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파크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트루이스트 파크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5 00:15:01

조회 13644 추천 54 댓글 35

방학이라 미국 여행 온 김에 병프 힘틀전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응원팀인 힘틀 보면서 졸후군도 보려고 일정 짰는데 졸후군이 시즌아웃 되어버려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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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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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주변 상점가 The Battery / 경기장 외부

생각보다 상점가가 꽤 크고 건물들도 예쁘게 지어놔서 경기전에 산책하면서 구경할만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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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어 내부

넓고 상품 종류도 엄청 많아서 눈돌아간듯 둘러본

경기 시작 즈음에는 붐비니 여유롭게 구경하려면 일찍 오시는게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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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닉 저지 사려했지만 없어서 비건 시티커넥트 구매

비건형, 새 인대로 2025 사이영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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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투어 돌면서 찍은 사진들

1시간 반 동안 경기장 구석구석 데려가주고 안종수 목걸이까지 줘서 대만족이었네요

투어 가격도 35달러 정도라 부담 없어서 트루이스트 가실 분들은 투어도 같이 예약하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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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틀 역사상 유일한 한국인 Jung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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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재고 슈붕이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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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레 치킨 샌드위치

야구장 음식 치고는 먹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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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발은 운을 던지는 남자 레이날도 로페즈

개뽀록 피칭 실제로 보니 더 현기증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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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런 날린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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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알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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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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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개뽀록으로 버틴 로페즈

결국 5회에 백투백 맞으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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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불펜이 똥싸며 멸망

이기는 경기 봤으면 더 인상깊었을텐데 아쉬운

그래도 메뽕티비로만 보던 힘틀 선수들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네요 특히 치매노인 실제로 보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함

아무튼 힘틀 파크 참 잘 지었으니 미국 여행 오면 한번씩 들려보시길

세줄요약

1. 트루이스트 파크 잘 지음

2. 파크 투어 내용 알참

3. 애런 범머 병신

출처: MLB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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