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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 언론은 좌파성향이 있고

트위터, 레딧 등 가장 큰 커뮤니티 또한 대부분 좌파 PC, 성향이라

바이든 치매설, 트젠 그루밍 문제같은거 비판하면 곧바로 차단 혹은 트렌드 알고리즘에서 불이익 받기 일쑤 였음

근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해당 문제를 자유롭게 비판할수 있게 되었고 관련 증거나 영상들도 트위터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올라오는중

이번 트럼프 암살 시도를 봐도 언론들이 축소 보도하는 경향이 강함

NBC 뉴스 : 펜실베니아 집회에서 팝핑 소리가 들린 후 경호국이 트럼프를 무대에서 급히 철수시킴

워싱턴 포스트 : 펜실베니아 집회에서 큰 소음이 발생한 후 트럼프가 호위받아 퇴장

LA 타임즈 : 펜실베니아에서 큰 소음이 군중 사이에서 울린 후 트럼프가 무대에서 급히 철수됨

CNN : 트럼프가 집회에서 넘어지자 경호국이 무대에서 급히 철수시킴

미국 언론들은 초기 사건 발생 당시

총격, 암살 시도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큰 소음"

"팝핑 노이즈"

"트럼프가 넘어졌다" 라는 표현을 쓰며 최대한 축소 보도 하려는 경향이 심했음

한국 뉴스에선 사건 터지자 마자 바로 "총격" 이라고 표현한 것과 대조적임

BBC 같은 영국 매체에서도 속보가 들어오자 마자 앵커가 "총격 발생" 이라고 명시했음

미국 언론 신뢰도가 박살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함

일론이 트위터 인수 후 여러가지 주제들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소식 창구로 기능한다는 의견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