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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 바이크로 알프스가봤냐?앱에서 작성

EM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08:00:02
조회 12426 추천 157 댓글 125

나는 가봤다 ㅇㅇ
후기를 쓰려고 들어왔는데
엄두가 안나서 사진만 올려본다…
간단한 사진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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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라이딩 하려니까 짐 조때게 많아서
터키항공 스포츠수화물 추가했다. 나름 혜자더라 23마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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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남부 케탬에서 직접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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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탬 성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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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ghofen 메티호펜? 여기는 ㄹㅇ 케템도시 그자체
공장, 창고, 박물관 다 이 도시에 있다.
빅 바이크들은 모두 오스트리아 생산이기때문에
저 바이크 출생지를 방문시켜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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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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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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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펠트 파노라마라는 도로
유룐데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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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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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글로크너!
차로 갈수 있는 맨 꼭대기 Edelweißspit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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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글로스글로크너
진짜 풍경 어마어마어마하다.
사진도 50장까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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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넘어온 후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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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우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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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도 진짜 풍경 비현실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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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Passo Giau
돌로미티의 유명한 패스 중 하나
여기도 진짜 걍 달리다보면 탄성이 절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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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캠핑장. 3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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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치메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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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산장이 아주 적재적소에 있어서
쉬면서 간식에 맥주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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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니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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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시냐 뭔 평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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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의 끝까지 트레킹하면 
트레치메를 멀리서 조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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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근처 브레이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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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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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사쏘룽고
2인 케이블카 바람이 음청불어서 타진 못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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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케템 주차장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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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 스텔비오 패스에는 잼슥처럼 사진찍는 사람들이 있다. 가격은 무려 한장에 10유로. 많이사면 할인해주는것도 없는 듯 하다. 개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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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비오패스도 진짜 개쩐다.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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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기전에 밀라노근처 코모호수근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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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슈프림에서 두가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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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 스위스 패스들…
보통 그림젤, 푸르카, 서스텐패스로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서스텐패스는 닫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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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젤 패스를 북쪽으로 넘어오면 있던 캠핑장.
돼지고기 스테이크 끝내주게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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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위스 트레킹으로는
트리프트 다리라는 곳을 갔는데
여기도 개쩜.

릴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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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뮌헨으로 돌아가는 길에 노이반슈타인 성
ㅅㅂ 걍 오두바이로 후루룩 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 뷰를 보려면 존나게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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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3000키로타고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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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으로 뚜벅이로 비엠 뮤지엄 관람
근데 솔직히 진짜 개노잼이었다.
저 E34 투어링은 넘무 멋지더라…
벤츠박물관, 케템 모터홀이 훨씬 좋음 ㄹㅇㅋㅋ

비행기 115마넌
추가수화물로 45마넌정도
바이크 빌리는데에는 한 180마넌
기름값은 총 한 40마넌
14박15일중 첫날 하루, 중간이틀 호텔 마지막 뮌헨에서 이틀 호스텔 나머지 캠핑. 총 숙박비는 한 65~70정도?
그러타.

버킷리스트를 생각보다 빨리 이뤘다고 할 수 있겠다.

- dc official App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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