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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피라미드 티피 텐트 피칭기 (Gerc 인디안 텐트)앱에서 작성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6 12:40:02
조회 10513 추천 44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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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캠핑이 가고싶어지는 저녁 다섯시반, 장마라는데 비가 내리지 않아 후다닥 준비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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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전에 비가많이와 백패킹은 조금 무서워서 잠깐만 걸으면되는 장산전망대로 가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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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모았던 장비들을 챙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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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알리발 만칠천원짜리 가방에 쑤셔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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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이 '공짜 기사?'  70리터 가방이 만칠천원이라 호기심에 구매했지만 허리벨트가 자꾸 풀려 제 역할을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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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들고갈 쿨러 디팩에 술을 담아요

(넘 많은것같아 출발직전에 조금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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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합쳐 20킬로 가뿐히 넘기는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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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전망대 주변엔 팩박는데 쓸 돌이 없어 이번엔 망치를 챙겼어요

비가 전날 많이 내려 바닥이 어떨지 몰라 자주 신지않는 중등산화도 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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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장산 전망대 전 마지막 화장실 앞에 주차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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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모두 짊어지고 전망대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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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아무도 안계셨어요. 땅 상태는 예상과 다르게 질척이지 않고 적당히 습기를 머금고 있어 팩박기도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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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북한이 보인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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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전혀없어 마른곳에 가방을 두고 텐트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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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티피? 피라미드 텐트는 오늘 처음 쳐봐요. gerc라는 브랜드로 세일때 알리에서 2만9천원쯤에 구매. 이너도 있었는데 두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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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전체 무게는 4.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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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만 빼면 3킬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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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튼튼해 보이는 2미터 단일 알로이 폴이 1.3킬로 가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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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와 팩 12개, 파우치등등이 1.7킬로쯤의 스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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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팩을 모두 박고 마지막에 폴을 넣는다고 하는데 잘 되어가는지 몰라서 중간에 기둥을 세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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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모양이 귀여워요. 본적은 있지만 직접사용해보는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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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모두 박고 짱짱하게 당겨주니 제법 예쁘게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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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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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도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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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입구 돌돌 감아 개방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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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전침대 조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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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걱정했던게 야침이 들어가나 안들어가냐였는데 문제없이 들어가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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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랑 테이블도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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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텐트가 따로 없어 백패킹용 자립식 텐트를 올려주었어요

짐은 들어갔지만 활동할 공간이 좁아서 조금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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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 몰라 챙겨온 티피텐트 고깔? 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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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도 쳐 보았어요. 세번째 치는거라 덜 헤매긴 하는데 여전히 능숙하지는 못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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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문제없이 바텨주었던 고깔. 장력이란게 참 신기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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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가져온게 없어 가방에 방수커버 씌워 선반으로 쓰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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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문제없이 잘 진행되어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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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한캔에 천원이었던 뉴잉스러운 맥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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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가 지났는데도 해가지질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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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집에서 먹다남은 닭도리탕으로 만든 개죽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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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마시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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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하이볼 말아서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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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용 몸빼로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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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침 때문에 텐풍은 잘 안나와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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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 슝슝 나가는것 같은 가이라인, 이제 잘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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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정리도 기상 변화가 없어 무난히 끝냈어요

팩에 진흙이 좀 뭍어 집에가서 씻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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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 백패킹 모드라 짐이 많아요. 왼쪽부터 침낭, 코트텐트, 의자, 테이블, 야전침대, 텐트, 그리고 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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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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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인줄 알았는데 대기질이 안좋은지 목이 아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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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실수로 위스키를 많이 마셔 집에와서 우동으로 해장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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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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