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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772

2024.06.19 00:25:02

조회 40358 추천 330 댓글 254

때는 지니어스 시즌 1 6화

이 회차의 메인매치 제목은 도둑잡기이다

이 게임의 룰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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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총 8명중 5명은 큰 마을, 3명은 작은 마을 주민이다(팀 결정은 뽑기로 진행)

게임은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10라운드 종료시 도둑이 있는 마을이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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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 특성상 처음에 도둑이 있던 마을이 곧 이기는 마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큰 마을 주민인 김풍은 이 필승법을 대충 이해한듯 도둑이 있다면 빨리 까자고 주장한다

같은 마을 주민인 박은지도 김풍의 주장에 동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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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구라는 김풍의 말을 무시하면서 도둑이 자기가 도둑이라는 사실을 까지 못하게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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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큰 마을 주민인 성규(우리가 아는 인피니트 김성규 맞음)가 도둑인게 밝혀진 상황

하지만 김구라는 여전히 룰을 이해 못했는지 되묻는다

홍진호는 왜 도둑이 성규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가며 겨우겨우 납득시켰다

쨌든 도둑이 큰 마을 주민인 성규인게 밝혀진 이상 작은 마을에서 추방된 사람들만 족족 다시 돌려보내면 큰 마을은 무적권 이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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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자기 금 깎이기 싫다고 작은 마을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홍진호와 성규는 말리지만 결국 김구라가 작은 마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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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는 작은 마을 출신들이 큰 마을을 점령하게 되는 나비효과로 작용하게 되었다

김구라의 트롤짓 한방에 큰 마을 주민들은 무적권 이길수 밖에 없는 게임에서 지게 된다

시간은 흘러 9라운드

작은 마을에는 큰 마을 출신 김구라, 홍진호, 김풍이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작은 마을에서 추방되는 사람은 무적권 살아남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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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럽게도 우리의 김구라씨는 본인이 했던 짓은 다 까먹었는지 내가 큰 마을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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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주장에 동의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홍진호, 김풍은 가위바위보 하는게 공평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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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격분한 김구라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맛탱이 드립을 치게 된다

결국 김구라 때문에 게임에서 꼴지를 하게 된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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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당연하겠지만 홍진호는 김구라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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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김구라가 탈락하게 되면서 정의구현에 성공하였다

세상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개인적으로 이 데스매치에서 김구라가 이겼다면 이후 지니어스 시즌 2,3,4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330

고정닉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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