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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덕에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일본 도시.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5 13:10:01
조회 29174 추천 270 댓글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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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저출산이 이어지며 일할 인구가 줄어들고 수도권에 사람이 집중되는 현상을 겪는 중인 일본.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사람이 없어서 일본 도시중 절반은 미래에 사라질 지경이라

지금 있는 사람들이라도 최대한 모아보려 전국 지자체가 각자 자기네 와서 살라고 홍보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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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어업등의 1차산업, 중소업체들의 경공업이 주산업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도

인구감소 현상의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였지만, 최근들어서는 완전 예외중의 예외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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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연간 1000명이상의 주민이 타지로 유출되던 도시가

2015년부터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19년부터는 전입자가 전출자 수를 뛰어넘기 시작.

기록상으로 무려 37년만에 벌어진 유래없는 사태.

심지어 전입자의 8할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2~30대 청년층이고, 이주상담 문의도 계속해서 들어오는 상황.

뭐 대기업 공장이라도 유치했나 싶어서 살펴보면 산업구조 자체는 바뀐게 전혀 없음.


최근 몇년간 바뀐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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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지가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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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해했겠지만 이 현상은 작품을 파던 팬들이 아예 누마즈에 살겠다고 오기 시작한 것인데

성지순례로 방문하던 팬들이 아예 집을 옮겨 이주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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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는곳을 옮긴다는게 팬심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니까

이주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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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월세도 대도시에 비해 저렴하고

정말 쌩시골은 아니라 쇼핑, 문화생활등도 어느정돈 즐길 수 있음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고 자연경관과 먹거리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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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가득한 성지이자 고향에 산다는 것......

팬으로써 더할나위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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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대도시에 비하면 역시 인프라가 부족하고, 취업처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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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지역사회에 외부인 입장에서 끼어들게 된다는 점도 이주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

친구도 가족도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먹고살려고 구르는게 보통 멘탈로 되는 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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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지에 산다는 것이 돌아와선 단점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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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계속 살다보면, 거리에 무감각해지고 관광도 잘 안하게 되는 '일상화'의 문제가 있음.

영덕산다고 매일 대게먹는거 아니고, 울산 포항 사람들이 모두 새해 해돋이를 꼬박꼬박 챙기지는 않듯이,

비슷한 현상이 성지순례와 덕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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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들이 사랑하는 이 장소에서 지내고 싶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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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누마즈 생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나타난 것이 있으니

이미 누마즈에 이주한 팬들이 직접 모여서 이주를 희망한다는 사람들에게 생활의 장단점과 경험담을 공유해주는 것.

주최자도 팬, 참가자도 팬인 지자체와 아무 상관 없는 모임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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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참석하며 눈독을 들이던 누마즈 시장님에 의해 공식적인 행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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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에서 공식적으로 열어본 이주상담회는 자리가 없어서 못 가는 인기 행사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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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단점도 감수하면서까지 누마즈에 살고싶다, 이주했다는 팬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상황

럽샤인 시리즈가 9년차를 돌파하며 유입이 감소한 편임에도 이럴 수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마을에 대한 애정'으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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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샤인 작중에서 그려지는 누마즈는 늘 따뜻한 이웃들이 맞이해주는 고향과 같은 존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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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가본 현실의 누마즈 또한 덕후들에게 정답게 대해주는 친근한 곳이기 때문에

누마즈에 방문하게된 팬들이 마을에 호감을 갖고선 살고싶다고 생각하게 만듬.

결국 사람 맘 움직이는게 하는건 좋았던 기억들이란걸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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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올해 통계에서는 시즈오카 현에서 시즈오카 시를 누르고 타도시에서의 이주자 수 2위에 등극


1위인 하마마츠시가 공업도시로써 압도적인 유입이 있는걸 고려하면 사실상 1등 수준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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