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88 - 핑커톤 vs 연방보안관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15:00:02
조회 10308 추천 59 댓글 58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3d912915cf985ca1377ba90


안녕, 레붕이들. 이번 88번째 시간에는 서부개척시대 공권력의 폭력성을 상징하는 두 인간병기 집단, 바로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각기 단독 주제로 다룬 바 있는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미합중국 연방보안관'이 서로 맞붙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짤막하게 똥글을 갈기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 사실 해당 주제는 이전 편인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87 - 연방보안관 편'에서 같이 다루려고 했는데, 그러면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글이 도중에 잘리는 바람에 한 편에 다 담을 수가 없어 이렇게 분할하게 됐음. 그럼 시작해 볼게.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부개척시대 당시 핑커톤 탐정들과 연방보안관이 서로 맞붙을 경우, 다방면에서 연방보안관의 일방적인 압승으로 끝난다고 정리할 수 있겠는데, 그 근거를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3ef8045aeed25d301041e903e5a5d1b447cd0ca442d11edc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2de499758fed4c9136da4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5086db56361f428e57dd80f1e192c13bd63716ea3050914ef0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의 창립자인 '앨런 핑커톤',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을 경호하는 모습.


먼저 핑커톤은 1850년, 전직 형사 출신의 '앨런 핑커톤'에 의해 설립된 일종의 다목적(경비, 수사, 경호 등.) 용역 업체로서, 아직 정부 요인 전담 경호 조직(시크릿 서비스)이란 것도 없던 그 시절, 민간 기업 주제에 무려 연방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했으며, 이 덕에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정치인들, 그리고 대기업 총수들의 신뢰와 비호를 받으며, 사실상 미국 정부와 기업인들의 신변 보호뿐 아니라 이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비공식적인 사병 조직'으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 충실히 수행하면서, 한때는 '일국의 정규군보다도 더 세력이 강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지닌 국가적 기업으로 성장, 자연히 상당한 수준의 사회적 영향력을 과시하긴 했으나, 제아무리 그 위세가 대단했다 한들 저들은 어디까지나 사법 집행 권한이 전무한 일개 사기업 소속의 민간 직원일 뿐, 공식적인 정부기관, 그것도 연방정부 사법부 소속으로서 미 연방 전역에 적용되는 최상위법인 연방법의 집행 권한을, 마찬가지로 미 연방의 최상위재판소인 연방대법원으로부터 정식으로 위임받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 사법 집행관인 연방보안관에 비할 바는 절대로 아니었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3ef8045aeed25d301041e953df8b1d92438503d3c39aec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묘사된 핑커톤 탐정들.


이를 노골적으로 말하면, 핑커톤은 그저 국가 및 대기업의 체면상, 정식 국가 공무원들을 투입하기가 영 거시기한, 즉 노조 강제 해산, 파괴 및 초강경 진압과 같이 뒤가 구린 불법적인 일을 대신 처리해 주고, 그 콩고물이나 근근이 줏어먹으며 성장한 '국가 공인 조직 폭력배', '기업 전속 용역 깡패 따라지 집단'에 불과할 뿐임. 단지 그 규모가 미국 답게 진짜 존나 어마어마하게 컸을 뿐. 실제로 당시 핑커톤은 남북전쟁 전후 시기, 사회적 혼란으로 곳곳에 치안의 공백이 발생하자 핑커톤 탐정들이 경찰, 마을 보안관, 군대 등을 대신하여 치안 유지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긴 했지만, 이들은 연방보안관들과는 달리 정식으로 법 집행 교육을 받은 자들이 아니었고, 그저 높으신 분들의 똥닦개, 말 잘 듣는 투견으로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일처리'를 위해 법과 도덕성 따위를 고려하기보다는 그냥 무력에 올인하여 총질과 드잡이질 등 폭력 행사에 이골이 난 인간병기들을 직원으로 대거 고용하는 걸 더 중시했음. 그래서 당시 핑커톤 탐정들 중 남북전쟁과 같은 혹독했던 전장 속에서 살아남은 퇴역 군인 출신들이 상당수 채용된 것도 다 이러한 까닭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0d91ac207fad2ce1377ba90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주적으로 등장하는 핑커톤 탐정들.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68b1e965facd1ce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78719960ef9d199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d38e4c9207f9d4cf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68a1b945daedf9a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2dd4cc006fb83ce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828948910cfe8698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d68c499f5aadd4981377ba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d6dc12920bab83cf1377ba90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묘사되는 핑커톤 탐정들에 대한 당대 민중들의 인식.


이렇다 보니 자연히 자질이 떨어지는, 즉 할 줄 아는 거라곤 오직 힘쓰는 것밖에 모르는 골빈 용역 깡패들이, 상기한 바와 같이 미국 정부와 대기업의 의도적인 묵인과 비호 하에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로 자행되는 비윤리적인 노동조합 파괴, 법 집행을 빙자한 온갖 사적제재 등에 적극 개입하면서, 오늘날 서부극에서 흔하게 묘사되는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었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3ef8045aeed25d301041e906b7a04a55f1b8f02358e4d6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3ef8045aeed25d301041e9538f834c9517d453d3c39aec


따라서 당시 핑커톤 탐정들이 현장 법 집행관의 정점인 연방보안관 뺨치는 무소불위의 불법적이고, 방종적이며, 월권적인 폭력 행위와 사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고위 정부 관리와 거물 기업인들의 묵인과 방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을 뿐'이며, 그렇기에 핑커톤 탐정들은 민중들에게 그저 '무자격의 깡패 집단', 혹은 '법 집행관 호소인' 쯤으로나 인식, 멸시되었을 따름인지라,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법 집행 교육을 받은 정예 공무원이자, 미 연방 상원의 엄중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정식 사법 집행관인 연방보안관과는 그 격에 있어서, 힘만 넘쳐나는 빡대가리들 천지인 핑커톤 탐정들과는 아예 비교거리조차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음.

39a8dd24e9c007b664b6cce217c816076f2fecf0bf244f147002ac0c29a6cde2399979b1f9f193b03fd2131291d24c


물론 예외는 있겠는데, <레드 데드 리뎀션2>에는 '앤드류 밀튼'처럼 무력과 지력을 겸비한 이성적이고 신사적인 핑커톤 탐정이 등장하긴 함. 하지만 이 인물은 세계관 최대의 대부호 '레비티커스 콘월'이 신임하여 고용된 인물로서, 핑커톤 내에서도 최고 엘리트 요원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이런 인물은 그 거대한 핑커튼 조직 내에서도 몇 없는 극소수에 해당한다 볼 수 있겠음.

08b3d72aecc130995dbcdeba19dd1b70f70a271f2df36628ad91fb1e2decf56628ea9a3a53bdc5b800dc3edca20812d516d6a4c75514f7a9296a930e3709582d47fb99018e07d5e1ceeadea4ffe7d680b6402848a1d743675a383c8ac920e995f0a42bb883800cd61027d9e1daf1255affbfae6b6494ae0cbfd44238731769a37951afa490fdf1075a6143


은행강도를 제압하는 핑커톤 탐정.


7fed8272b5846bf651ee8fe54384757357029f6df5aad8582b0ffd131b899b90

3aa4d132f19f3da77caf9bb418d569295ba9d9954121a12d30be893c71a8e8c55ae65a7c69cf53fa83c0c1388de9ede6cc03ce2f22a84f942fc36052def91fe957c8427f35c79d155e


무법자들을 소탕하는 연방보안관들.


게다가 서부개척시대 당시 핑커톤 탐정들이 연방보안관에 비해 크게 열세였던 점은 단지 이뿐만이 아님. 당시 핑커톤 탐정과 연방보안관 두 집단 모두 사람 때려잡는 데에는 도가 튼 괴수들 총 집합소였던 만큼, 범죄자를 제압, 체포, 사살하는 기술이 극도로 숙련되어 있었지만, 세부적인 장비나 자금 면에서 당시 핑커톤도 미국 정치계, 산업계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지원을 받긴 했지만, 아무래도 연방보안관들이 연방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는 만큼 이들에게 제공된 화기와 교통수단 등의 장비들이 질과 양 양면에서 핑커톤 탐정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풍부할 수밖에 없었음. 다시 말해, 서부개척시대의 진정한 무력 본좌들은 연방보안관들이라 할 수 있겠음.

a15714ab041eb360be3335625e847664614a7167f8d6d7d0af0ae25fe4bfeb01f8ec

a15714ab041eb360be3335625e84776c071c3f5f3ad4a3a35ee9d72ef892d509dc61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연방보안관 '샘 치좀'을 상대로 으름장을 놓으며 경고하는 핑커톤 탐정들.


끝으로 서부극을 소재로 한 영화나 창작물들을 보면 무법자들이 연방보안관을 위협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는 해당 무법자의 강력함과 잔악무도함을 강조하여 극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일종의 과장된 극적 허용일 뿐, 실제론 감히 연방정부의 사법부를 대표하는 대행자로서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는 공무집행관인 연방보안관에게 일개 민간인 따위가 어떠한 직간접적인 위해를 가한다면, 이는 곧 연방정부의 공권력과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중범죄로 간주되어 연방정부 차원에서 극히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었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5086db56361f428e57dd80f1e191c46dd46540b862508b50f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5086db56361f428e57dd80f1e1c6c43f8c301bb830508b50f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78a4553de8d35c3d104d8450d89d52d18812930cfbd49a136da490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0d0ba2f0b4d06233ef8045aeed25d301041e95479501a2f39d1d52f81e9ff69


다시 말해, 연방보안관을 상대로 한 위협, 폭행, 살해 등 위법 행위 일체는 연방정부 공무원 폭행죄에 해당하며, 만일 연방보안관에 대한 공격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죄질은 더욱 심각해져 내란 또는 폭동 혐의로 처벌될 수도 있었음. 하물며 경비나 서고 노조나 때려잡는 용역 깡패들이 연방보안관에게 위해를 가한다? 만일 그랬다가는 핑커톤 회사 문 닫아야 함. 실제로 핑커톤이 정부의 제재로부터 자유로운 점을 이용해 소위 여기저기 위력과 폭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며 깝치고 다니다가, 연방정부의 눈밖에 나 1891년에 재정된 '반 핑커톤 법'(Anti-Pinkerton Act)에 의해 위세가 크게 위축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 핑커톤도 연방보안관 같은 국가권력 앞에선 짤없다는 얘기임.

39a8dd24e9c007f568ead3e14e862265e267441ff8123d9fced909a2a6fdcb81b1eb60292bcb4e3e6c52d5b77ed31f45f9c625bad466c236a88a5badd8b71876f20dfb44

39a8dd24e9c007ff36be85b313d727640f4e978c88eb4c289d5bc1264e072ae3eb6fd74223788782e034aa303f1926ab2f32ab57e66eff9f2536c0223db883110e3d06

21bcc221e0ed6af020afd8b258867664b828183b70c2cf2af607922e013c2294298803740401aa3d58fc6a68d3a093291202fde47dd7c216d5cd360e6f00


그런 의미에서 <레드 데드 온라인>의 연방보안관 '톰 데이비스' 이 양반,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굉장한 사람임. 대통령이 임명한, 문무 겸비의 엘리트 관료 연방보안관이 얼마나 대단한 자리인지 새삼 실감할 수 있을 것임.

1f99ff6bc1d7349942b0d4ba29d625319bb710a46bc0deed6e02cf4f390eb31d800c48


아울러 이런 인물에게 위해를 가했던 '델 로보 갱단'이 얼마나 막나가는 미치광이 집단인지도 알 수 있음. '델 로보 갱단' 역시 본작의 주역 '반 더 린드 갱단' 못지않게 누가 오늘만 사는 무법자 아니랄까봐, 보면 알겠지만 그 범법 수위가 간이 배 밖으로 사출된 수준임.

7ce58874b3846cf020a8d3b706f11a39147e3a14b1107091

39b2dd24f6c637a86bee87fb01d4262d4520dd4490decf3e44fbb11d

a14a00ad351bb375ba33235d9c05c46fa429fbfd87cd305af129dc42d19aa064

22b69d25eac02aa762f2d9b258db343a6ee25188fdd95dcb8c0590ed

39b5d934f1cb75b56bbcd9bb12c2693253da511dc465aa23861c7c58a21d461645a94bef2013f954e42bfad3f7c2e8a8d1707a


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당대의 연방보안관은 정부에게 인정받은 문무 겸비 인간병기란 측면에서, 낭만과 야만의 시대인 서부개척시대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그야말로 사나이의 로망을 자극하는 마초이즘의 결정체로서 참 매력적인 소재라 생각함. 이 두 집단을 주제로 또 글을 싸볼까 함. 그럼 다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았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

고정닉 18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2400
썸네일
[이갤] 역사 속 <적군에게 존경받은> 군인들..jpg
[164]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4465 84
272398
썸네일
[야갤] 밑바닥 시민의식…'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 낙서 테러
[173]
야갤러(211.234) 10.14 14238 53
272395
썸네일
[흑갤] 흑백요리사 고기깡패가 직접 설명하는 에드워드리 셰프 등장씬.jpg
[96]
흑갤러(211.234) 10.14 28836 134
272394
썸네일
[싱갤] 과거를 바꾸는 것을 포기하는 플래시....jpg
[296]
ㅇㅇ(125.137) 10.14 22757 77
272392
썸네일
[한갤] 홍준표 "대선 때 여론조작 알았지만 문제 안 삼았다"
[216]
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5934 89
272391
썸네일
[용갤] 30만 롯본기 김교수 “용찬우, 전라도 한강?.. 미친새끼네”
[390]
사냥개(140.248) 10.14 16678 203
272389
썸네일
[야갤] 양재웅 병원..큰 거 또 터졌다.news
[1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9766 210
272388
썸네일
[국갤] 문재인 퇴임후 217개 SNS...문다혜 범죄 이후 침묵
[377]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2427 444
2723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피자를 먹어본 미국인 반응
[39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7435 65
272385
썸네일
[이갤] 한때는 믿었던 사이였는데... 이별 통보하니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협박
[278]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4540 61
272383
썸네일
[부갤] 범죄늘어난다며 청년임대주택 반대하는 주민들
[481]
부갤러(211.234) 10.14 19086 176
272382
썸네일
[수갤] 연세대, 논란일자 "사교육 업체탓"
[95]
ㅇㅇ(1.229) 10.14 17405 78
272379
썸네일
[야갤] 그곳에서 총맞고싶은 트럼프와 머스크?? 미국 대선, 경합주 초박빙
[170]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3383 52
272377
썸네일
[호갤] 리니지 과금 구조
[310]
호갤러(121.142) 10.14 31544 313
272376
썸네일
[싱갤] 국경선 부근 북한포병 준비태세...시민들 반응
[453]
갱얼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3806 65
272374
썸네일
[야갤] 이스라엘 '대규모 공격' 결국 이란으로? ...
[10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3520 46
2723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산 샤인머스캣이 맛없어진 이유
[39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5763 142
272371
썸네일
[유갤] 낭만가득 인생 첫 캠핑
[35]
패스fin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9894 34
272370
썸네일
[기갤] BTS 지민·이수근·영탁도 당했다…개그맨 이진호, 연예인 수십명 금전피해
[372]
긷갤러(185.24) 10.14 26608 138
2723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란마 리메이크 근황 .GIF
[566]
ㅇㅇ(221.161) 10.14 54767 392
272367
썸네일
[부갤] 대기업 정규직 월급 줄었다?…'성과급 계절' 전망은
[99]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9873 32
272366
썸네일
[카연] 본격 판타지 전쟁 보드게임 해보는 만화
[100]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2265 140
272364
썸네일
[싱갤] 세계 각국의 신기한 동물들을 연구한 생물학자.jpg
[167]
Panca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7666 47
272363
썸네일
[디갤] 안개 사진 치트키 (20장)
[2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4573 21
272362
썸네일
[군갤] VOA: 한국과의 동맹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6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0886 162
2723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104]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9063 85
272359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10월 2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8]
dd(182.213) 10.14 11556 65
272358
썸네일
[카연] 우주개새끼 철민이 76
[26]
수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6721 42
272356
썸네일
[국갤] 단독) 문다혜 범죄 중형 가능성 높아져...피해자 병원행
[383]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4395 335
272355
썸네일
[대갤] 목검 든 日노인 VS 플라잉 니킥 台노인... 행인 습격의 1인자는?
[23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7840 199
272352
썸네일
[특갤] 한국의 근미래
[3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4362 106
272351
썸네일
[야갤] "여성들 '둘째 아이' 안 낳는 이유는…" 오은영 '작심 발언'
[6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5121 247
2723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군사갤러리에서 난리난 '오산' 사건
[3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46567 595
272348
썸네일
[기갤] 한동훈 페북업: 전쟁위험 훈련과 대비로 막기 vs 굴종 뒷거래
[119]
ㅇㅇ(118.235) 10.14 12553 201
272347
썸네일
[야갤] "조용히 해달라" 항의했다고… PC방서 또 흉기 난동
[4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2073 152
272346
썸네일
[싱갤] 중국에 있다는 이동식 사형집행장 ㄷㄷㄷ.jpg
[334]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7346 165
272344
썸네일
[대갤] 대만, 육군+공군 VS 해병대, 해병대원 숨지고 육군과 공군도 인력손실
[17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7079 125
272343
썸네일
[야갤] ‘MZ조폭’ 전성시대...경기남부 조폭 검거 대다수 ‘20~30대’
[44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4553 329
272342
썸네일
[미갤] [속보] "북한군, 동해선·경의선 도로에서 폭파 준비 정황"
[566]
ㅇㅇ(168.126) 10.14 31308 329
2723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에서 곧 금지될 게임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4335 297
272338
썸네일
[부갤] 남의집 앞에 대변보고 튀다 걸린 중국인;;
[287]
부갤러(210.113) 10.14 19986 181
272336
썸네일
[야갤] 北 '무력충돌' 최악 시나리오 등장..."군사적 긴장 일촉즉발"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0943 82
272335
썸네일
[기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자진고백 (입장문 전문).jpg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1396 200
2723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나라 TOP15
[189]
ㅇㅇ(211.36) 10.14 27609 95
272332
썸네일
[건갤] 아카데미 포터 만들어봄
[50]
ㅇㅇ(175.204) 10.14 8407 71
272331
썸네일
[야갤] 지구 낙하하며 신기술…"인류, 다른 행성으로" 머스크 활짝
[37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9112 234
2723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스터 해킹 유출 사태..JPG
[279]
평산책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63093 188
272328
썸네일
[야갤] "브레이크 작동 안 해"...경부고소도로서 차량 8대 '쾅쾅'
[12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4968 29
272327
썸네일
[냥갤] 법을 안지키는 캣맘
[440]
ㅇㅇ(121.145) 10.14 20579 293
272326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생일파티.manhwa
[80]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2267 17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