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1,2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1 22:55:02
조회 20308 추천 169 댓글 112

비가 오는 일요일이잖아....

이웃집 토토로같은 일본 에니매이션이랑 어울리는 날이야.

그런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용이 뭐더라...?

분명 오래전에 보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 다시 한 번 더 봤다.






7ffd9877ac9c32b6699fe8b115ef046b1137f83e9f


처음 이 꽃이 나오는데 저게 무슨 꽃이지? 하는 식갤러다운 호기심이 생겼어

내 지식 데이터 내에는 없는 꽃이야...

딱 보고 이름이 나오지 않아 찾아보니 스위트피라고 하네.

그리고 꽃말이 '나를 기억해줘요'라는 게 눈에 들어왔어.

학교와 친구를 떠나는 치히로에게 딱인 의미의 꽃선물이잖아?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4ba2989a3d026dab5fb5ed95655d37e0731a2cb125a1e88a905ad04a39f447af683

사실 평소 꽃말 따위 너무나 무용하다, 누가 임의로 가져다 붙인 거 그거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을 했어.

선물줄때 꽃말 챙기는 것보다 그냥 꽃 자체의 생김새와 느낌이 중요하지 뭐... 그랬는데!
이걸 보니 작품속에서는 꽤 유용한 의미전달 장치겠구나 싶어졌어.

그리고 그 뒤에도 보니 식물이 제법 나오더군.

그래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이 뭔지, 그 의미가 뭔지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

근데 일본작품인데 우리나라랑 꽃말 의미가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애초에 꽃말이라는게 영국에서 만든 걸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

그럼 뭐 거의 비슷하겠다 싶어서 계속 찾아보기로....

다 쓰고 나니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길어서 1, 2로 나누게 되었어.


사진도 많고 말도 많고 스포도 있을 예정이니 주의바람.

넷플릭스는 화면캡쳐 안되서 걍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 구린 것도 이해바람.




시작함.




78fd9872ac9c32b6699fe8b115ef046cc6a3bd74e858

7cf08168efc23f8650bbd58b368771645a5856

하쿠가 치히로를 몰래 데리고 들어가는 장면

왼쪽의 빨간꽃은 영산홍이거나 산철쭉으로 보이는데 영산홍은 '첫사랑'이고 산철쭉은 '사랑의 기쁨'이래.

이걸로 보아 왠지 영산홍일 것 같다고 생각함. 첫사랑이 더 어울리잖아? ㅋ

커다란 수국이 보이는데 수국은 색에 따라 꽃말이 다르그중 푸른색은 '냉담과 무정'이라고 하는군.






78fd9873ac9c32b6699fe8b115ef046ce1483a85cd45

7ffd9875ac9f69e864afd19528d52703ea20bda653ce784c

오른쪽에 빨간 동백꽃은 '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혹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 뜻이래.

팔손이도 보이는데 분명 까만 열매가 아닌 연한 연두빛의 꽃이 달려 있군.

팔손이 꽃은 겨울에 피는데...? 시공간이 혼재함을 알리기 위한 건가? 팔손이의 꽃말은 '비밀'이라고 함.

비밀스럽게 숨어 들어가는 느낌에 딱임 ㅋ







7cfd9872ac9c32b6699fe8b115ef0464f56baaf284

7ffd9872ac9f69e864afd19528d52703e0fbc8bc61c9ba37

수국아래서 오돌오돌 떠는 치히로를 감싸주면서 숨어있는 장면.

오른쪽 그림의 화면 왼쪽의 큰 나무는 회양목아니면 꽝꽝나무일 것 같은데 둘 중 뭘까고민했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었음.

둘의 꽃말이 같더라. '참고 견디어 낼 줄 아는'...

숨죽이고 숨어 있는 저 상황에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는지!

점점 식물의 꽃말찾기에 진심이 되어감ㅋㅋㅋ

오른쪽은 서향인듯한데 그럼 의미는? '갑자기 생겨난 행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

어머.. 이쯤되면 얘네 꽃말 보고 그려넣은거 맞는 거 같은데?... 으하하하...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4ba2989a3d026dab5fb5ed95655d37e0731a2cb125a12d4a856ae04f7cb447af683

파란 수국의 의미는 아까도 이야기했든 '냉담'임.

그리고 하쿠는 좀 있다가 치히로에게 아주 냉담해질 예정임 ㅋ

그리고 수국 옆에 선 소년으로 남주혁 사진이 나오는데 느낌 비슷해서 걍 붙여봤음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4ba2989a3d026dab5fb5ed95655d37e0731a2cb125a1b80f553fa53ac9c447af683

이불들의 무늬가 참 다양한데 그중 치히로가 덮은 이불은 동백꽃 모양인데 색깔이 분홍이야.

분홍 동백꽃의 꽃말은...? '그리움'임. 세상에...

엄마아빠 그리워하며 훌쩍이던 아이에게 덮어주기에 너무나 딱인데...?







7cfd9871ac9c32b6699fe8b115ef046553a93590a4

7ffd9871ac9f69e864afd19528d52703cd83133e8c59a2

표정과 눈빛이 냉담해보이만 지금은 따뜻버전의 하쿠임.

비록 돼지로 변해버린 엄마아빠라 치히로를 알아보지도 못하지만 만나게 해주고, 배고플까봐 먹을 것도 주러 온 것임.

그런 하쿠에 가려 안보였던 꽃은 치자나무로 보임.

치자는 꽃말이 많던데 '한없는 즐거움, 청결, 세련, 우아, 아주 행복해'.. 뭐 등등 좋은 말 다 들어감ㅋ

그 옆엔 빨간 동백나무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또 보이고 그 아래는 아마도 아잘리아(서양철쭉) 쪽 느낌.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7ffd987eac9f68e864afd19528d527039523eea21f9c1b

7ffd987eac9f69e864afd19528d52703150599e9b52b86

엄마아빠 만나러 가는 길.

우선 이 장면에서는 능소화만 보자.

꽃말은 '명예와 명성'이 있지만 '기다림, 그리움'도 있네.






7ffd987fac9f68e864afd19528d52703b1f5cd01c87cb1

7ffd987fac9f69e864afd19528d52703914a2635b7f6bc

여기 노란 꽃은 옆의 다른 꽃들과는 꽃봉우리 모양이 확연히 다름.

처음에는 캐롤라인자스민인줄 알았는데 걔는 덩굴성이잖아.

그럼 낮은 관목처럼 자라는 알라만다일 듯.

그리고 꽃말을 찾아보니 캐롤라인 자스민의 꽃말은 '희망, 사랑스러움'이고 알라만다의 꽃말은 '희망을 가지세요'.

그렇다면 알라만다가 빙고네 ㅎㅎ






7ffd9877b59b75f620b5c6b236ef203e9888cafa994af628

7ffd9877b59b75f720b5c6b236ef203eeda311a81f785ac1

흰색부터 분홍, 빨강까지 섞인 이 꽃은 만병초라 생각됨.

찾은 꽃들 비슷하지?

꽃말은 '위엄, 존엄'이래. 근데 여기 이 꽃 터널 통과할 때 참 이뻤음.



사진 50장 제한은 알았어도 글자제한 있는 거 처음 알았다..

한 번에 다 안올려져서 2부로 나눔



2편은 아래^^


https://gall.dcinside.com/tree/79732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이 뭔지, 그 의미가 뭔지를 찾아보는 글 2편.



1편은 여기....


https://gall.dcinside.com/tree/797318

 



7ffd9877b49b75f620b5c6b236ef203e8347ede1318d35a6

7ffd9877b49b75f720b5c6b236ef203e9019833db92e71f0

하쿠가 앞서서 치히로를 엄마아빠있는 돼지사육장으로 데려다주는 길.

저 주황빛 꽃은 암만봐도 장미느낌이더라고.

장미도 색깔별로 꽃말이 다 있던데 주황색은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이었음. 세상에...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5ba29a6fcb7255985a84a2152a472931129b5d5d7d21f60461ecff49438e9f12476

돼지 사육장 앞에는 배추라고 하기에는 좀 더 둥글어 보이니까 양배추밭인듯하고... 옆에는 옥수수밭도 있어.

그리고 양배추 꽃말에는 '이익'이 있고 옥수수 꽃말은 '재물, 보물, 금은보화, 일확천금'이더라.

욕심부리며 남의 것 탐하다 돼지가 되어버린 엄마아빠에게 어울리는 꽃말이더군....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5ba29a6fcb7255985a84a2152a472931129b5d5d7d24b6c411a9af29e65e9f12476

그리고 얘네 둘은 왜 하필 완두콩밭 앞에 앉아서 꽁냥대는거니..

완두콩 꽃말은 '행복한 결혼, 다산, 미래의 기쁨'이던데...? ㅎ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5ba29a6fcb7255985a84a2152a472931129b5d5d7d24363151a98f29538e9f12476

센이 열어준 문을 보며 슬며시 미소짓는(것처럼 보이는) 가오나시 앞엔 빨간 동백나무가 서있다.

앞에도 나왔지만 빨간 동백나무의 꽃말은 나는 당신이 누구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가오나시의 사심이 보임... ㅎㅎ

그리고 옆엔 또 파란수국이네.

여기 나오는 꽃들 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의미의 꽃말인 듯. '냉담, 무정'.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5ba29a6fcb7255985a84a2152a472931129b5d5d7d24f634148cdf3c46ce9f12476

여기서 중요한 인물 두 명이 있는데 왼쪽이 온천장의 주인인 유바바이고 오른쪽이 쌍둥이 언니인 제니바

둘은 전혀 다른 성격인 것에 비해 생긴 것도 똑같고 옷도 똑같이 입어서 말투를 듣기 전에는 구별이 어렵더라.

심지어 둘 다 8개의 반지를 끼는데 반지가 같은 것도 모자라 끼는 위치도 다 똑같더라.
반지 정도는 아침마다 세수하고나서 다른 위치에 바꿔 낄 수도 있지 않니..? ㅋㅋ

그렇게 생긴 것과 패션취향은 똑같은데 희안하게 둘의 공간은 무척 달라.

유바바의 공간은 몹시 넓고 화려하고 온갖 귀중품이 가득가득. 쿠션도 막 산처럼 쌓아놓고 말야.

모든 것이 과하게 다 있지만 아무리 내가 찾으려고 애써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있었다.

실내에 단 하나의 식물도 없었어.

유바바 정도면 무늬종 식물들이 한쪽에 엄청 화려하게 뒤덮고 있을한데 진짜 단 하나도 없음.


그러나!!!

작고 소박한 제니바의 집엔 식물이 있었음! 그것도 아주 잔뜩!

이렇게 식물을 자신의 곁에 두는 것으로 유바바와 제니바의 차이를 구별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였어.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1d5ba29a6fcb7255985a84a2152a472931129b5d5d7d24e31171ecda69638e9f12476

제니바 집의 현관.

현관부터 꽃무늬가 있고, 문 안쪽에도 드라이플라워가 막 걸려있음.

근데 현관쪽에 그려진 저건 잎과 빨간 열매는 은방울 느낌인데 꽃은 전혀 달라.

저런 잎끝이 뾰족한 느낌은 코스모스나 패랭이쪽일 것 같은데...

내가 전혀 모르는 어떤 꽃인지 아니면 상상으로 그린 그림인지 모르겠어.

현관문에 저렇게 그릴 정도면 꽤 중요한 의미로 사용되었을 것 같은데.....

패랭이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등의 의미가 있고, 코스모스는 '순정', 은방울꽃은 '다시 찾은 행복'이야.






78fd9875b59b76ac7eb8f68b12d21a1d4d6307f3700afd

78fd9875b49b76ac7eb8f68b12d21a1d69ec9917b91f35

78fd9875b79b76ac7eb8f68b12d21a1de52d3d53e2c49e

제니바 집 실내 곳곳에 드라이플라워가 있어.

털실 바구니쪽에는 잔잔한 꽃들 있는데 저건 느낌이 딱 로단테잖아? 로단테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ㅎㅎ

천일홍도 있을 법한 느낌인데 천일홍은 '변치 않는 사랑'

작은 분홍 장미느낌도 있지? 그건 '존경, 연민, 온화함, 다정함,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9

고정닉 52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27099
썸네일
[미갤] 느타리버섯 키웟는데 너무 이상하다 시발
[198]
Lee-Myo-Hw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3061 184
227098
썸네일
[해갤] 오늘 대흥민 오타니 견제 뭐임...gif
[274]
메대종(14.35) 04.29 32932 581
2270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시면 취하지만 알코올은 없는 대체 술 등장
[20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897 71
227095
썸네일
[새갤] "6살짜리와 경쟁"…만찬서 트럼프 조롱한 바이든
[12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653 47
227093
썸네일
[대갤] 황당황당) 불만투성이 외노자들 서울역 광장에서 시위... 민노총도 협력
[26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703 192
2270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고조차 안통하는 촉법일진들 처리 방법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2043 502
227090
썸네일
[국갤] '태양광 수사' 중 실종... 건설사 대표 추정 시신 발견
[222]
뤼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755 532
227087
썸네일
[야갤]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내일 만난다…협치 변곡점 '촉각'
[181]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434 21
227086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존예 스시녀 길거리 인터뷰하기..jpg
[2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708 235
227085
썸네일
[한갤] 이지영이 대치동 학원 처음 시작할 때 텃세, 성희롱 겪으며 버틴 이유
[282]
ㅇㅇ(188.166) 04.29 24020 128
227083
썸네일
[부갤] 방시혁 BTS와 단월드 ㅎㄷㄷ (민희진 협박내용)
[597]
ooo(218.235) 04.29 67753 507
227082
썸네일
[싱갤] 적폐적폐 여대의대약대로스쿨
[1818]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138 437
227080
썸네일
[힙갤] 김구라가 멜론 안 쓰고 벅스 쓰는 이유
[195]
힙갤러(108.61) 04.29 28357 272
22707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실제역사인데도 판타지같은 잔다르크 행적..jpg
[5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841 252
227077
썸네일
[디갤] 궁덕창와묘종 (14 pics)
[16]
뜬구름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455 18
227075
썸네일
[기갤] 저희가 진상 민폐 부모인가요?.jpg
[5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788 159
2270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훈아 은퇴 콘서트 후기
[262]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867 267
227070
썸네일
[야갤] 살림 꿀팁 공유 근황
[151]
ㅇㅇ(211.219) 04.29 21845 159
227068
썸네일
[유갤] 하산완료. 빼빼킹 후기_(feat.호두의 첫 백패킹)
[64]
톰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348 27
227067
썸네일
[방갤] 방탄소년단 팬들 심정 100% 국힙 DJ콩쥐 민희진
[228]
ㅇㅇ(39.7) 04.29 23295 220
227065
썸네일
[특갤] OpenAI 퇴사하고 창업한 이유 (앤트로픽)
[113]
쿠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402 67
227063
썸네일
[싱갤] 싱붕싱붕 찐따들이 좋아하는 여자
[482]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5648 429
227062
썸네일
[도갤] 대한민국 100대 기업 본사 및 정부부처 위치
[2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256 94
227060
썸네일
[이갤] sns는 가식,허세 집합이라는 1타 강사
[3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391 374
2270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교 단톡방
[133]
ㅇㅇ(175.118) 04.29 35399 202
227057
썸네일
[공갤] 평범한 티라노사우루스 만화 14화
[25]
DH신관아르타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508 41
227055
썸네일
[몬갤] [요리대회] 라이즈 경단 만들어 봤다 (스압)
[22]
쿠키가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049 42
227052
썸네일
[뉴갤] 뉴진스가 일본 베꼈다는 논리가 헛소리인 이유
[1605]
미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4271 660
227050
썸네일
[디갤] [보정] 윤슬로 사기치기
[3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921 24
227047
썸네일
[야갤] 하이브 고소 선언에 개빡친 대중들 ㄷㄷ
[746]
ㅇㅇ(211.36) 04.29 65528 706
22704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흙수저촌
[507]
김성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8008 324
227043
썸네일
[월갤] 초스압) 나루토 원래의 결말과 마다라(2편) .JPG ㄹ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164 172
227040
썸네일
[미갤] 특이한 규정으로 뜯어간 세금들.jpg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030 154
227038
썸네일
[기갤] 윤선조 개사과 황씨- 동부전기산업 회장 황하영아들
[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592 73
2270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경험한 문화충격.jpg
[351]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6083 382
227035
썸네일
[중갤] '광주사태'가 '광주민주화운동'이 된 이유.EU
[701]
련근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0035 357
227033
썸네일
[미갤] 한국 영화 출연 제의 받고 너무 기뻤다는 외국 배우.jpg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0232 499
227030
썸네일
[싱갤] "한국이 일본보다 3.2배 많아" 유튜브 공식 통계 모음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3096 167
227028
썸네일
[주갤] '19금 스트립쇼' 성황인데 성인축제는 퇴짜 … 이중잣대 논란
[567]
ㅇㅇ(1.231) 04.28 48151 1017
227027
썸네일
[7갤] 이준 "9대 얼짱 시절 학폭 피해자 도와,,,맞아서 근육 파열"
[176]
ㅇㅇ(156.59) 04.28 38308 154
227025
썸네일
[메갤] 베끼기로 따지자면 일본도 할말없다
[595]
ㅇㅇ(106.101) 04.28 29008 365
22702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무식한 학부모
[734]
ㅇㅇ(66.183) 04.28 46106 623
227022
썸네일
[대갤] 한국인 연령별로 불행하다는 짱깨 여자 ㅋㅋㅋ
[313]
대갤러(1.235) 04.28 39942 267
2270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초의 성추행 승소
[502]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8482 879
227017
썸네일
[중갤] 오싹오싹..게임계 살인사건...jpg
[280]
ㅇㅇ(221.149) 04.28 57441 323
227015
썸네일
[무갤] 중국 물가 근황.....jpg
[910]
ㅇㅇ(14.39) 04.28 55932 440
227013
썸네일
[디갤] 새찍하는사람은 새 좋아하냐고?
[122]
곤듈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636 106
227012
썸네일
[대갤] 대만 유명 관광지... 사실은 불법? 한국인 조롱하는 섬짱깨들
[3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8875 357
227008
썸네일
[국갤] '420조 슈퍼리치' UAE 대통령, 내달 중순 한국 온다
[225]
ㅇㅇ(211.205) 04.28 21645 151
227007
썸네일
[야갤] 중국 광저우 덮친 초강력 토네이도…5명 사망·33명 부상
[250]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9386 15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