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일본의 몰락, 그리고 미국과 유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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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18) 2024.06.23 10:10:01

조회 34083 추천 187 댓글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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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전인 1987년,

일본의 기업들은 전세계 톱100중 무려 56%를 차지했다.

즉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를 다 합쳐도

일본보다 기업규모가 못했다는것.

일본이 56%,

북미가 27%,

유럽은 고작 12%에 그쳤었다.

즉 미국과 유럽을 합쳐도 일본기업을 이기지 못했다.

그럼 현재 일본의 입지는 어떻게 변화했을지 아래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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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4년,

전세계 톱100중

미국기업이 51%를 차지했고,

유럽기업이 40%를 차지했다.

그리고 나머지 9%는 일본이 아니라,

아시아전체가 차지했다.

즉 실질적으로 일본은 5%아래의 비중으로 쪼그라들었다는것.

북미 = 27% -> 51%

유럽 = 11% -> 40%

일본 = 56% -> 5%

일본은 1/10 수준으로 줄었고

미국과 유럽이 다 해먹는 구조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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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상위 110개 기업 순위에서

일본은 도요타와 소니

단 2개만을 이름에 올렸다.

과거의 영광에 비교하면 믿기지않을만큼 초라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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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과학기술 기업 순위

80년대 세계 기술을 호령했던 일본은

현재 소니,도쿄일렉트론,히타치

단 3개의 기업만을 순위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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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엔화는 이제 세계 결제비중에서 3%대로 줄었다.

달러가 42%를 차지하고있고,

유로가 36%를 차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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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일본은 오일이나 가스 등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관련 대기업이 있는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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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앞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관련 대기업이 일본에 있는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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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일본은 빅푸드 기업, 빅 컨슈머 기업,

즉 식품, 소비재 기업이 있는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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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도 몰락했다.

유럽이 거의 세계 50%를 차지하며 국제무대를 호령하는 모습이고, 중국도 약진하고있다.

반면 일본 자동차산업의 비중은 엄청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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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차대전 거대 전함과 항공모함들을 굴렸고,

제로센 전투기도 독자개발했던 일본의 방산업은

현재 완전히 몰락해

미국과 유럽 방산업체들의 완전한 독점 시대를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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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강점이였던 SPA브랜드,

즉 중저가 패션산업도 이제는 통하지않는다.

유니클로를 제외한 모든 일본 패션브랜드는 전멸했으며

유럽의 거대 명품 기업들이

세계 패션산업을 완전히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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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작가하면 일본이였던 시대도 이제는 지나갔다.

전세계 베스트셀러 수입을 올린 작가는

65%고 미국인이였고,

30%가 영국인,

그리고 5%가 프랑스인이였다.

일본 작가는 전멸했다.

일본은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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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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