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은 1543년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천체의 회전에 관해>라는 책을 출판한 이후, 1687년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함으로서 완성이 된,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혁을 말한다.
사실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자연철학,수학,논리등 학문에서 이미 서양이 동양보다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앞서 나가고 있었는데
과학혁명이 가지는 중요성은 바로 신 중심의 사상을 인간과 물질 중심의 유물론적인 사상으로 바꾸는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과학혁명의 문을 처음 연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을 지구에서 태양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도했다.
또한 갈릴레오는 직접 망원경을 제작해 관측한 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증명하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자연이 어떤 법칙 아래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일이 필요 했는데 이를 단번에 해결한 사람이 바로 뉴턴이었다.
뉴턴은 진정한 의미의 자연 법칙을 발견했으며 물리학을 시작했고, 자연현상을 설명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까지도 예측할 수있게 되었다.
이때 인류는 비로소 진짜 과학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과학혁명이 일어났던 약 150년 동안 화학 그리고 생리학도 완전히 새로운 과학으로 대체되었다.
윌리엄 하비는 1628년 혈액의 순환이론을 바탕으로 인체 구조 및 작용에 관한 이론에 일대 변혁을 가져와 근대 생리학을 창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라부아지에는 당시 화학계를 지배했던 '플로지스톤설'의 모순을 극복하고 연소 이론을 산소와의 결합으로 설명해 화학분야를 개척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
숙련공 발명가들의 경험과 시행 착오의 산물에서 시작한 '산업혁명'
그동안 발전시킨 근대 과학을 토대로
산업 혁명의 기술혁신 과정에서 나타난 발명품과 공학 기술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완성시켰다.
덕분에 더 다양한 기계와 제품, 더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같은시기 아시아는 과학,수학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원리조차 이론적으로 설명을 못한 경험에 의한 체득의 산물에서 (단순한 물레,수레,돛을 이용한 배 등등) 그쳤다.
동양인 창조력으론 산업혁명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후 맥스웰의 전자기학 정립으로 백인들이 전기를 손에 넣자 동서양은 인간과 외계인급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동양인은 응용력이 필요한 기술분야에선 백인과 대등하거나 일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력이 유전적으로 열등하다
그래서 백인을 이길수가 없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