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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순례-2일차앱에서 작성

공주햇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17:55:02
조회 9995 추천 28 댓글 29

[시리즈]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
·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 3일간의 성지순례-1일차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우지 성지순례를 돌았습니다. 오전은 사리네 신사+키타우지 주변, 오후는 우지 시내, 일몰 때는 다이키치야마를 보고 교토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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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일정으로 사리네 신사에 들르기 전에 우지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타마키테이에 들러 아침빵을 샀습니다. 아침 7시면 열고 오바쿠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잠깐 들러서 빵 사먹으면서 사리네 신사로 슬슬 걸어가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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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많고 가격도 정말 좋아서 그런가 사람들이 오전부터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손님이 다 동네 단골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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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정도 사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유포랑 관련은 딱히 없는 곳이지만 그냥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이기 때문에 키타우지 주변을 들르신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7시부터 여니까 아침으로 먹기 딱이네요. (월화수는 닫기 때문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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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네 집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녹차밭입니다. 우지는 걸어다니다 보면 이런 녹차밭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무위키에 찾아보시면 녹차밭 중에도 성지순례 스팟이 하나 있는데 위치가 너무 별로라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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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의 집의 모델이 되는 고하타 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주택가를 걷다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고즈넉하니 예뻐서 잠깐 소원을 빌며 숨돌리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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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전부 유포 금상 관련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13화까지 다 방영된 후 방문했기 때문에 굳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날너등 애니화 기원이라도 쓰고 올 걸 그랬네요.




  잠시 숨을 돌리고 키타우지로 이동합니다. 교통편은 마땅히 없어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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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본 성지순례 스팟 두 곳입니다. 위는 세븐일레븐 우지오바쿠공원점으로 맨날 튜바군 가챠 돌리는 곳이 이곳입니다. 아래는 키타우지 바로 앞의 공원으로 작중 여러번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날 오전 최고 온도가 36도였습니다. 하루종일 물만 2리터를 사먹었는데 다 땀으로 배출해서 막상 화장실은 몇 번 안 갔네요... 여름 교토 여행 진짜 단단히 각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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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우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업중이라서 조용히 사진만 찍었습니다. 금상 관련 현수막 이런거 걸려있을까 기대했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학교 내부를 볼 수는 없으니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나왔는데, 저 종소리가 하교를 알리는 종소리였는지 금방 학생들이 우르르 나오더라고요. (원래 일본 고등학교는 11시면 수업이 끝나나요?? 금요일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얼떨결에 학생들이랑 같은 버스를 타고 우지 시내까지 갔습니다. 거의 게이한 우지역에서 내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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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역에 도착해서 바로 옆의 관광협회부터 왔습니다. 여러가지 판넬들이 있네요. 이거 말고는 딱히 볼 건 없습니다. 이제 스탬프를 찍기 위해 우지시 관광센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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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있던 쿄애니 판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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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시 관광 센터 바로 앞에 있는 쿠미코 벤치입니다. 사진 쨍하게 나온거 보시면 알겠지만 36도의 무더위 때문인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느긋하게 앉아도 있어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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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미코 벤치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대신 사진은 잘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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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안내소에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이 반겨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판넬과 빛바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번째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카운터에 물어보니 성지순례 지도 재고가 다 떨어졌대서 그건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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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도 빠르게 인증 남겼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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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는 길을 걸을 때마다 이런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아서 걷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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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에 왔는데 보됴인에 안들리기 좀 그래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점심은 좀 늦게 먹었는데 이날 타베로그로 미리봐둔 괜찮은 음식점들이 전부 닫아서 그냥 우지역 근처에서 녹차 소바 사먹었네요. 여기까지 하고나니 생각했던 일정보다 시간이 좀 남아서 즉흥적으로 쿄애니 본사랑 아스카 선배의 수로각을 들르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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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로 점철된 게이한우지 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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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애니 본사입니다. 지금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밖에는 못하지만, 곧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고 하니 앞으로 방문하실 예정인 분들은 간단히 추모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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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애니 본사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도착한 수로각입니다. 애니에 나온 것 처럼 다리 아래에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진입금지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무시하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참고 그냥 멀리서 풍경 바라보며 아스카 선배의 솔로를 듣다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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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각에서 다시 우지 시내로 걸어가는 길에 한 장. 부장과 리리카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슬슬 해가 뉘엇뉘엇한게 사진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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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하고 나니 저녁 6시, 성지순례 최종 컨텐츠인 다이키치야마 등반을 시작합니다. 등반은 20분 정도 걸리며 밤에는 아무런 조명도 없이 깜깜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밤되면 하산하기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이날 무더위 속에 걸어다니느라 기진맥진해서 빨리 눕고싶은 마음에 해지기 전에 먼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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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중 한 장 그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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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에서 등반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는 듯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정말 멀리까지 보이더라고요. 저 말고도 4~5명 정도 되는 분들이 넋을 놓고 노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이어폰으로 이 곡을 틀고, 다이키치야마 풍경을 보며 3기 12화 내용을 곱씹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쿠미코의 분한 감정이 더욱 와닿고 여운에 진하게 잠기는 기분이 들어 '아, 여행오기 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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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우지를 떠나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기차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일몰 즈음에 교토역 방면 jr우지선을 타고 왼쪽 창가에 앉으시면 이런 아름다운 뷰를 보시면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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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역 주변에서 저녁먹고 예매해놨던 룩백 심야 영화를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쓰다보니 막상 중요한 우지바시랑 부장실격 다리 사진을 안 찍어놨네요. 성지순례 가시는 분들 꼭 잊지말고 인증샷 찍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3일차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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