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리철학에 관해 알아보자 고대~근대 편

부조리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7 09:50:01
조회 14390 추천 131 댓글 219


7cea817eb0806df03cee98a518d60403fce2e9066b961100da56


과학을 함에 수학은 앰창 존나 많이 쓰인다(짤은 슈뢰딩거 방정식을 유도하는 과정의 일부)

비단 자연과학뿐인가 폰 노이만의 게임이론이 사회학에 미친 영향은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지 감조차 잡을 수가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철학에서조차 수학이 너무 많이 쓰여 이젠 철학과 수학을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왔다


"근데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이게 우리의 물음이다


우리가 처음 수학을 배웠을 때를 떠올려보자

"이건 덧셈이란 거에요~"란 슨상님의 말에

"덧셈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습니까?"라 묻는 다면

그냥 수학자들이 그렇게 정했다, 고까우면 니가 수학자 하든가 라는 답이 돌아온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니다(8살 아이에게 페아노 공리계의 인식론적 정당성을 설명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무튼

수학은 여기서 시작한다 증명 없이 텅 비어 공허하게 참인 명제인 공리를 상상하는 것 부터


이 공리에서 순수하게 연역적으로 뻗어나가는 게 수학이다

이제 슬슬 이상한 점이 보이는가?


마치 소설가가 허구의 인물을 지어내어 이야기를 만드는 것처럼

수학자들도 허구의 개념과 기호들을 도입해 설정딸을 치는 것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설정딸이 이뤄낸 것들을 보면

설정딸이 아닌 설정섹스(질싸포함)라 부르는 게 더 정확해 보인다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설정섹스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냥 섹스조차 하지 못했는데!!!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2975c814fa29cf1fb4e0b56169f1569100a0810e51e05950fe6f443c

철학계의 호감고닉

보추를 사랑하는 플라톤톤정해병이다


플라톤도 위와 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의 저서 메논에서 이에 관한 사유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여기선 소크라테스에게 기하학을 가르침 받는 노예 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6f2999169c29c61ebdeebca35a39f99a2389f8ba1ca596

한 변을 2피트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의 두배가 되게하는 정사각형을 작도하라


소크라테스는 이 문제를 소년에게 천천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소년은 "어떤 정사각형의 넒이의 두배가 되는 정사각형은 원래 정사각형의 대각선의 길이와 한 변의 길이가 같다"

즉 피타고라스정리의 일부분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이제 소년은 이 증명을 아는 것 만으로도

한 변의 길이가 얼마든 그 정사각형 넓이의 두 배가 되는 정사각형을 작도 할 수 있다는 것


"두 정사각형에 관해 한 정사각형이 다른 정사각형의 두 배인가?"라는 질문을 수치 관계 하지 않고 "측정없이" 답할 수 있게 됨


플라톤이 말하고자 하는 지점은 바로 이건데

소년은 분명 위 수학적 개념의 예화 중 하나를 관찰 했을 뿐인데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어떻게 알았다는 거냐 바로 이것


현대의 일반인들은 "그냥 원리를 이해한 거 잖아" 라고 말하겠지만

플라톤은 그 원리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 바로 이 지점을 말하는 거라는 걸 알아야한다

(그 당시에는 인지심리학 같은 게 없었다는 것 또한 알아두자)


우리 앞에 어떤 물체 있다면 우린 우리 앞에 그 물체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지?

감각기관 즉 눈을 통해 확인한다


하지만 이 원리라는 건? 도대체 어떤 감각기관을 통해서 확인 되는 거지?

만약 감각기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물리적 실체가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아는 거지?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그 유명한 플라톤의 이데아론이다

"시공간에 관계없이 불변하며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세계의 본질로서 존재하는 천상의 세계가 있고 이를 이데아라고 하자"라는 게 이데아론의 첫 시작인데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 개개인의 절대적 본질로서 이데아 또한 존재하며 우리 또한 본래 이데아의 존재였기에 이데아에 관한 지식이 흐릿하게나마 남아있고

우리는 이를 이성으로서 명료화 시킬 수 있다 이게 철학이 해야 할 일 이다


이게 플라톤이 생각하는 세계였음 그리고 수학의 존재가 바로 이 이데아의 지식이었다는 거지


소년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알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알 수 있는데

노예라 하지만 소년 또한 본래 이데아의 존재였고 이 흐릿한 이데아의 지식이 피타고라스가 보여준 사례를 통해 상기된 것 뿐 이라고 하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진다


바로 이게 플라톤의 수리철학이올시다!


이에 의하면 수학은 허구적인 설정딸이 아니라 진짜로 존재하는 것들

그것도 존나 개쩔게 존재하는 것들에 관한 지식이다


따라서 우리가 수학을 연구한다는 건 마치 고고학자처럼 이성을 통해 이데아의 지식을 발굴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겠고

수학을 통해 과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자명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현대에선 "수학적 플라톤주의" 또는 "수학적 실재론"이라고 부른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6f2999169c29c61ebdeebca60d38ab9671ddfbba0ca992c4

플라톤 사후 약 1900년 후 미친 올라운더 천재 한 명이 인식론의 시대를 열고, 철학의 주체를 주관으로 돌리면서

"절대적 진리"라는 존재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이 글을 보고있는 싱붕이들이라면 통속의 뇌가 뭔지 다 알것이다

"우리가 감각하는 건 전기자극에 의존하는데 그건 외부에 의해 조작되기 너무 쉬운 것 아닌가 그렇담 물질세계에 관한 지식을 우리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 논의의 시초가 데카르트다 (방법론적 회의를 여기서 설명하진 않겠다)

물론 데카르트는 부정한 건 감각 말고도 수학적 진리마저 부정했다 "사실 1+1=523인데 어떤 초월적 존재가 우리의 의식을 조작해서 1+1=2라고 알게했다면?"

이런 발상이다


사실 데카르트를 깊게 논하지 않아도 이 글을 읽는데 무리는 없다



무튼 이렇게 플라톤이 깊게 뿌리박아둔 "진리와 진리가 아닌 것"이라는 이원론적 세계관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후 플라톤의 민심은 니체의 이게 다 플라톤 때문이다 시전 후 완전히 운지했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6f2999169c29c61ebdeebcaa0d63ab9f768ea8ba0ca992c4


이 남자는 임마누엘 칸트 근현대철학의 GOAT라고 보면 된다


거대한 게임체인저의 등장으로 수리철학은 꽤나 큰 변화를 겪게 되는데

우선 그의 대표 저서인 "순수이성비판"의 내용을 조금 알아야한다


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는 지식에는 몇가지 속성이 있다고 한다




종합 그리고 분석


종합적 참-참임을 알기위해 경험을 필요로하는 지식

"노무현은 살아있다") 노짱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직접 확인해야 알 수 있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2975c814fa29cf1fb4e0b56169f1569151a08d5e50e40703fe75544a



분석적 참-참임을 알기위해 경험을 필요로하지 않는 지식

"씨발갑은 박원순이다") 박원순한테 가서 "당신이 씨발갑입니까?"라 묻지 않아도 위 명제는 참이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2975c814fa29cf1fb4e0b56169f1569158a4800b06e15507fe7560dc




후험 그리고 선험


후험- 인간이 경험을 통해 안 지식들은 대부분 상대적인 특징을 지니는데 이러한 지식을 이르는 말이다

"김대중은 개새끼다") 이 명제는 받아들이는 주체의 주관에 의해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42c099bd2072543212975c814fa29cf1fb4e0b56169f1569158a4d95853e55603fe75b6b5




선험- 이건 주관의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참인 명제로

"5차 이상의 다항방정식은 근의공식을 구할 수 없다" 이건 어떤 주체가 받아들이든 참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칸트의 수학에 관한 의견이 등장하는데

수학적 지식은 선험적이며 동시에 종합적이다라 주장한다

즉 주관에 진리값이 영향받지 아니하며 경험에 의해 진리값을 판단할 수 있는 명제


즉 어느 주관에서나 참 거짓이 똑같다는 거다


선험이란 속성에 관해 말해보자면

일단 선험성이란 건 다음 두 성질이 성립해야한다

보편성-명제의 진리값이 명제의 논리적 구조에 의존

필연성-명제의 반대가 불가능함


수학은 그 구조상 이 두 성질이 모두 성립한다

(필연이란 양상논리의 의미에서 필연인데 설명하자면 너무 많이 복잡하니 그냥 넘어가자....)


그리고 종합에 관해서도 설명하자면

종합의 반대 분석적이란 건 A는B이다에서 B가 그 정의에서 A를 포함하는 경우로

"모든 총각은 남자이다"이런 걸 의미하는 것


근데 수학은 이 분석적인 특징을 만족하지 못하니 종합적이란 것

7+5=12에서 12라는 개념이 7과5로 정의되는 게 아니기 때문

(이에 관해선 많은 반론이 있다)


수학이 선험적종합이란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칸트는 이 난해한 정의로 뭘 말하고 싶은 건가 하면


"수학 그거다 우리의 직관을 어렵게 풀어 쓴 거다 물론 신의 선물인 직관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툴인 건 맞는데 플라톤톤정 똥게이 새끼 말 처럼 존나 개쩌는 이데아의 유물이라 세계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딴 거 없다 그니까 근들갑 ㄴㄴ"

내가 칸트를 게임체인저라고 소개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자 이후 수리철학은 칸트의 주장을 비판하고 옹호하며 발전아닌 발전을 해나간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세기

이 당시는 수학기초론에 관한 논의가 꽤나 활발했다

덕에 미적지근했던 수리철학 떡밥에도 다시 불이 붙었는데





viewimage.php?id=2fa8de21e9d7&no=24b0d769e1d32ca73fe980fa11d028315d554368bac55d95d5bf54b6a5802c096ac878f4fb9e82d40e04f451ed413ef34845ca91fe46be753fa77930b0e6

이 당시 수리 철학에는 크게 3개의 조류가 있었다


"수학은 논리학으로 환원 가능하다"라는 입장의 논리주의

"수학은 그 자체로 참도 거짓도 아니다 그냥 기호놀이다"라는 입장의 구성주의

"수학의 정당성은 직관일 뿐이다, 형식적인 엄밀이나 논리적 참 같은 게 아니다"라는 입장의 직관주의


이들은 반 플라톤주의라는 공통적 입장을 가졌지만

"수학의 대상은 무엇인가?"

"수학의 지식을 어떡게 얻을 수 있는가?"

"수학의 본성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근대편 부터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수학적으로 사전 지식이 꽤 필요해서 2부작으로 쪼개겠음

다음편 부터는 논리 기호들이 존나 등장할 예정




출처: 싱글벙글 세계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1

고정닉 32

29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263088
썸네일
[야갤] 의협에 모여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 듣는 사직전공의들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6981 64
2630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쥐하고 자란 고양이 manhwa
[9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5074 99
263085
썸네일
[치갤] 이다연 전 치어리더 안타까운 폭로 영상
[254]
치붕이(211.177) 09.08 50158 320
263084
썸네일
[기갤] "은행원이니까 저보고 신혼대출 받으래요".jpg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8709 54
2630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오리촌
[1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5691 49
263079
썸네일
[중갤] 김동연 “13조 하늘에서 안 떨어져”…이재명 ‘25만원’ 반기
[4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0746 233
263078
썸네일
[야갤] 학교 자퇴를 하면 안되는 이유.jpg
[664]
불감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69108 173
263076
썸네일
[주갤] ‘4억 집에 2600만원’ 예비신부 폭탄 질문…“신혼집 ‘공동명의 요구
[389]
ㅇㅇ(103.75) 09.08 26129 462
263074
썸네일
[딥갤] 스노우 소다 AI 서비스에서 사고터짐
[728]
ㅇㅇ(121.173) 09.08 38366 104
263072
[싱갤] 싱글벙글 우리 조상들이 어두워지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한 이유.jpg
[49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2719 254
263071
썸네일
[야갤] 대통령실 "의대 증원, '0명'도 논의 가능…jpg
[7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0193 178
263069
썸네일
[기갤] "강남 한복판서 여자끼리 키스를"…동성애 광고 민원 빗발치자 결국
[2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3501 284
263067
썸네일
[중갤] 중국내 오공 인기 근황
[1089]
YASUMERAL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55295 837
2630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가기밀촌
[18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9615 302
263062
썸네일
[디갤] 흑백 필름만 들고간 서울 패션위크
[33]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7564 21
263061
썸네일
[이갤] 쥴리 특검법 재추진
[395]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4819 145
263059
썸네일
[야갤] 현재 논란중인, 나는솔로 촬영 '출연진 화상' 사건...jpg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51959 473
263057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 후라이드 치킨의 달인
[328]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2298 71
263056
썸네일
[안갤] 안철수, "증원 1년 유예와 공론화위원회만이 유일한 방법"
[515]
안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3773 260
263054
썸네일
[야갤] 전동킥보드로 60대 부부 친 여고생 검찰 송치…아내는 숨져
[59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6448 450
2630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바둑 세계대회 커제 역대급 해프닝
[27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2115 122
263051
썸네일
[기갤] '성폭행' 혐의받는 구의원 감싸려고? 석연찮은 성동구의회
[1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4846 181
263049
썸네일
[야갤] 의사 가족...응급실 하이패스 논란 ㄹㅇ...jpg
[102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54887 1134
263047
썸네일
[싱갤] 경악경악 씹덕과 인싸녀의 소개팅 카톡 대참사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62927 247
263044
썸네일
[야갤] 웃통 벗고 내려 남의 차에 소변…신호대기 도중 벌어진 황당 추태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3249 77
263042
썸네일
[이갤] 역대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 TOP 10..gif
[217]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6352 70
263041
썸네일
[카연] 고로시 4화 나의 토토 manhwa
[24]
두목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8451 17
263039
썸네일
[디갤] [건축사진] 과거의 건축, 현재의 건축
[28]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7754 30
2630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독재자들의 무력과시.jpg
[326]
ㅇㅇ(222.232) 09.08 26825 127
263036
썸네일
[야갤] 키즈카페서 소변본 아이 父, 사과문 논란…"XXX 찢어져"
[27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2221 99
263034
썸네일
[군갤] 도망친 러시아 백군들의 낙원
[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1167 112
263032
썸네일
[야갤] "와 죽겠다"더니 다음날 진짜 사망 '로켓 설치'가 뭐길래
[5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2063 260
263031
썸네일
[무갤] 연세대 페미 "딥페이크 무기징역" 주장
[594]
ㅇㅇ(118.33) 09.08 36447 387
263027
썸네일
[U갤] 복싱과 그래플링에 대한 김대환 해설의 생각 .jpg
[335]
U갤러(141.164) 09.08 18225 140
2630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참한우유통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4530 79
263024
썸네일
[카연]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15화
[25]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8117 61
263022
썸네일
[자갤] 전기차 충전 90% 주장하는 놈들은 사기꾼으로 봐야 하는 이유
[274]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5267 237
2630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챗GPT 선정 가장 위대한 예술작품 TOP30
[145]
ㅇㅇ(110.12) 09.08 27363 38
263019
썸네일
[디갤] RF 24-105 "STM"으로 찍은 사진
[28]
사진업로드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8066 20
263017
썸네일
[정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할 수 없는 직업
[330]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2994 64
263016
썸네일
[싱갤] 일본의 살인 형량 기준이 된 남자
[153]
무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9758 103
263014
썸네일
[1갤] SWIH 월드투어 도쿄돔 1박2일 여행 후기
[30]
가을초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7875 70
263012
썸네일
[상갤] (데이터주의) 한국에서 제작한 드래곤볼 실사영화.gif
[203]
ㅇㅇ (39.112) 09.08 20989 206
263009
썸네일
[이갤] 가미카제 특공대에 대한 모든것 총정리..JPG
[485]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7816 85
2630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도촌
[172]
Karol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8988 423
263003
썸네일
[향갤] 오리엔탈 향수의 뜻과 초기 오리엔탈 향수
[295]
안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9809 69
263001
썸네일
[카연]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임진왜란 3편(만력제 입갤, 진주성 전투)
[130]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7585 65
2629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vs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수익.jpg
[364]
ㅇㅇ(112.147) 09.08 33214 149
262996
썸네일
[바갤] 보증금 사기당하고 떠난 620km 당일치기 거창바리
[189]
흑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9281 167
2629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롤 참가자때문에 룰을 바꾼 예능.jpg
[246]
ㅇㅇ(112.144) 09.08 46263 19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