애니그마를 해독한 튜링이 개발한 튜링 봄브는 이후 개발된 프로그래밍 가능 전자 컴퓨터 콜로서스의 기술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1위

7cea817eb48a60f53dee87e7479f2e2ddc64a75024ce126113dd330a64

백년전쟁 말기 쇠락해가는 유럽 대륙 내 잉글랜드 영토를 보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운 인물로, '프랑스인의 공포', '잉글랜드의 아킬레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존 탈보트>와

프랑스를 구원한 무학의 시골소녀 <잔 다르크>의 대결.

7cea817eb48a60f53def80e3459f2e2d50b1d00d2d718d03186cf13d8e

7cea817eb48a60f53def81e7469f2e2dc4acae4294455465148ffc8a

오를레앙 공방전과 프랑스 파테에서 잔 다르크에게 참패당한 탈보트는 잔 다르크의 랭스 행진을 저지하지 못하고 백년전쟁의 판도를 뒤집히게 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10

1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244668
썸네일
[싱갤] AI로 호날두를 만드는 방법
[99]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3537 230
244666
썸네일
[야갤] 25만 몰렸는데 출구는 단 한 곳, 1백여명 압사 사고.jpg
[2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165 76
244664
썸네일
[벵갤] [조행기] 벵에돔 갤러리 첫 제주 원정 낚시 1편
[41]
감성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709 31
244662
썸네일
[싱갤] 군병원에서 탈구라고했는데 민간병원 가보니 골절.jpg
[3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7077 340
244660
썸네일
[게갤]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9
[76]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083 26
244658
썸네일
[이갤] 주차 요금 안낼려고 출구 쪽으로 후진해서 번호판 찍어 회차처리하는 얌체차
[1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3365 107
244656
썸네일
[기갤] 착륙하려다 휘청, 제주공항 아찔한 장면.jpg
[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1800 32
244654
썸네일
[싱갤] 엄마가 누텔라를 발명한건줄 알았던 소녀
[250]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6528 66
244652
썸네일
[유갤] 뉴욕에서 달러 쓸어담는 한국 반찬가게
[635]
ㅇㅇ(146.70) 07.04 36795 315
244648
썸네일
[의갤] 의사가 알려주는 노화를 늦추는 방법
[417]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8647 244
244646
썸네일
[대갤] 일본 방산비리 또 터짐... 가와사키 중공업 수백억원 대 뇌물 발각
[2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8360 195
2446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트짹에서 이슈되고 있는 주제
[589]
ㅇㅇ(218.146) 07.04 37348 197
244642
썸네일
[야갤] "친구 아빠였던 목사님이 껴안고 입 맞춰" 폭로 터지자...
[255]
ㅇㅇ(106.101) 07.04 23158 78
244640
썸네일
[자갤] 시청역 사고차 제네시스, 과거에도 급발진 의심 사고 있었다
[573]
ㅇㅇ(106.101) 07.04 27090 130
244638
썸네일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5
[72]
발랑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6215 77
244636
썸네일
[야갤] 한국 판사의 처참한 민낯, "몸으로 때워" 막말 폭주.jpg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9458 334
244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기업 들어가고 40대되면 생기는 일
[556]
ㅇㅇ(121.172) 07.04 57012 151
244632
썸네일
[주갤] 현재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기득권 집단 : 여성
[800]
주갤러(118.235) 07.04 37970 1571
244631
썸네일
[자갤] 르노 손가락 직원 퇴사시켰다는 문자를 받은 보배남
[499]
차갤러(211.234) 07.04 48033 903
244628
썸네일
[필갤] pentax 17 리뷰
[54]
aranzeb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623 24
2446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탄 경찰서가 사과할때 똥 씹은 표정이였던 이유
[386]
아린퍄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4068 559
244625
썸네일
[야갤] "이게 맞아요?" "원래 그래요", 식당 갔던 손님 폭발.jpg
[3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0275 131
244623
썸네일
[농갤] 기사] 허웅 전여친 허웅 거짓말 입증 증거제시 폭행 당한 호텔사진도 제시
[135]
ㅇㅇ(175.223) 07.04 19382 178
244622
썸네일
[싱갤] 2024년 한국의 아편굴은 의외로 개인병원이었다
[283]
ㅇㅇ(220.117) 07.04 23596 397
244620
썸네일
[코갤] 엔비디아로 6억 벌고 세금 안내는 방법
[6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2714 242
244619
썸네일
[기갤] 판) 내 주민등록번호 도용해 자궁경부암검사 받은 시누이
[217]
긷갤러(211.234) 07.04 28812 152
244617
썸네일
[이갤] 13년 모아 쌀 한포대 구매한 북한사람.jpg
[16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3382 155
24461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 여성들
[921]
ㅇㅇ(1.229) 07.04 37607 260
244614
썸네일
[박갤] 일본 거주자가 한국가서 운전면허 갱신하다가 깜짝 놀란 이유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4414 119
244611
썸네일
[부갤] 역대 최악의 부채 폭증, 집값까지 요동친다
[362]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9794 161
244610
썸네일
[야갤] 中 패션공룡 '쉬인' 한국 상륙.. 국내 상인들 '불안'.jpg
[3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0476 60
244608
썸네일
[군갤] 대대장에 5㎞ 뛰기 힘들다 했더니 욕설"…軍 병사 폭로 ·
[1089]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738 233
244607
썸네일
[싱갤] 日 스시녀 부모 살인 혐의 체포 ㄷㄷㄷㄷㄷㄷ
[390]
ノア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1425 191
244605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생각하는 돈 많이 버는 시기.jpg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8403 213
244604
썸네일
[주갤] 야야 토마토주스좌 경찰에서 잡는단다 어쩌냐ㅋㅋㅋ
[910]
ㅇㅇ(211.41) 07.04 32407 450
244602
썸네일
[자갤] 말다툼 끝에 결국 사망
[376]
차갤러(211.234) 07.04 38349 97
244601
썸네일
[해갤] 야스할 때 와이프가 주여 삼창 외쳐서 고민이라는 블라인.jpg
[680]
해갤러(149.88) 07.04 47896 380
244599
썸네일
[싱갤] 시청역 사고 원인 밝힐만한 제보자 블박 분석.gif
[6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8900 340
244598
썸네일
[야갤] 경찰 테이저건 진압 두고 공방, 당사자 '과잉대응' 주장.jpg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741 135
2445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바타 2편 물속 CG가 리얼했던 이유..jpg
[278]
ㅇㅇ(122.42) 07.04 39286 376
244594
썸네일
[U갤] 현재 해외에서 논쟁중인 주제
[166]
ㅇㅇ(222.235) 07.04 27140 81
244593
썸네일
[V갤] [방문기]2차 VR 유저 모임 주최 비하인드
[94]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8331 33
244591
썸네일
[부갤] 오늘 전제사기 폭탄돌리기 논란 해명하는 달씨를 보면
[324]
ㅇㅇ(210.99) 07.04 36101 252
244590
썸네일
[냥갤] 유튭 어떤 캣대디의 하늘이 구조스토리(feat.범이백이)
[309]
냥갤러(211.38) 07.04 11568 189
244589
썸네일
[싱갤] 유전자상 한국인과 가장 비슷한 민족들
[534]
ㅇㅇ(218.39) 07.04 31052 97
244587
썸네일
[전갤] 지금 혐의대로면 가해자는... 예측 쏟아지자 '발칵'..jpg
[23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0631 80
244586
썸네일
[야갤] 우도 가면 많이 타는건데? 문제 없다더니 37대 '활활'.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390 63
244584
썸네일
[이갤] 흑인들 때문에 억울하게 폐업하게 된 131년 전통 빵집.jpg
[4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6279 480
2445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 찍다가 펑펑 운 배우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1768 209
244580
썸네일
[디갤] 다시 찾은 홍콩 - 두 번째 날 (26장)
[3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907 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