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빌스택스 인터뷰에서 한 말 진짜 명언인듯(장문주의)앱에서 작성

힙합전사김성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3 07:20:02
조회 30138 추천 292 댓글 383

78ed8776bc846bf5239a86ec349c701e36ce5e8e39fae034b6f49a750bd413a51a49602642fd7455b1c6b13656fd40f9518bede075

09998305bdf66c8723ea8f93449c706b9c1cfaa9b4b160a6307740ee07c48e82b6335a8620822850be6c72a79924e33d757a9480df

789f8175b58169f623eaf290359c7068c6bd6c538ae5ed1ed66ac492cda3c8e20cb7b16c4c52b98921e5e46e40d3b2c48c610e19

799b837fc0841a8423ee8fed339c70197490c0cd2613f44809c495c52d5917523748677c49ba2208958e0644ae6a3e54e557829b

사람들은 힙합이 저항정신에서 태어났기에 컨셔스와 저항정신이 담겨있는 힙합이 근본이라고 말하지만 

힙합이라는 음악장르는 사실 그 시대에서 가장 트렌디한 정신을 담아내는 음악임 

힙붕이들도 알다시피 유독 힙합음악은 다른 장르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 장르이고 

해마다 새로 태어나고 죽어가는 힙합 세부장르의 교체가 심화되면서 겨우 3~4년 전에 나온 음악이라고 해도 올드하다고 느껴 소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항정신이 근본이라는 것은 그 시대에 가장 핫하고 트렌드였돈 키워드가 저항과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에 컨셔스한 음악이 주가 되었고 

흑인들이 힙합 음악으로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러한 스타들의 자수성가를 담은 음악들이 발매되면서 이후 세대의 음악들은 그러한 자수성가의 이야기나 돈과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머니트랩같은 음악들이 주가 되었음

그것또한 그 시대에서 가장 트렌디했던 시대 정신이기에 사람들은 그런 음악들을 좋아했던 것이고 




더콰이엇이 머니코드에서 말한 것처럼 

7cebf407bd866bf523eaf5e0329c706a6a140ce0bb447734ede29b9bb5532c6bfb5dc5ea1247fbd8ca863f030cc52d68e55152a8f2

그런 것들이 시대가 원하는 음악이었겠지 



비록 한국힙합은 지금 사람들에게 관심도가 떨어지고 오히려 욕을 먹고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충분히 다시 올라갈 방법은 남아있고 

래퍼들은 외국 힙합을 카피하거나 영어 발음을 어떻게 굴릴지 연구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힙합이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봐야하는 때라고 생각함 




식케이 가사를 보면 

0c9e8800b0f46fff23ebf4e4449c70653291bee4b5b1c551dc11264d078ecb328068e18c0f7d00d8ea082a9e8f4d73a0da6694f2

새로운 거 보여준다더니 you never make no noise

라는 가사가 있는데 솔직히 얘가 하고있는 음악도 결국 카티, 이트가 퍼트린 레이지 장르음악 따라하고 발음을 굴리고 있는거 아닌가 생각함(kc컴필 2장 다 좋아하고 레이지 사운드 좋아하고 자주 듣는 입장에서 말하는거) 


래퍼들은 지금 트렌디한 음악을 하기위해 외국힙합을 그대로 놓고 얼마나 잘 따라하냐를 래퍼를 평가하는 실력의 척도로 두고있고 


지금 시대에 래퍼를 실력을 칭찬하는 대표적인 말이 “와 외힙같다”가 되어버림;;; 


대충 2021년도부터 자주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이 말이 매우 마음에 들지않음 

잘하면 잘하는거지 외힙같다는 말은 “나 겁나 잘 카피했으니까 잘하는거죠???”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거든 








또한 지미페이지가 인터뷰에서 말했던 것 중에 

7ce5f575c6f31efe23e78ee3449c7018f812ab3013242d85779395064400dff11b3f7d3c0be3a2acfc9c5c7e1b70185cf453f93a

09ee8203b28061f423eff2e0309c701b919b5e840856943d98dfbd87b122dd3279d11f1e05ba6a0a6e4d8382e63a049f5b9069c2

7dee8573bc8468f1239af5e4379c70686cb6fc5457681dd7f4bcdf56a9b35227b9941c4bf26bf123999e9f74deae9a06642ad0b6

7aedf676b3826cf623e680964e9c706d316eab29f6d686d96ea04e9113740f872179da0449a45e4a9eb1e929f97bf4572552f9fd

드릴은 강한 음악이기 때문에 가사도 강하게 써야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굳이 우리가 영국사람도 아니고 드릴 음악에 전형적인 문법을 두고 랩해야되는 게 아니라고 봄 


진짜 본토 힙합의 문법을 따라해서 한국 사람이 랩을 할 수 있었더라면 한국보다 외국에서 떴을거라고 생각함


오히려 이런 정형화된 방식때문에 최근 한국에서 유행했던 드릴, 레이지 트랙들을 들어보면 진짜 대부분이 다 비슷하게 느껴짐


그리고 외국 드릴 장르에서도 멜로디컬 드릴이 존재하고있고 최근 타입비트 디깅할때 보니까 Nemzzz같은 chill한 드릴 음악들도 많이 나오고 있음 


우리가 해외에서 음악 장르를 가져올때 이것을 우리의 정서에 맞게 로컬라이징 시켜야지 우리가 한국에서 갱스터라고 말해봤자 사람들에게 설득이 되는건 1도 없음 



오히려 이런 장르음악의 정형적인 문법에서 벗어난 음악이 더 소비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게 


작년 레이지 트랙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핫했던 트랙인 키드밀리 양홍원의 25라고 생각함 


비트 메인룹부터 키드밀리의 훅, 양홍원 랩까지 솔직히 우리가 흔히 들었던 레이지 트랙과는 문법이 좀 다르다는 것을 느꼈음



7d9cf375bc846e8323eaf3ec349c7069496035c1989af86ba4fe07e2cf3646b305f89dc3fa3dc4893b3524b58de84eabdfe1be9e

0feb8476b4f368822399f093339c70195cadad8328b2f9808c4b505b882a9ad898b0ee7a46d033fbb405ef509920d6716569d8e2

0cec8577b4836df3239e8790329c701ee3061fc93067b1fb9ae2fdaefc36926748aac6c803ed764da777403fb1022efd7368f584

7ce8f57fc7f11c87239a85e34e9c706b8b1b6aa62ba2c7cb560e53785a59c658b7d6778f84586da87c709ea49a99ca7232d34b47

75988370c18b61f423eff7e1339c706a9dad5a1bf2dc8e76a11e03b144e873b25ae81b0e97a07c029a6524bda95ac2bffcf408fe

7e9ef57fb7821d8523e78393359c706ae872ecf31ce321dac12af7bf7e1ba46c61bc92438866da20b743e96c450baacb8ba01a2c

74eb8804c68a61f6239b84e6349c701b4a4cb6b9bc23fd831432e9f882343b6a27f1cd9cc3becbdf9927c8bfc2ad3c93528f9538

양홍원도 버이어스 인터뷰에서 25를 언급하면서 평범한 레이지처럼 랩하기 싫었다는 인터뷰를 했기도 했음 



아무튼 지금 한국힙합은 너무 외국의 트렌드에만 급급하고 있는거 아닌가 생각함 


오히려 지금은 대중들이 원하는걸 생각해야 할때라고 생각함

7bef8376b3f16e8023e984e4349c7019512c2eb80a4d263f42b1224273cbc9edfde132c080312cb135c38fc3aa9e866d27f286aa

더콰이엇이 데이토나 창단때 자기들은 단체활동을 없앨거라고 얘기하고 그 이후로 코로나도 겹치면서 다른 힙합 레이블들도 단체곡보다는 개인적인 행보가 많아졌는데 


내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오히려 레이블이나 크루 단위의 단체곡이 많이 나와야 국힙이 살지 않을까 싶음 (정답은 아님)


7a9c8602c780608323e886e74f9c70695b0b5df609fee3870868a77569a586c9963d692947e2f42b43b4f4a9737fe290c0bde400

7fef8503b7841a8223eff2ec419c7069cff5710e0edb59a5497e4dd9dcd7df76befb721112f6a1a5d1823d0115623044c794ffca

7b9e8003b0f11984239a8791479c701b27558f2acef65da626d979129f44f764e95f4ccb373f7e764fe92c0275e6cb71b1811b5f

7c98f67fb1f71bf7239d8693359c706b71753e4271a4843c0690037a2eda99c2b7d0f684d55debf40f72c1ae73da67b00c397ede

7fed8205b28a60f723ec8490329c706fa89904197d737d8ea5f69b5b96f9c2c3f83b655e8070bf22b707d81a902ad1d3ed27cf1e

7ceff103c7f11d8223ef8fe1309c706b5aaa86bca927cac55e4fe7b3150523f16fe8cbc30ff1a1d256ec8251c08e1ebacf1984e1

어쨋든 가장 힙합 호황기때가 이때라고 생각하거든 






이야기가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1. 빌스택스가 말한 “힙합은 그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정신의 음악이다”는 말 명언같다

2. 한국힙합이 침체기인 지금 상황에 래퍼들은 현재 한국의 트렌드가 담긴 음악을 하고있지는 않는거 같다

3. 오히려 외국의 음악 사운드만을 가지고 누가누가 더 카피 잘하나 경쟁하는 거 같음 

4. 국힙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대중들이 원하는게 뭔지 좀 더 생각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 dc official App


출처: 힙합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2

고정닉 23

2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거짓말하면 바로 들통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2 - -
245856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와이프 낭비벽
[726]
주갤러(212.102) 07.09 32264 157
2458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7년만에 세계신기록 깨진 여자 높이뛰기..webp
[262]
ㅇㅇ(122.42) 07.09 23480 118
245853
썸네일
[카연] (ㅇㅎ) 폴란드 혼혈 여자아이가 카페라떼 만드는. manhwa
[331]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8537 120
245850
썸네일
[미갤] 튀니지 공중 목욕탕가서 풀코스 받는 곽튜브.jpg
[14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3523 66
245849
썸네일
[모갤] 부산 지하철 전동차 내외관 이야기-1편(1호선 개조 전 실내)
[38]
카마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258 41
245847
썸네일
[해갤] [단독] 성병 퍼트린 K리그 현역 선수 검찰 송치
[38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6314 179
2458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0709
[74]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2776 66
245844
썸네일
[야갤] 임신부 탄 차량에 보복 운전.jpg
[5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0410 156
245841
썸네일
[싱갤] 스압) 감동감동 식물인간 여자의 레전드 인생역전.jpg
[433]
ㅇㅇ(122.42) 07.09 39210 465
245840
썸네일
[전갤] 단독)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친 폭행 혐의로 입건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0169 59
245838
썸네일
[싱갤] (펌) 유익유익 30대 의사분의 인생조언 38가지
[405]
티바트알파메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5756 118
245837
썸네일
[미갤] 오랜만에 올리는 미만 팬아트
[41]
으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7567 40
245836
썸네일
[야갤] "급매 나와도 못 보여줘요" 빌라 시장 상황 이정도였나.jpg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4950 109
2458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탄 경찰서 끝나지 않는 망언
[441]
ㅇㅇ(1.239) 07.09 42320 637
245833
썸네일
[미갤] 곽튜브가 택시비 안 받겠다는 기사님에게 택시비의 4배를 지불한 이유
[18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2762 60
2458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글의 해고 방식.jpg
[633]
ㅇㅇ(180.70) 07.09 38937 304
245830
썸네일
[한갤] 엄마 유언 지키려 재수...50일만에 8->5등급 인간승리
[352]
ㅇㅇ(118.235) 07.09 30302 143
245829
썸네일
[싱갤] ㅅㅂ 싱붕이 ㅈ됐다
[276]
mit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6553 6501
245826
썸네일
[해갤] 박주호 축협 내부 폭로영상 글로 정리해왔다
[256]
ㅇㅇ(118.235) 07.09 20191 293
245825
썸네일
[주갤] 제니, 실내흡연에 스태프 얼굴에 연기 뿜어 논란
[646]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0421 422
245823
썸네일
[과빵] 시카고 피자 road (약스압 주의)
[61]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2950 94
245821
썸네일
[세갤] 오늘의 소소한 DIY
[116]
로그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9915 34
245819
썸네일
[갑갤] 찰갑 수정 및 실착
[73]
아르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8616 53
245817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노벨상 후보자가 한국에서 받는 혜택
[617]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3090 410
245815
썸네일
[디갤] 스압) 다시 찾은 홍콩 모아보기 & TMI 뭉치
[4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144 20
245813
썸네일
[월갤] 아인 총기액션이 좋았던 이유들
[159]
파라벨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9161 278
245809
썸네일
[바갤] 카타나 [들고]떠난 7788 용궁역 바리
[58]
으앙너쥬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7752 39
2458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도시 서울
[367]
ㅇㅇ(138.199) 07.09 36626 181
245806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두바이초콜릿 구하다가 소름돋은썰...jpg
[265]
아린퍄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0010 484
245804
썸네일
[유갤] 빨갱이 배낭 샀다ㅋㅋ(폴란드 사진)
[40]
키보드마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9318 27
2458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왕 개롭히는 용사파티..manhwa
[89]
ㅇㅇ(61.82) 07.09 14535 58
245798
썸네일
[카연] 아내가 허리를 삐끗 한 만화
[141]
과상그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4461 272
24579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QR코드 상표가 한국에서는 거부된 이유
[229]
ㅇㅇ(118.45) 07.09 36106 195
2457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기부 대참사 지구촌
[234]
ㅇㅇ(122.42) 07.09 30260 227
245790
썸네일
[야갤] 오늘 컴백한 걸그룹 누나들 수영복 의상 ㅗㅜㅑ
[473]
ㅇㅇ(117.111) 07.09 62742 347
245789
썸네일
[로갤] 이때까지 발굴한 한국 로스트미디어들
[295]
누르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32479 258
245786
썸네일
[군갤] 치킨호크 vs 참전용사.jpg
[233]
군지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28669 180
245784
썸네일
[싱갤] 소름소름 故유채영 가발 귀신 썰
[2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40226 84
245780
[국갤] 호치민의 월세에 따른 여자들이 널 보는 시각.
[643]
브르브르(1.54) 07.09 49258 77
2457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결혼 생활도 커리어처럼 해야 된다
[4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39543 186
245776
썸네일
[로갤] 싸싸갤 비밀기지 다녀옴
[76]
연양갱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14433 25
245774
썸네일
[싱갤] 리그 오브 레전드 반전 성우 모음
[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30674 43
245772
썸네일
[힙갤] 힙붕이 언에듀 단콘 후기
[175]
힙갤러(211.234) 07.09 30139 230
245768
썸네일
[멍갤] 강아지도 자폐가 있을 수 있다? 24시간 입마개를 한 개
[200]
멍갤러(156.59) 07.09 25276 60
245766
썸네일
[귀갤] 사실상 귀멸의 칼날 만들어낸 새끼
[535]
ㅇㅇ(106.101) 07.09 45272 483
245764
썸네일
[주갤] 위대한 대한민국 VS 미개한 동남아 문명.jpg
[1969]
주갤러(121.175) 07.08 50055 1539
2457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수 고명 실수를 줄이기 위한 강호동의 시크릿 루틴
[12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36760 216
245760
썸네일
[브갤] 집에있는 물건으로 엘프리모 코스프레하기
[94]
엘뿌리모다이수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16284 178
24575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3대 568 캐나다 병약 미소녀 누나..jpg
[324]
ㅇㅇ(122.42) 07.08 43570 145
245756
썸네일
[대갤] 대출 받지말고 금캐러 가자
[213]
대갤러(98.98) 07.08 30922 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