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90년대 미국 오락실 청소년들을 놀라게 한 사진

폴리쉬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07:00:02
조회 38871 추천 147 댓글 144

[시리즈] 기괴한 게임&괴담 연재글 모음
· 마인크래프트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 10년전 게임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마인크래프트의 그것
· 정부의 비밀실험일수도 있는 기괴한 아케이드 게임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전편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후편
· 자기 자신을 삭제하는 게임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전편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후편
· 베일에 감춰져있던 폴아웃3의 난수방송 인카운터
· 자신의 쌍둥이 형제를 먹어치우는 게임
· 소름돋는 엔딩, 참신한 컨셉, 그리고 사람들
· 오픈베타중인 마비노기에서 나타난 귀신
· 영화관람이란 주제뒤에 숨겨져있던 의미불명의 게임
· 이 게임은 실험입니다. -Execution-
· 진단명 OSX/Losegame -Lose/Lose-
· 공포게임보다 더한 공포
· 아무도 내용을 해석하지 못한체 음지에 박혀있던 게임
· 영원히 계속되는 '나'의 여름방학
· [스압,데이터주의] 이상적인 가상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2편
· 스폰지밥 플래시 게임속에 숨겨져있던 공포스러운 '것'
· 황금골의 여섯 아이들과 스톰윈드의 한 미용실
· 파이널판타지 14의 폐쇄된 던전에서 마주한 귀신
· 모방살인인가? 우연인가? -진 여신전생1 토막살인사건-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1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2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3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오류섬 스토리 4편(스압,스포주의)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5편(스압
· 사람시체가 묻혀있던 좌표를 알려준 미친 게임
· 평범한 일상에선 볼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 백룸
· 게임보이 카메라에서 나타난 기괴한 얼굴
· 플레이스테이션2에 갇혀있었던 '육체'
· 멸망한 인류의 흔적을 탐험하는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 어린이 교육용 고전게임속 공포의 챕터
· 세인츠 로우의 기이한 도시, 사람형태의 무언가.
· 외계행성을 탈출하지 못한 비행사의 비참한 최후
· 고전 3D 인테리어 게임 속에 존재했던 기이한 공간
· 고전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 발견된 한 문구
· EA가 공식적으로 개입했던 심즈3의 섬뜩한 인형 상편
· EA가 공식적으로 개입했던 심즈3의 섬뜩한 인형 하편




* 보는 사람에 따라 깜짝 놀랄수도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3db8c823e9c175a561abc2ba18d3363240cdec8e101a853ce993ae0fc701742e11fdae233a08fa6c


오늘 글의 주제, 오락실.


현재로썬 PC와 콘솔에 완전히 밀려 '추억만 남은 장소'의 인식이 되어버린 장소.


PC방마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쇠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오락실은 정말 적은 점포 수만 남은 상황이지만


DDR, 태고의 달인, 다트 등 오락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들, 이색적인 분위기, 지인들과 가볍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등의 장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오늘 다룰 오락실은 위 사진같은 2020년대의 오락실이 아닌,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간 옛날의 오락실이다.




79f3c723e7c218986abce89545827d6ca1

1980 ~ 90년대의 미국 오락실 풍경



1980~90년대 미국의 오락실은 현대 오락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2020년대의 오락실은 백색 톤의 조명을 바탕으로 독서실, 사무실처럼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지어져있거나


화사한 LED등이 깔리고 유행하는 음악을 틀어주는 파티룸과 비슷한 분위기로 조성되는 반면,


당시 미국의 오락실은 위 사진처럼 오락기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조명마저도 아주 조금 달려있어 어둡고 공허한 분위기가 흘렀다.



7ef3c028e2f206a26d81f6e04180766a82

2785f614bdeb6fff468bf09345d8023cb7f9b5436f505b153e98b463e45f8e49f692d21d4c7a49f6ec4fd8a80bc2df0daf6f1e4d27c96616a70889ada5ccb5a7fd8c0ab7bd411a91fe00bfc0a37af0289f12550ce38557ef3758cc691647b5811af33530d9aca627782064afec288b75c4abcfcdce1a6d93d5696f80378dd0f47ac9d4915699c5359dcc09d9c23c02f5a8a20a12cb434647ae32a990a215724050dcfee0


황금도끼 게임 실행시 표시되었던 FBI의 공익광고

'승자는 마약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그랬듯 옛날 미국의 오락실 또한 어두운 조명, 청소년들이 모이기 쉬운 환경이 겹쳐 비행청소년들의 놀이터 및 범죄 장소가 되기 일쑤였고


그로 인해 대중들은 오락실이라는 장소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으며, 정부에서도 청소년들이 오락실에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공익광고도 삽입했다.


허나 청소년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달마다 쏟아져 들어오는 각종 게임을 신나게 즐겼고, 오락실 또한 계속해서 성업을 이어나갔다.



78f3c028e2f206a26d81f6e440877464ec7beb8670abc236a14e81d2b628f1726d1250



그리고 여기, 1985년에 출시된 '미니 골프'라는 게임이 있다.


단순히 여러 가지 코스를 선택해서 골프를 치는 간단한 게임으로, 이 게임 또한 오락기가 제작되어 미국 전역의 오락실에 납품이 되기 시작했고


당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은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기 때문에


앞다투어 '미니 골프' 오락기의 전원을 키고 동전을 넣기 시작했다.





7ced8076b58276ac7eb8f68b12d21a1db335b1cf8f4e






그리고 청소년들은 놀랐다.



미니골프 오락기 화면에선 골프와 전혀 관계없는 사진이 출력되었기 때문이었다.







7aea8771abc236a14e81d2b628f1706940cc427e


실종

CALL 1-800-****-3535


TAHJ ALLEN MERRIMAN

출생일 : 1982년 5월 17일

연한 갈색 머리, 갈색 눈

마지막 목격 장소

펜실베니아 DARINGTON VALLEY



STEVEN PHILLIP CURTIS

출생일 : 1977년 3월 3일

갈색 머리, 초록 눈

마지막 목격 장소

워싱턴 HOQUIAM 10-81



미니 골프 오락기에서 뜬금없이 출력된 사진의 정체는 '실종 아동 포스터'였다.




7cee8175b6836bf73df1c6bb11f11a39e392eb2f6b2301cf7ce98172b48669f23feb87e158c12a3aec5e976ca78758a99ec5aa


다른 오락기들에서 추가로 나타났던 실종 아동들


실종된 사람을 찾는 행동은 현재 재난문자에서도 그렇듯 시대와 상황, 매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오락기에서 실종 아동 포스터가 나타나는 것은 장소의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일이었으며


오락기 스크린의 저열한 해상도와 맞물려 열화된 인물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섬뜩한 감정을 들게 하기 충분했고


많고 많은 색 중에 굳이 빨간색을 선택해 인물의 정보를 기재한 것으로 인해 '누군가가 오락기를 해킹해서 장난을 쳤다'


'청소년들을 데려가려는 귀신이 깃들었다', '제작자들이 넣은 이스터에그다'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




a65404aa0f1669e87eb1d19528d527030299b0c1ed73bbe1


a65404aa0f166ae87eb1d19528d5270304a92c650f84b7



다른 한편, 1993년 1월 미국 미시간 주 로물루스 마을의 신문 '로물루스 로마'의 어떤 페이지에선


실종 아동을 찾는 항목이 있었으며, 이 항목에는 '스티븐 필립 커티스'라는 실종 아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a67208ad0e3ab275a632225158c6213f84ea61f178f45c46a6cef110cd



그렇다. 미니골프 오락기에서 표시되었던 인물 사진은 '무언가 꾸며낸 자작극', '해킹', '오류' 등이 아닌


실제로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해 게임에 삽입된 포스터였다.


사람의 집단지성이라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큰 능력이었고, 오락실이 아무리 구설수가 오르내리는 장소여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였기 때문에 실종 아동 포스터를 삽입해서 얻는 효과는 작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a67508aa0e12782b90575a5fd25cc2fd8189b6ab71e9b544a9d9d12b2aa46b0e1476


미니 골프 게임에 관련된 정보


2010년대, 각종 레딧이나 포럼에서 이 실종 아동 포스터가 다시 한번 발굴되어 조명 받기 시작했고


2017년경엔 한 유저가 그 당시 미니 골프를 만들었던 센테 테크놀로지 출신 개발자들과 연락이 닿아 실종 아동 포스터에 관한 답변을 전달했다.


센테 테크놀로지 초기 설립자 하워드 델만(Howard Delman) : 전혀 기억하지 못함


아트 디렉션 로저 헥터(Roger Hector) : 개발 그룹이 아닌 외부에서 아이디어가 들어와 구현했다는 것만 기억, 개발 후반부에 추가된 기능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함


게임 개발자 리 액터(Lee Actor) : 본사에서 FBI와 협력하여 일부 게임에 실종 아동 포스터를 포함시킨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자신의 게임에는 이 실종 아동 포스터가 삽입되지 않았다고 말함


테크니컬 서포트 에드 로트버그(Ed Rotberg) : 리의 기억과 비슷했음


게임 디자이너 데니스 코블(Dennis Koble) : 게임 제작이 거의 끝나갈 무렵, 누군가 실종 아동 포스터 출력 기능을 구현하자고 제안한 것이 기억났으며 실종 아동 포스터를 출력/해제하는 간단한 제어 기능(딥스위치)을 추가했었다고 말함


데니스 코블 인터뷰 : Atari Compendium



커뮤니티 유저들은 개발자들의 답변으로 인해 실종 아동 포스터가 삽입된 이유와 아동들의 행방 중, 삽입된 이유는 명확하게 알아낼 수 있었고


다음으로 '실종 아동의 행방'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2ebc8177b48376b660b8f68b12d21a1d0c84ac11c5


AtariAge의 한 유저가 개설한 토픽


실종 아동들에 대해 허무맹랑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AtariAge 사이트의 ThunderFist란 유저가 Taji Allen Merriman에 대한 행방은 찾을 수 있었다며 커티스에 대한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 토픽을 개설했다.



7ceb8170b48469e87eb1d19528d52703d4f2dd0ca6abb0


그의 발언대로라면 타지 알렌 메리먼은 1985년 7월 12일 조지아에서 무사히 발견되었으며


비버 카운티 타임즈에 따르면 이 날짜는 그의 어머니가 납치 혐의로 체포된 날이었다.


즉 타지 알렌 메리먼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펜실베니아 주에서 납치되어 자동차로 1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의 조지아 주까지 이동되었다는 것.


다른 유저는 이 사건이 양육권 분쟁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추측했으며 실제로 납치 사례의 약 90%는 양육권 분쟁으로 인해 일어났었다고 한다.


부모가 어떤 식으로든 위해를 가지 않는 한 아이의 신변에 문제는 없었던 케이스.



7ce88977b78761f737ed98a518d60403e3cece595c272c20e8


또 다른 실종 아동이었던 스티븐 필립 커티스는 행방이 묘연했던 가운데, 2019년 scotty라는 유저가 그의 행방을 추측해 내는데 성공한다.


나는 지금의 상황처럼 무언가의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찾는 걸 즐겨.


물론 스토킹이랑은 조금 다르니 오해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실제로 사람들을 찾을 때도 돈을 주고 행하는 전문 서비스를 쓰는 게 아니고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공공 기록만 사용하거든


일단 커티스씨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찾았어. 80년대 중반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워싱턴이라고 포스터에 적혀있었잖아?


여기 인물정보를 보면 워싱턴 근교에 살고 있는 커티스 씨가 있고, 실종 당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나이도 일치해. 몇 월 몇 일생이냐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내가 찾은 정보는 다음과 같아. 주소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니 가렸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메리먼, 커티스의 행방에 관한 조사 결과나 증언등은 계속해서 나왔으나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주장을 펼친 유저는 위 ThunderFist와 scotty였다.


따라서 실종아동 메리먼과 커티스는 현재도 미국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단지 '무섭게 보였을 뿐'이었고 실제로는 좋은 취지로 행해졌던 오락실 실종 아동 포스터 소동은 이렇게 마무리되어 끝났다.













7cee8175b6836bf73df1c6bb11f11a39e392eb2f6b2301cf 7ce98172b48669f23feb87e158c12a3aec5e976ca78758a99ec5aa




그리고 이 글이 쓰여진 2024년까지도 위 실종 아동들의 행방은 아직까지도 밝혀진 것이 없다.








* 글의 흥미를 위해 각색된 부분이 존재함

ex) '누군가가 오락기를 해킹해서 장난을 쳤다' '청소년들을 데려가려는 귀신이 깃들었다', '제작자들이 넣은 이스터에그다'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7

고정닉 63

3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5000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38화-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
[29]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984 62
274998
썸네일
[모갤] [고전] 희귀한 한국 증기기관차 사진들
[43]
ㅇㄴㅣ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374 57
274995
썸네일
[싱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람보1 명장면.jpg
[304]
ㅇㅇ(1.230) 10.24 32334 387
274993
썸네일
[일갤] 첫 일본 여행인 사람이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 完
[54]
마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9985 48
274988
썸네일
[유갤] 유붕이 네팔 ABC 트레킹 잘 다녀왔어
[40]
Dakgal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708 38
274986
썸네일
[중갤] 신비한 킹덤컴 말들 이름의 유래...jpg
[119]
맘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697 85
274984
썸네일
[카연] 신입사원 노기호 下.manhwa
[42]
개코프로덕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921 60
274982
썸네일
[바갤] 후방추돌 당하고 대인접수 거부당했을때
[189]
스동기G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198 131
274980
썸네일
[디갤] 이것저것 늦은 사진들
[30]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460 28
274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두산함은 작지않아"의 후일담.jpg
[105]
ㅇㅇ(110.15) 10.24 35320 171
274976
썸네일
[헬갤] 수면 적정시간 7~8시간 남자 기준이라고 함
[593]
ㅇㅇ(173.44) 10.24 65524 187
274974
썸네일
[F갤] 1948년, 한 이탈리안의 마지막 레이스
[49]
ㅇㅇ(61.254) 10.24 16971 80
274972
썸네일
[부갤] 공짜 점심은 없다" 1991년 일본 버블 경제가 처참히 꺼지다!
[26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3633 190
274970
썸네일
[모갤] LA 메트로, 올랜도 공항 피플무버 이용 후기 등
[15]
8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283 26
274966
썸네일
[야갤] 약후)일본 방송에 나온 무술 도합 17단 한국녀.
[26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0252 335
274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쟁 전 우크라이나 여행 후기
[163]
ㅇㅇ(14.38) 10.24 30892 205
274962
썸네일
[대갤] 전통농업 정보 5) 부레옥잠을 이용한 방글라데시 수상농업
[80]
HK88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211 112
274960
썸네일
[토갤] 포스텍이 생각하는 좋은 선수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572 185
274956
썸네일
[이갤] 점점 현금 없는 사회화 되고있다는 일본 근황
[450]
ㅇㅇ(146.70) 10.24 48916 126
274954
썸네일
[야갤] "아..엄청 뿌듯하긴 했습니다" 9개월차 순경의 '특별 감동'
[12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4155 80
274952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독일을 정복하려는 촌
[395]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9569 311
274950
썸네일
[일갤] 대학원 노예의 홋카이도 여행기 (1)
[37]
Nectar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427 44
274948
썸네일
[주갤] 중장년 한녀들도 한녀 며느리 싫어하는중
[630]
주갤러(113.192) 10.23 51721 856
274944
썸네일
[야갤] 날뛰는 채솟값에 "김장 어쩌나"... 농림부가 예측한 전망
[21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7709 35
274942
썸네일
[카연] 신을 믿지 않는이유.MANWHA
[272]
망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501 162
2749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경외시 건동한“????
[5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5136 240
274938
썸네일
[야갤] 러뽕 대멸망? AK 총기 잘 못다루는 러시아군....
[24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5357 168
274936
썸네일
[치갤] '맥심 모델' 뽀구미가 지금 불쌍한 이유
[481]
ㅇㅇ(122.35) 10.23 79274 281
274934
썸네일
[냥갤] 아파트에 캣맘이 공문 붙임
[406]
ㅇㅇ(211.238) 10.23 39022 450
274932
썸네일
[싱갤] ㅇㅎ)싱글벙글 일본에서 유행한 레즈비언 업소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7135 166
274930
썸네일
[기갤] 흑백요리사 뺨치는 초등학생, 난리 난 아이스크림 매장.jpg
[2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6511 63
274928
썸네일
[야갤] 영안실 444회 들락날락, 12년간 시신 '성착취'한 남성.jpg
[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3269 106
274926
썸네일
[시갤] 어제자 난리난 개신교 이단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 총재의 시계사랑
[182]
ㅇㅇ(221.165) 10.23 26048 206
274922
썸네일
[군갤] 케이팝이 저항이고, 랩하면 사형당하는 나라.
[160]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7200 125
2749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드래곤볼 GT 마지막화 엔딩
[365]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0395 269
274918
썸네일
[야갤] 미국, '북 파병설'에 모호한 태도
[29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4659 92
274916
썸네일
[기갤] 쥐가 먼저 시식, 중국 정육점 위생 상태 충격.jpg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7829 128
274914
썸네일
[모갤]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계획 발표
[425]
프로입털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6702 77
274912
썸네일
[카연] 마사지의 신.manhwa
[101]
비비탄99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5792 258
274910
썸네일
[특갤] VIP 오는데 구보하다 걸린 이근대위 썰
[216]
특갤러(211.36) 10.23 34265 203
274908
썸네일
[야갤] "아직 기록 못 봐서 준비 못 해"...뻔뻔한 대답
[8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715 33
27490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수포자들의 수학 포기 시점
[977]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2048 66
274904
썸네일
[기갤] '아이 낳으면 1억원' 회장님 제안에, 서울시장 '맞장구'.jpg
[3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7799 101
274900
썸네일
[미갤] 빈 집을 빌린 어느 일본인이 겪은 섬뜩한 경험.jpg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7240 231
274898
썸네일
[대갤] 아무거나 주워먹는 민도 Jap... 독버섯 먹다가 집단 입원
[227]
개똥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5680 144
274897
썸네일
[야갤] 진주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 천장에 웬 전자저울?.jpg
[1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3153 142
274894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호신용 무술 goat
[465]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3243 233
274892
썸네일
[의갤] 의료용 마약 처방으로 의사 악마화하는 정부
[290]
의갤러(14.32) 10.23 24230 434
274890
썸네일
[기갤] 미국 에어쇼 중 추락.. 영화 '탑건' 교관 사망...jpg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4496 129
274888
썸네일
[기음] 미국서 암암리에 거래되고있다는 한국 김치
[414]
ㅇㅇ(212.103) 10.23 42177 27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