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독일에서도 예외없는 한국어 열풍... 점점 퍼지는 한국사랑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3 20:20:02
조회 37044 추천 490 댓글 660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1a5b91d7d64d2e68337b089ef1638f1587c6f

전세계에서 학습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언어가 한국어라는 사실은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을 거임

독일에서도 예외없이 한국어 학습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0bc1d7d64d2097c521a0ad29982eb8e7c28

독일의 한국교육원에서 다양한 성별과 연령의 사람들이 한국어 학습을 하는 모습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0b91d7d64d2cd212df811cccb38a0d2fc48

이 부부는 조금 더 특별한 이유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1bf1d7d64d2ad7ec54771d9474e4959ed85

아들이 한국인 여성과 사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1b71d7d64d20e0c08e42c4850a954a20337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3be1d7d64d224a8a664fcfe2a72a91701be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3b91d7d64d2a06c2fbe7b8e864844671420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4ba1d7d64d2d8507b4f07534e05d5b532e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0a5ba1d7d64d29667ef4f9dfb55eef91b1723

이 여성은 항공 승무원으로 서울에서 잠시 근무했다는 게브레미하엘 씨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덕분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0bb1d7d64d25b10e30be84e97b83a1fb3b7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e1d7d64d2f9418f72d27312322274971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91d7d64d2aa03ae29ecbf9a4ee4afc3b8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독일 내에서도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1b61d7d64d295fc9777aa2f6770a9d0f804

그동안 한국어 학습자는 주로 K-팝이나 K-드라마를 좋아하는 10대와 20대 여성이 중심이었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2b71d7d64d2b3f206e8b2e6d925c60ec22c

최근 들어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으로 학습자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e1d7d64d2be389d121fc9e0e31f8e5ff7

아무래도 KPOP이나 한류 드라마 소비자가 여성이 더 많다보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b1d7d64d2862836e1d8394444e666053c

언어학습도 젊은 여성 위주로 확대되어 왔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3b71d7d64d23156a6bf64c7061a92217713

이제는 남성은 물론이고 고연령층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다는 거니까

단순히 KPOP을 넘어서 '한국' 그 자체가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4ba1d7d64d2ed11e7f538b6131e749ffe

주독일한국교육원의 경우, 지난 2010년 한국어 수업 개설 당시 11명이던 수강생은 14년 만에 연간 300명 규모로 커졌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3a5ba1d7d64d2e75aadfbcff64751bf71b2c1

초중고 및 대학에서도 한국어 학습의 인기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1be1d7d64d294e230a854843b0e14dcf3f1

함부르크 대학교 등 일부 대학의 일본어나 중국어 학과에서는 겨우 입학 정원을 채우는 수준이지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2bb1d7d64d224b9fc9a873ef2c0c0716861

한국어학과는 최대 8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3b71d7d64d20b2f595ed3090bff4fc6926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4b61d7d64d2c7a139137ac53a233e93e01b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2a5b81d7d64d2e561b34ef3bf983f26b68775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0ba1d7d64d287075d615af4a45e37a2a754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1bb1d7d64d2bb126917f652d64ec69f9cdd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2be1d7d64d269c3c4676b62a71515ac2299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1년, 독일 인문계 중고교 중에서는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3bb1d7d64d25d157bd86c1e3021fc4311f7

방과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 중인 정규 학교도 39개에 달하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4be1d7d64d291c5260840ded85d645e29b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5bd1d7d64d2e02fe939e0d87e632407c67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5a5b81d7d64d2a379406f9b59e3f13d6ed95e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0bd1d7d64d2c6e6a3399fb8dc361da33f8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0b71d7d64d2f64a9272d4f3f41f9830faab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0d80906afa4a1bc1d7d64d234b651ed4f6918d032f1d3b4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인기로 싹을 틔운 한국어 배우기에 대한 독일 사람들의 관심,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세대로 저변이 확대되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람


주변국들처럼 돈 처바르며 배워달라고 애걸하지 않아도 알아서 배우려고 달려드는 언어를 자랑스러워 하지는 못할망정

툭하면 자국 언어와 문자를 폄하하고 매도하는 일뽕, 중뽕 벌레들은 왜 사는 걸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90

고정닉 38

47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2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울증 탈출하는.manhwa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7615 168
272684
썸네일
[중갤] 메이플 소름돋는 근황.jpg
[482]
왕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9730 471
272683
썸네일
[의갤] 또 의새가 의새했다.jpg
[423]
의갤러(106.101) 10.15 26084 350
272681
썸네일
[국갤]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하)
[199]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9257 119
272678
썸네일
[더갤] 김건희 '한냠동 칠상시' 지라시 도는 국감장
[102]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0884 78
272677
썸네일
[로갤] SBS 후기 - 3일차 (1)
[22]
Sufj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6259 25
272675
썸네일
[싱갤] 냉혹한 인간vs침팬치의 세계...jpg
[485]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5048 121
272672
썸네일
[기갤] 이진호가 취재한 이진호 불법도박 사태.jpg
[386]
긷갤러(141.98) 10.15 37414 107
272671
썸네일
[전갤] 목성 위성 내부서 감지된 징후.. 지구 밖 생명체 존재 찾는다.jpg
[239]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1093 47
272669
썸네일
[코갤] 尹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제거…여야 힘 모아달라"
[226]
ㅇㅇ(223.62) 10.15 12507 166
27266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야인시대 이승만 배우 사망
[22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3889 152
272666
썸네일
[부갤] "영주권만 받고 '먹튀'" 제주도에 쏠린 중국 투자이민
[181]
부갤러(211.234) 10.15 15573 134
272665
썸네일
[야갤] 무기도 돈도 고갈 위기...젤렌스키, 벼랑 끝에서 ’전전긍긍‘
[53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2272 104
272663
썸네일
[기갤] 최근, 핫했던 무신사 최악의 면접 후기의 후기 올라옴.jpg
[6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7768 441
272662
썸네일
[야갤] 걸그룹 출신 초아 33살에 자궁경부암 진단 받았다
[380]
ㅇㅇ(112.185) 10.15 41071 42
272660
썸네일
[한갤] [단독] 대통령실, 국감 직후 제2부속실 출범
[112]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9167 43
272659
썸네일
[싱갤] 이게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 .jpg
[201]
디시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9835 280
272656
썸네일
[카연] 담배연기는 항상 맵다.manhwa
[98]
kain_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3592 152
272655
썸네일
[스갤] 방심위 욕 개처먹고 있는 이유
[240]
ㅇㅇ(118.235) 10.15 27139 158
272654
썸네일
[주갤] "임산부 배지 품절됐어요"…혜택받으려고 너도나도 임산부 행세
[652]
주갤러(38.240) 10.15 28132 320
272652
썸네일
[싱갤] 고전명작) 늑골 . manhwa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8861 97
272651
썸네일
[미갤] 10월 15일 시황
[42]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8526 28
272650
썸네일
[디갤] 정동진에 s5m2x + 삼양35150 들고간 후기.webp
[18]
계대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341 14
272648
썸네일
[중갤] 명태균 : 윤석열이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
[3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616 205
272647
썸네일
[기갤] 현재 난리난, 백예린.. 전남친(프로듀서)한테 저격당한 사건.jpg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1273 393
272646
썸네일
[S갤] 박영현 관련 폭로글 또 올라옴 ㅋㅋ
[82]
ㅇㅇ(223.38) 10.15 20296 44
2726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천 김밥축제 광고
[401]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8585 157
272642
썸네일
[미갤] 오늘자 대폭발한 토스증권 커뮤 근황.jpg
[448]
ㅇㅇ(39.7) 10.15 56123 312
272640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결단력에 대해
[82]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2779 110
272639
썸네일
[흑갤] pd 인터뷰로 예측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방향성.jpg
[267]
ㅇㅇ(211.250) 10.15 21819 120
272638
썸네일
[국갤] 재앙) 문재인, 참지 못하고 노벨문학상에 숟가락 걸쳐 논란
[486]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0235 726
272636
썸네일
[디갤] 인천공항 하늘정원과 오성산 전망대 후기
[19]
차련안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7699 20
272635
썸네일
[한갤] 실시간 유빈아카이브 운영자 뉴스인터뷰뭐냐?ㅋㅋㅋㅋㅋ
[197]
김미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1735 184
272634
썸네일
[싱갤] 숙식노가다 현장 경험자의 일침 댓글
[3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4567 365
272632
썸네일
[한갤] [단독] 대통령실, 대통령과 같은 층에 '영부인 집무실' 설치 예정
[272]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531 122
272631
썸네일
[기갤] 제시 팬 폭행 사건 피해자 "제시 친구, 한인 갱단 의혹".jpg
[3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0602 368
272630
썸네일
[중갤] 이재명 경선 때 불법선거운동 의혹받던 전 경기도 유관기관 사무처장 숨져
[5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668 565
272626
썸네일
[군갤] 채널A 단독)실제로 무인기 3차례 떴다 - 북한은 첫 무인기 파악못해
[313]
Garm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9033 152
272624
썸네일
[한갤] (블라) 8년차 교사가 느끼는 요즘 고등학생들 특징
[1162]
ㅇㅇ(211.36) 10.15 42308 352
272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주요도시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188]
닥터드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3983 71
272620
썸네일
[토갤] 리뷰) shf 스트리트파이터 춘리
[76]
허계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681 85
272618
썸네일
[대갤] ㄱㅇㄷ) 유럽 내 미군 병참에 대한 정보
[71]
카다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3039 88
272616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하굣길 음식 먹는 게 금지라는 일본 학교
[4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3638 215
272614
썸네일
[카연] 중딩때 고등학생 눈나 만난 썰 완.manhwa
[276]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4762 218
272612
썸네일
[필갤] 9월 가와구치호, 후지산 슈페리아 400
[10]
히키니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520 12
272610
썸네일
[군갤] 우당탕탕 머만섬 꼬라지 2. spy
[55]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040 44
272608
썸네일
[일갤] 센다이 여행기 2일차 - 야마데라, 마츠시마
[25]
목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6264 22
2726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제의 문화재 훼손
[477]
ㅇㅇ(221.149) 10.15 34552 403
272602
썸네일
[필갤] Chat GPT 추천대로 필름사서 대만 다녀옴 (사진많음)
[27]
우주킹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8478 38
272600
썸네일
[카연] 우마무스메X한마 바키 2화-우마무스메의 힘을 계승한 남자
[52]
TFEI단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0626 13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