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양심, 트레이딩 카드를 상습절도하는 찌질한 스시남 (오사카)

일본인의 양심, 트레이딩 카드를 상습절도하는 찌질한 스시남 (오사카)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7.11 23:05:02

조회 25485 추천 177 댓글 147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7ae98475b58568f136ef82e4468073733b4f6a1d843f62fefc1c456507fc

또다시 돌아온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오늘의 주인공은 '토레카'를 대량으로 훔치는 찌질한 스시남임

※토레카 : 트레이딩 카드의 줄임말, 포토카드 등과 같이 사진이나 그림이 그려져있는 카드라고 함

7ae98475b58568f136ef82e446807c731c224882090dd2c6b55d39f18b52

6월 29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의 어느 카드 가게에 나타난 한 남성

7ae98475b58568f136ef82e446807d73f0fe4e8513e3dc0f2b5786c3ee11

검은색 백팩에 흰색 토트백까지 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임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47395dd9f6d118bad5fc1bc96db3386b79c

이 남성은 계산대 앞에 놓여진 카드 상자를 집어들고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5736f5b233ef16d6fe0fbe365b961d5cc91

2층으로 이동...하는 가 싶더니 갑자기 되돌아 내려와서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67344eb7a77ae22176abb3a76718984

직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사각지대로 숨어버림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773face0d7c41e33feced2b58d6cf7dd4cd

그러고는 자신의 가방 안에 뭔가를 넣는듯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073ac6dc69a72a13159512351d6ad76

잠시후 뒤돌아 선 남성

그런데 방금 전까지 손에 들고 있던 카드 상자가 보이지 않음

계산도 하지 않은 카드를 사각지대에 숨어서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훔치고 있던 것...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173228881671be9a932a13df4064662

그로부터 3일 후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27377e623c9e6af0a75c95cf1387c96

이번에는 검은 복장의 남성 고객이 나타남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373367ebf795ca5a8a65e5aeabb2c5d

그런데 이 남성... 복장은 다르지만 검은 백팩에 흰색 토트백만은 3일전 그 남성과 똑같음

도둑놈이 또 찾아왔던 거임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c735dc75358683595e981e0e68c5a58

이번에도 계산대 앞에 진열되어 있는 카드 상자를 집어들고

7ae98475b58568f136ef82e446837d7340bc246e0e21264464f1acbc8dc0a92a

2층으로 올라가는 듯 하다가 역시 되돌아 내려와서 사각지대에 숨음

3일 전과 똑같은 완전히 짓을 하고 있었던 것

7ae98475b58568f136ef82e446827473f2925c10457beb5768c30e922d85

남성이 사각지대를 벗어날 무렵에는 역시 손에 들려있어야 할 상자가 없어졌음

카드상자는 이미 남자의 가방 속 어딘가에 들어간 상탸

7ae98475b58568f136ef82e446827573079d4d5a8025c32507a79b1259aac97e

가게 측은 가방 등을 통해 동일범의 연속 절도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7ae98475b58568f136ef82e446827673afe4ef224da46bc2827590c21298dd25

현재까지 피해액은 약 3만엔에 달한다고 함

무인 가게가 아니어도 좀도둑이 넘치는 일본이라 크게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카드 도둑은 진짜 너무 찌질한데?

대체 저런 걸 왜 훔치는 걸까 ㅋㅋㅋ

팬심으로 모으는 인간이 설마 도둑질을 하지는 않을 거고

되팔기 위함인가? ㅉㅉ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177

고정닉 25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66702	[싱갤] 와들와들 실시간 해외에서 ㅈ된 한국 이미지 [893]	우하하날사랑해줘요	09.22	80208	960
266701	[여갤] 곽튜브 내로남불 레전드...JPG [691]	ㅇㅇ(222.102)	09.22	75732	968
266699	[야갤] "진짜 득템하려던 거 아냐?"...태블릿PC 둘러싼 '무죄 논란' [232]	ㅇㅇ	09.22	32111	83
266696	[스갤] 잘 나왔다던 아이폰 16프로 근황 [791]	ㅇㅇ	09.22	62518	698
266694	[야갤] 방청소 천만원 든 한국여자...jpg [1133]	몸파는낙태한녀	09.22	57264	1044
266692	[싱갤] 싱글벙글 원피스 드라마 다음 촬영지 [213]	ㅇㅇ	09.22	40938	112
266691	[부갤] '큰폭 상승' vs '역대급 하락'... 정반대 집값 통계, 이유는? [223]	ㅇㅇ	09.22	22755	74
266689	[싱갤] 넥슨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 변천사.jpg [211]	포효검황	09.22	32841	81
266687	[삼갤] 현재 트위터에서 난리난 엘지 에르난데스 사건 요약 [340]	민지베어스	09.22	41697	298
266686	[디갤] 군산 여행 사진 건져옴! (20장) [103]	고세규	09.22	7674	30
266684	[싱갤] 재미삼아 골라본 학문 분야별 현재 살아있는 대표들 [274]	ㅇㄴㅇ	09.22	30449	97
266682	[야갤] 신혼부부와 청년의 보금자리...부실 시공 무더기로 적발 [306]	ㅇㅇ	09.22	24184	138
266681	[싱갤] 싱글벙글 또 고소당하고 싶어서 난리치는 트짹들 [433]	ㅇㅇ(121.170)	09.22	50178	656
266677	[싱갤] 싱글벙글 신화에 나오는 ㅂㅅ 원탑...jpg [390]	ㅇㅇ	09.22	46343	475
266676	[새갤] 내년 성인지예산 8.6% 증가 [826]	Taesikgun	09.22	26595	331
266674	[싱갤] 생리생리 남학생 생리권 보장으로 유명해진 정치인 [272]	ㅇㅇ	09.22	33832	89
266672	[야갤] 백두대간 뚫고 고속열차 달린다...강원도 지도 '지각변동' [162]	ㅇㅇ	09.22	20394	93
266671	[해갤] 손흥민 오늘 쪽팔린거.gif [536]	ㅇㅇ	09.22	61979	1005
266669	[싱갤] 오싹오싹 CNN 선정 7대 기괴 장소 [238]	최강한화이글스팬	09.22	41508	59
266667	[식갤] 식물 건강을 위한 수형 잡기 (개인적인 방법, 긴글주의) [48]	브링	09.22	12645	60
266664	[카연] 미용실 만화 24 [28]	엄국수	09.22	13376	25
266662	[야갤] 고속도로 갓길 걷는 노인에…“제가 모시겠다” 차 세운 시민들 [147]	마스널	09.22	20500	50
266659	[일갤] 히라이즈미(모쓰지-츄손지-무료코인터) 관광 [28]	<ㅁㅁ>	09.22	8212	13
266656	[이갤]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로맨스 영화 TOP 20..gif [234]	이시라	09.22	24147	41
266654	[야갤] "화재 위험 원천 봉쇄"...'꿈의 배터리' 소재에 한발짝 [222]	마스널	09.22	18760	40
266652	[싱갤] 님들 광우뻥시위 이전에 있었던 미네르바라고 아시나요 [529]	롤토체스	09.22	27520	631
266651	[바갤] 12시간 일본투어 1일차 (스압) [80]	PUA코마치	09.22	12975	51
266649	[싱갤] 싱글벙글 서운하다노~~ [130]	강해지고싶다	09.22	27561	114
266647	[야갤] 건설사 경영난에 "대출 불가"...한순간 쫓겨나게 된 150가구 [227]	ㅇㅇ	09.22	24679	100
266646	[아갤] [스압] 나나 세컨드?헤어 넨도돌 만들었슴 [49]	호랑토끼	09.22	10491	68
266642	[미갤] 미국주식보다 더 위대한 투자처 [257]	ㅇㅇ(1.238)	09.22	40611	602
266640	[싱갤] 상위 0.01% 다이아수저 고등학생이 한국에서 사는 법 [1109]	ㅇㅇ(1.242)	09.22	71663	444
266639	[디갤] 한국도 좋아요... [207]	원찍맨	09.22	25880	125
266637	[싱갤] [스압] 추억의 그때그시절 군것질 종결판.jpg [165]	포효검황	09.22	25521	94
266635	[야갤] "이혼 축하합니다!" 중국에서 흥하는 영안실 서비스? [131]	마스널	09.22	38234	116
266634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7) (이영과 빅토리아) [53]	브소	09.22	16556	51
266632	[싱갤] 연쇄강간범이 자기가 여자라고 선언하면 여자교도소에 넣어주는 뉴욕 [450]	보이는여고생	09.22	62238	447
266630	[야갤] "300억 뜯고 교도소에서 행복"…들끓는 사기 범죄 [521]	ㅇㅇ	09.22	44393	421
266628	[싱갤] 싱글벙글 영국고양이협회 선정 역대 단또도르 (전국 올해의 고양이상) [161]	여하	09.22	30691	163
266626	[판갤] 아니 상식적으로 책을 누가 이렇게 쳐 읽어..... [289]	인터네코	09.22	49058	181
266622	[싱갤] 싱글벙글 빚을 내야 갈 수 있다는 디즈니월드..jpg [229]	최강한화이글스팬	09.22	40775	141
266620	[야갤] "권리금 안 받아" 핫플마저 이상 조짐... 몰락하는 자영업 [297]	ㅇㅇ	09.22	34772	130
266618	[싱갤] 드림웍스 애니에서 제일 잘 뽑았던 빌런들 .jpg [193]	디시사랑	09.21	43746	161
266614	[정갤] 마스카라라는 은어를 이해 못했던 미국 여배우의 최후 [208]	대한민국인디언	09.21	43789	120
266612	[싱갤] 이 아파트 4명, 저 아파트 5명, 주부들도 집단납치당하던 시절 ㄷㄷ [326]	ㅇㅇ(210.216)	09.21	45730	217
266610	[야갤] 일제강점기 < 의문인 점 ㄹㅇ [2220]	스다	09.21	44117	652
266608	[디갤] 무더운 추석연휴 일본 여행3 - 오사카 [29]	콜록	09.21	8623	25
266606	[싱갤] 싱글벙글 소아마비 환자의 국토대장정.manhwa [123]	Dollersheim	09.21	34258	187
266604	[U갤] 스압) 올해 현재까지 타이틀전 요약.webp [98]	Primetime	09.21	21768	112
266602	[싱갤] 싱글벙글 탈북 후 다슬기 잡고 대박 난 30대 사장님 [464]	최강한화이글스팬	09.21	46902	357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26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