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통신 KT 조직적인 해킹 떴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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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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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T가 사내에서 악성코드개발. 유포 및 운영. 통신망 감청을 하는 해킹팀을 분야나눠서 조직함

2.망관리때문이고 소수라서 조직적인거 아니라고 주장중

- [단독]경찰 "KT, 조직적 해킹팀 꾸려 통신망 감청·악성코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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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저희가 보도한 'KT 해킹 의혹' 관련 소식입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당시 해킹이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반면, KT 측은 소수만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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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20년 KT 해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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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은 '악성코드 개발' 담당과, '유포와 운영' 담당, 그리고 KT 이용자들이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감청' 담당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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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팀이 수십 대의 관련 장비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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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악성코드를 쉽게 유포하기 위해 웹하드 이용자들과 서버가 주고받는 데이터를 KT가 바꾼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건 '감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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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망 감청은 현행법상 엄격하게 제한되는 행위로 정당한 목적 없이 할 경우 자격 정지까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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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 모든 과정이 망 관리를 위해 악성 그리드 서비스를 제어하는 대응이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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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당 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소수로, 조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망 관련 비용에 대한 KT 내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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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KT는 "해킹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며 지난 2022년 관련 업체 대표를 거꾸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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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을 관리·감독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월 이 사안을 알았지만,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https://youtu.be/qaF0NSLZ4cU?si=q0UGRW4p9gHcQ6Ql

[단독] 경찰 "KT, 조직적 해킹팀 꾸려 통신망 감청·악성코드 유포" / JTBC 뉴스룸

지난주 저희가 보도한 'KT 해킹 의혹' 관련 소식입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당시 해킹이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반면, KT 측은 소수만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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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 이건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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