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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리) 기원 증류소 투어 후기 (스압)앱에서 작성

알중아니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3 18:10:02
조회 7014 추천 25 댓글 31


하쿠슈 유료투어 가고싶었는데 21~22일 취소표 죽어도 안나오더라

그래서 아쉬운김에 삼사회 예약

교통편이 극악인거 알고 갔지만 너무 힘들었음

택시를 타든, 차를 끌고 가든 하는걸 추천함
(운전자는 거기서 천원에 파는 바이알에 담아가면됨)

나는 아래처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M2316타고 천마산휴게소까지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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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어야하는데 자다가 정류장 놓쳐갖고 하나 더가서 내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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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렸더니 땡큔지 뭐시긴지 버스는 배차간격이 두세시간이라

투어시간이랑 운좋게 맞는거 아니면 탈수가 없겠더라

선택지는 도보와 택시뿐

호기롭게 까짓거 걸어보자 했는데 그러지 말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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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 인도가 사라짐...
비까지와서 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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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0분정도 차도따라 행군을 하다보면 녹촌리 대곡마을이 보인다

비와서 땀 줄줄 나고 이미 신발은 다 젖은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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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가는길에 다신없을것같은 편의점이 있길래

바나나우유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기분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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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라도 탈걸

진짜 한참 걸어들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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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사진 너무 많아서 더 안 올렸는데

구불구불 나있는 언덕 계속 올라가다가

마지막 일자언덕 코스에서 얘 보이면 거의다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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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투어 집합장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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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올라가서 기다리다 시간되면

캐런잔이랑 목걸이 나눠주고 바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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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몰트부터 먹어보라고 나눠줌 고소함

맥아는 스코틀랜드 crisp에서 전량 수입하고 드로낙같은 유수의 증류소들도 여기걸 쓴대나 뭐래나


[1단계 - 분쇄]
허스크2  알맹이7 파우더1 비율로 블렌딩하고, 이것도 대부분 증류소가 동일

가루가 많을수록 당화에 유리한데 가루 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뜨거운물과 압력때문에 떡된다함

피티드몰트도 나눠줌







[2단계 - 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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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리터 사이즈

분쇄된 맥아넣고 가압

온도에따른 당화정도가 달라서 온수 65도 75도 85도 이렇게 3번 나눠서 투입한다함

85도에서 당화한물은 발효하기엔 적합하지않아 탱크에 보관한다음 다음번 당화과정의 첫단계에 쓰임





[3단계 -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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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에쓰이는 스댕통 4개

연교차 심해서 나무쓰면 균열생긴다함

아래층까지 쭉 이어져있어서 되게 큼. 왜 빠지면 죽는다는지 알았음

좌측두번째가 1차발효, 좌측첫번째가 2차발효

당화된 물과 함께 증류용 효모 집어넣음

총 100~150시간 발효하고 100시간후 맛본다음 마저할지 결정

2차발효된술은 7~8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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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발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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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발효조

겉으로봐서 분간은 안됨
올라오는 냄새는 좀 ㅈ같음
이산화탄소 많아서 훅 들이켰다가는 위험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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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레박같은걸로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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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발효 워시 시음: 정향, 바나나가 느껴지는 바이젠, 쓴맛




[4단계 - 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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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1차, 오른쪽이 2차 증류기

목이짧고 라인암이 상향식인 기원 증류기

1차증류한 low wine(27도)은 아래층 탱크를 거쳐 2차증류기로
가운데에 박스같은 장치로 초류나 후류는 걸러내고 한번더 증류에 사용함

오크통 병입전 스피릿(74도)도 맛보여줌

이거 스피릿 이제 도수좀낮춰서 판매도 한다니까 오크통 자가숙성하는 사람들은 참고하셈


스피릿 시음: 과숙바나나 계열의 에스테르와 스파이시. 밤꽃 피니시. 길게 남는 바이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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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건물은 8번까지 있는 숙성고
필요하면 산을 깎아서 증축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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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화과정에서 나온 맥주박 찌꺼기 배출구

인근 농장에서 무료수거하고 회식때 고기로 갚1는다함

저 위의 건물이 아까 증류기 있던곳인데

고저차 이용해서 펌프 없이도 내려보내는건 좀 신박하네





[5단계 - 통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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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이용해서 내려받은 스피릿을 가스건으로 주입

K-위험물안전관리법때문에 60도넘는거 400리터 이상 보관못해서 물타고 60도아래로낮춘다음 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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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트레이스 캐스크 냄새도 맡게해줌: 바닐라, 수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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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옇게 페인트 칠한것 한번 썼다가 비운 캐스크

소다색 반쯤 덧칠해서 캔디바 만든건 또 한번 더 사용한거





[6단계 -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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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교차 60도가량돼서 여기 1년숙성이 해외 3년숙성쯤 된다함

코리안오크통 가격은 100만원이상, 수입은 30~40만원

캐스크넘버에 일팔삼 이런게 적힌건  국산맥아, 효모, 오크통 이런식으로 싹다 국산쓴거

복분자캐스크는 시즈닝안하고 국순당 복분자장기숙성 오크통 가져옴

오너스캐스크는 200리터 배럴기준 버번3천만원정도, 셰리캐 4천.  매년 샘플링해서 보내주고 원할때 병입. 파딱 보고있지

숙성연수는 정해진건아니고 샌드아저씨가 맛보고 언제내보낼지 결정

1달에 오크통 100개정도 채움


2020년에 100번째 채운 오크통(빨간 화살표) 시음:
4년 에어링많이된 버진아메리칸오크
N - 초콜릿 바닐라 아세톤 오키
P - 바닐라, 아세톤, 엄청나게 매움, 고추장처럼 매우면서 달짝지근하기도
F - 정향 위주의 스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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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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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크 이정도 크랙나서 새는건 알아서 굳으므로 괜찮다함
물론 콸콸 터지면 좆되긴한다더라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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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드진 기대많이하고갔는데 없대

한사람당 3개 시음 가능한데 인정이 넘치시는편


기원 #5 포트
약간 비릿한 와인캐 느낌 이후 프룬 등 달콤한 건과일과 벌꿀, 쇠 계열의 스파이시


기원 #4 스모크드
n: 옥토모어 느낌의 시트러스와 피트
p: 홍고추, 시트러스
f: 달콤함
향까진 사고싶었는데 팔레트에서 탈락


런던드라이
주니퍼베리, 허브, 깻잎?


포비든프룻
사과 배 계열의 에스테르.
오히려 과숙 배의 느낌이 강함
깔바도스랑은 또 다른 사과맛이라 술장에 자리 있었으면 샀을듯


빨리빨리 먹어서 취기 올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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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격표



돌아오는길에는 마을버스 운좋게 빠른걸음으로 가서 타고 비교적 쉽게 옴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이거만 갔다왔는데 12,000보 걸음

힘들다

27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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