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는 교도소 밥도 제법 먹을만해 졌다고 한다.

식단 구색도 나름 갖추고 있다고 하니...

뭐 인권이 보장된 국가니까 나쁘진 않다고 본다.

그러나...

몇몇 나쁜넘들에게는 그런 일반적인 식사를

제공해주지 않았으면 하는게 개인적임 바람이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 본다.

러시아의 최고 흉악범 무기징역수

모아 놓은 교도소는 개먹이 만도 못한

죽을 준다고 하는데 인권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이 정도까진 불가능 할 것이다.

최소한의 영양 밸런스는 보장해야 하는게

이새끼들 아프면 진료해줘야 하고 그게

또 다 돈이다.

그렇다면 영양은 갖추면서 맛없게 먹을만한

식단을 제공한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내가 나쁜넘들 식단을 정할 권한이 있다고

가정하고 구상해 보았다.

밥은 현미를 줄 것이다. 백미에 비해

비타민이 많은 아주 좋은 주식이다.

국은 똥국 만한게 없다. 포인트는

건더기가 전혀 없다는 것.

식사시 목이 메이는 것 방지와

염분 섭취에 가치가 있다.

배추김치 따윈 제공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깍두기도 아니고 걍 무를

소금에 절인 것이다. 북한에서 먹는

스타일과 유사하다.

식이섬유 보충을 위해

콩나물을 넣어주도록 한다.

단백질이 없으면 안되니

맛있는 고기인 멸치를 주도록 한다.

칼슘 섭취 등의 부과 효과도 있다.

멸치만으로는 단백질을 전부

충족시키지 못할테니 두부를 추가한다.

조리하지 않은 신선한 생두부 1/4모 정도 제공.

이걸 종합해보며 다음과 같다.

영양소는 갖췄는데 맛있게 먹긴 힘든 식사다.

포인트는 식단이 바뀌지 않고

매일매일 똑같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