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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일본 대학생이 중학교에 침입해 수일간 먹고 자다가 발각 돼 체포!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8 14:15:01
조회 28505 추천 204 댓글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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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건물은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 위치한  이누야마시립 토부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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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난리가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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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건 단순 침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있는 교사내에서 수일간 먹고 자면서 숨어있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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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발각된 건 지난 6일 오후 1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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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교사 1명이 폐기문서 등을 갖다놓기 위해 상담실로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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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넣어두려고 벽장을 열자 이불 사이로 사람의 발이 보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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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교사는 상담실을 뛰쳐나가 동료 교사들을 불러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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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건가? 누구냐? 등등 호들갑을 떨던 교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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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에 신고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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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됐고

별다른 저항도 없었기에 교사들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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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체포하는 것으로 일단 상황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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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된 남성은 와카하라 유우키(21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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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하라가 발견된 방 주변에서는 놓여있던 차를 누군가 마셨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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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책상을 뒤진 흔적등이 발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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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간 교사 내에서 숙박했을 것으로 추정됐음

이후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정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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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A]

좀 더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불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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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B]

학교 측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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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들한테 피해가 없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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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너무 없으니까 뭔가 알게되면 바로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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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결국 토부 중학교 교장은 설명회를 열었는데 제대로 답변하는 게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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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 목적이 무엇인지, 침입자가 어떤 인물인가

저희들은 하나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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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침입 방법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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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방범카메라가 고장나있는 상태여서 녹화가 되지 않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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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고장 났다는 것도 이번 사건 덕분에 파악한 거고 다른 보도에 따르면 고장 이후  최소 4개월 넘게 방치되어있었다고 함

또 이번 건 때문에 발칵 뒤집힌 시 교육위가 혹시나 해서 다른 학교도 방범카메라도 조사해봤는데 다른 4개 학교에도 방범카메라가 고장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음

학교 관리가 허술하다는 학부모의 지적은 틀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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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괴한이 사용한 방이 상담실이다보니 학생들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기분나쁘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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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은 철저히 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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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졌다고 생각되는 방석 등은 전부 처분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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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방범카메라를 재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을 잠그는 등 나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함


중학교에 숨어들어서 기생충처럼 숙식을 해결하는 대학생이나, 10일 동안 파악도 못하는 학교나...

대단하다 쪽본!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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