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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차량, 브레이크 밟은 흔적 없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4 10:10:02
조회 24809 추천 227 댓글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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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시청 앞 역주행 돌진 사고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지만,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걸로 파악되면서, 운전 미숙,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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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밤 9명이 숨진 역주행 돌진 사고.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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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차량의 사고기록장치 EDR을 경찰이 자체 분석한 결과, 차량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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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에는 사고 발생 직전 5초간 차량 속력과 가속과 감속 페달 작동 정도 등이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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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작동시킨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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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급발진을 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운전자 주장과는 배치되는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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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이 고속 역주행할 때 찍힌 CCTV 영상에서도 뒷유리 상단 보조 브레이크등이 켜진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고 차량과 같은 차종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면 뒷유리 상단에 있는 긴 보조 제동등이 들어오는데, 충돌 전 CCTV 영상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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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확보한 사고 차량 블랙박스에는 운전자가 놀란 듯한 음성만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기록장치와 블랙박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독] "호텔 나오며 급가속"…맞은편 차량 블랙박스 입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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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목숨을 앗아간 그제(1일) 서울 시청 앞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직전, 가해 차량이 호텔을 막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입니다. 호텔 주차장을 나온 직후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일방통행 길 쪽으로 그 차량이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모습이 이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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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인 그제 밤 9시 25분쯤.

웨스틴 조선 호텔 맞은편 일방통행 도로에서 찍은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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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불이 들어오면서 차량들은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거나 호텔 쪽으로 직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순간 호텔 주차장 쪽에서 사고 차량의 것으로 보이는 불빛이 평범한 속도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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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2초 뒤 차량은 우회전만 가능한 곳에서 빠른 속도로 직진하면서 일방통행 도로로 쏜살같이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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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선으로 들어오던 차량은 2차선으로 차선을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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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뒤쪽 블랙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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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는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 사고 차량은 도로 우측으로 붙어 계속 달립니다.

속도는 줄어들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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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았다면 들어왔어야 할 뒤쪽 브레이크 등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도로가 오른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왼쪽 인도 쪽으로 돌진합니다.

가드레일 등에 부딪혀 왼쪽이 붕 뜬 차량은 계속 앞으로 달려갔고,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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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인도로 돌진하는 순간 차체 브레이크등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브레이크가 밟혔던 것인지, 아니면 사고 충격 등으로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인지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와 이거

진짜 차량 결함 절대 아닌 것 같은데

미친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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