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는 chamula 라는 전세계에서 콜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마을이 있다
한사람이 하루에 1.8리터 수준으로 처마시는데 단순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ㄹㅇ 숭배 하는 수준이라고한다.
마을 성인인구의 40% 가 비만이라고 하며 사망원인 2위가 당뇨라고하며
35% 인구가 당뇨병이 있다고함
이 작은 마을에 대체 왜 이 지랄이 났는지 확인차 방문해서 주민들 인터뷰를 한다고 한다
마을에 들어가자마자 여기저기서 코카콜라 보임
조센에서 골목마다 카페 있는 수준임
택시 기사 말로는 마을에 천주교 성당이 있는데 예배할때마다 콜라를 바치는 수준이라고함
이 마을에선 존나 흔한 콜라 배달 트럭
시발 페트병 하나에 300원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물보다 콜라가 더 싸다고함
슈퍼에 가면 물보다 콜라가 더 많음
저 와중 빈 페트병 반납하면 할인해주고 묶음으로사면 더 싸게 해주는등 존나 팔아먹고 있음
물을 안파는건 아님 씨엘이라는 물 브랜드가 있는데 이마저도 코카콜라 자회사임
가격도 콜라랑 똑같은데 이러면 물마실빠엔 콜라 처마시는게 당연함
마을 여기저기에 코카콜라 브랜드가 도배되어 있음
'후원' 이랍시고 코카콜라가 농구장 만들어줬는데 이건 설탕물 파는 회사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할수있게 마련해줬다고함
이 마을에선 콜라가 이미 전통이고 문화고
구라가 아니라 진짜 성수취급하는 사람도 있음
원래부터 마을이 이 지랄난건 아니었다고한다
1994년에 콜라 공장이 들어오고나서부터 마을에서 콜라가 존나 인기가 높아졌다고함
그와중 펩시는 인기없음
마을 어디에서나 코카콜라랑 코카콜라가 소유한 물 브랜드는 있는데 펩시는 찾기 어려움
마을 현지인들 붙잡고 가족중에 당뇨있냐고 물어봄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단듯이 당뇨있다고 말함
혹시 지금 마을이 이렇게 씹창난게 기업 책임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와중 외국인 관광객들 만나서 지금 이 꼬라지 어떻게 보냐고 인터뷰했더니
완전히 미친수준이라고함 진짜 일상에서 물을 콜라로 교체하고 성당에선 콜라 숭배까지 처하고있으니
인터뷰 도중 한 깨시민 아재가 묵직하게 팩트 폭격한다
이 마을은 산속에 인프라도 없는 가난한 마을인데 갑자기 코카콜라가 들어와서는
'후원' 이랍시고 냉장고 놔주고 가구도 주고 교육,헬스케어 같은것들도 챙겨줌
이 마을에서 코카콜라는 마피아고 콜라를 더이상 안마시겠다고 해도 이 마을에서 팔리는 물 브랜드도 결국 코카콜라꺼임
마을 사람들이 정말로 콜라를 좋아해서 그런가? X
마을 전체가 코카콜라 라는 대기업한테 먹혔는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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