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쁨을위해

독이든 성배를 억지로 마셔야만 했던 홍명보감독님...

국대감독직 맡고싶지않았지만 어쩔수없이

사람이없다는 이유로 

감독없이 월드컵을 나가야하는 대한민국이 창피를 당하는것을

차마 지켜볼수없었기에 맡았던 자리..

당시 경험도 너무없었고 대한민국 역대 최약체의 선수단을 가지고

1무2패로 안타깝게 탈락해버림...

그리고 쏟아진 야유...

2002때와 사뭇 달라진 분위기...

전국민의 역적이 되어버리신 홍명보감독님은 죄인이 된거같은 기분이었다고함...

그래도 이번엔 감독경력 충분히 쌓으시고 

능력도 많이 증명되신상태에서

다시금 국대감독직 맡으신거라 이번에야말로 철지부심해서

16강넘어 8강까지도 기대해봄직함....

홍명보감독님이 2014 국대감독 사임한 이후 성적

2016~2017

중국 2부리그 항저우 감독직을 맡아서 

분투했지만 대한민국에게 배신당했던 충격이 너무나 컸던탓인지

부진한 성적을 내고 경질당하고맘....

그뒤 2021년부터 k리그 울산감독직 맡고나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감독으로서 꽃이 피어버리심...

3시즌동안 리그우승2회, 리그준우승1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회 16강 1회

승률 60퍼대에 육박함.(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퍼거슨 승률이 59퍼임 ㄷㄷ)

참고로 홍명보 감독님이 울산맡기전 울산은 리그꼴지수준의 팀이었다고함 ㄷㄷ

울산의 코치진들인데 이번 국대감독 맡으시면서 전부 국대코치진으로 데뷔할것으로 보임

홍명보감독님이 올림픽시절에도 코치진들 전부 국대코치진으로 데려왔던 전례가있고

울산코치진 = 국내 최고수준이라서 이대로 데리고와도 무방하다고봄

그리고 위에서 안정환님이 밝히셨다시피 

같이 감독,코치로서 월드컵다시 나가보자던 그 꿈...

이번에야말로 실행될수도있음

2002멤버들이 코치진들로서 월드컵에 나오는 영화같은 장면이 재현될수도있음

참고로 홍명보가 이강인 유스월드컵 우승당시 

버선발로 뛰어나와서 축하해주고 안아줬다고함..

홍명보호 차기주장감 인정하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