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여행 겸 성지순례 갔다 온 후기(오사카 편) –1

군안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1 15:40:02
조회 9729 추천 29 댓글 36

여행 갔다오고 바로 쓰려했는데 미루다보니..

홍노말 다시 하다가 화딱지 나서 분 풀 겸, 하는 것도 없기도 하고, 이런 푸념글이라도 올려서 생산성 좀 올릴 겸겜 질릴 때마다 조금씩 쓰다 올린다.


공부고 나발이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용돈도 좀 쌓이고 쓸 곳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길게 갔다 오고 싶었다.

매일 집구석에서만 틀어박혀 게임밖에 안 해, 이런 여행이라도 해야 조금이나마 사는 이유가 생길거 같아서 급하게 계획짜고 출발하게 됨 ㅋㅋ..

여행은 6/9(일)~6/17(월) 입출국날 빼면 일주일은 즐겼네.

여행의 목적은 동방 성지순례 맛보기 느낌으로 가려고 했다.

동방 성지순례는 여유가 되면 언젠가 하리라고 어려서부터 생각했었던 건데, 이번에 혼자 가게 되어서 조금 빡빡하게 일정 잡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a8e045f7953fdfe724ca690aa

-일 수 별로 나눈 오사카에서 돌아다니는 행선지.

핑크는 교토 쪽으로 쭉 감.


일요일6/9


전라도 끝자락에 살면 골 때린다.. 배를 타던 비행기를 타던 둘 다 너무 애매하더라고.

새벽 4~5시부터 기차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어.

나중에 들어보니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가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 그거나 탈 껄 그랬나 봐.

일본여행 갈 때는 항상 배만 타다보니 ㅋㅋ;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35978223b8c3454aa7574f5


비행기 타고 대충 5시에 도착해서 입국 끊는데 좀 서두를껄 그랬나 봐.

패스도 끊어야 되고 숙소도 가야되는데 늦게 내려서 입국심사 2시간 가까이 걸린듯.

그래서 숙소 체크인이랑 저녁도 먹어야 되는데 좀 급해졌지.

일본여행 가면서 패스 끊는 건 처음이라서 대충 난카이 올라인 패스, JR서일본 간사이 와이드 패스 로 골라서 타려고 했어.

근데 웬 일.

jr서일본 간사이 와이드 패스(대다수 서일본 패스도 동일했던 거 같음)는 현장발급이 안 된다는 겨, ㅋㅋ.

당황하지 말고 유심 바꿔서 와이파이 되는 곳 찾아서 결제했어야 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다음 날 끊기로 하고 난카이 올라인 패스 끊으러 갔는데,

시간 없고 아까 일 때문에 정신 없어서 대충 끊고 보니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e8e0589233b1339c594459190


이런 십 ㅋㅋ; 원패스노.

올라인패스 달라니까 원패스 준 거 뒤늦게 알고 그냥 이거 쓰기로 함..

어쩐지 돈 더 달라고 하더라고; 물가가 비싸졌나 싶었는데..

심지어 이 날은 비도 와서 숙소 도착 예정 시간보다 2시간 늦어서 정신 없었다..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cde03fcf6c8cd4cab29786382


釣り人の宿 旅籠屋 菊水라는 숙소 였는데, 그냥 신사와 가까운 숙소이고 별생각 없이 잡았었음.

근데 들어가니까 안은 조용하더라고 그 날 투숙객은 나 혼자였던거 같아.

갔는데 여자 알바생이 안내해주더라. 들어가자마자 10센치 노래 들리길래 아 내가 한국인이라 틀어준건가 했는데, 그냥 여자 알바생이 k팝 좋아하던 거라고.

저녁 라스트 오더까지 1시간 남짓이라 바로 밥 먹었는데 알바생이랑 노가리 까면서 먹었다.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b8b07e836ba021bc2c5f3f808


담배 피면서 먹을 수 있더라고 ㅋㅋ;

사진 좀 찍을 껄 그랬나 봐, 노가리만 깠네.

알바생도 여기 알바하면서 여기 온 한국인은 내가 처음이고, 한국어 말해본 것도 내가 처음이라더라.

그렇게 서로 진득하게 2시간은 노가리 깠었다.

끝까지 나는 일본어로 말하고 알바생은 한국어로 말하는 게 진짜 웃겼는데, 오랜만에 하는 이성과의 대화가 이렇게 재밌었나 싶기도 하더라고, 번호나 물어볼 껄 시발.. 가장 후회되더라.. 이쁘고 착했는데..

만일 이 숙소가 이 때같은 분위기라면 또 갈래 ㅇㅇ..

내일 갈 곳 정찰 겸 야밤에 빗길산책하고 그렇게 하루 넘겼다.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d825798f1d310247c1bfbb380


월요일 6/10


아와시마 신사가 9시부터 열린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고 8시부터 나와서 앤노교자당부터 들렀어.

근데 이 때 내가 꼴에 집에 굴러다니던 폴라로이드로 찍어보겠다고 가져왔는데, 내가 드럽게 못 찍고 사진도 어두우면 잘 안 나오더라고 ㅋㅋ;

필름 값도 존나 비싸니까 여러분들은 더 좋은 거 쓰거나 그냥 폰으로 찍으세요 ㅇㅇ;

앤노교자당은 심지어 폰으로 찍은 사진이 없네.


엔노교쟈 당(役行者堂)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b00946a19a3da5d6043ea0c


앤노교자당은 아와시마 신사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가기 쉬워.

사진 우측에 보이는 계단 타고 한 5분 정도 쭉 올라가면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c885312cdcbedf9d0f30dec2a

이렇게 앤노교자당이 나와.

앤노교자당은 엔노 오즈누라는 아스카~나라시대에 존재하던 주술사 겸 종교인을 모시는 사당인데, 이 사람이 슈겐도라고 하는 종교의 창시자이기도 해.

우리가 좀 봤다 하는 텐구의 옷은 다 슈겐도의 수행자(야마부시,슈켄샤)들의 의상에서 가져오기도 하고 말이지.

아마 애니에서 봤다 싶은 지팡이 든 일본 신앙인 캐릭이면 여기서 따왔다고 무방할듯?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dd00411bc33e36e31322a822

-슈켄도의 수행자 의상

엔노 오즈누의 성인 엔씨는 나중에 나올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로 유명한 아베씨와 헤이안 시대의 음양료(고대 일본의 점복,천문,역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양대 산맥이었다는 듯?

동방에서 연관된 점이라고 한다면 엔노 오즈누는 젠키와 고키라는 식신도 부렸는데,

야쿠모 란의 스펠카드 중 식신-『젠키고키의 수호』, 초인- 『비상하는 엔노 오즈누』에 언급되었다 정도.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089589b7676d14efcaac51b8d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ad9058032fb7bb3a4b38a3050


마지막 사진은 앤노교자당에서 바라보면 나오는 풍경인데 날도 좋고 해서 예쁘더라고. 그래서 가볍게 한 장 올려봤어.

아까도 말했지만 아와시마 신사 가는 김에 한 번 정도 들러서 풍경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작은 사당이라서 사람도 없고 볼 것도 없긴 하지만 ㅋㅋ;


아와시마 신사 (淡嶋神社)


월요일 아침에 일찍 가서 그런가 아직 준비중이더라고.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eda55b5a4edb278d6db201d6b


다시 보니까 올릴 사진이 없네;

기억상 왼쪽으로 가면 에마 쪽은 사진 찍지 말라고 했던거 같아.

인형이나 많이 찍어둘껄 그랬나 봄. 신사 내부, 양방향 모두 인형이 엄청 많더라고.

속옷 봉납하는 데도 있더라. 그건 좀 신기하긴 했음 ㅋㅋ;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c8b5152adcb8f8a3634018020


-ㅈㄴ 흐리지만 재액 담당 히나랑 한 컷

내용이 빈약하기도 하고 이쪽 부근은 다른 갤러들이 자세히 글 올려놓아서 다시 한 번 올려볼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14373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5752698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cda556614ce89cf54d8d412b4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2537930f6bb1404093d4b6c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c8d50b9c67e98f055a1106098


가타역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날씨도 좋고 거리도 깨끗해서 좋더라고. 서머타임렌더라는 애니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왔다더라.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98c520e1818c57b099738bbc9


전차 타려는데 무슨 생선이 오더라. 신기해서 출발 전에 바로 사진 찍음..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d850537b79ab27987c73e90c


전철이 그냥 도미 천지던데 이런 느낌은 신박하고 좋더라.

와카야마역 ~ 가타역 까지 운행하는 메데타이 전철이라고 하던데, 총 4마리의 생선 가족이 있다고 하니, 여기 들리면 한 번 씩 전철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a8a571ca497b7c5066d4defc3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b5722a432802dc3d7b81505


나중에는 고양이로 도배된 전철이 있더라고, ㅋㅋ

찾아보니까 기시역쪽이 고양이 전철역이라고 하니,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은 기시역 쪽으로도 가 보는 거 추천함.

슬쩍 보니까 전철 내부도 이쁘고 고양이로 도배된 거 같더라고.

어쨌든 전철 여러 개 옮겨 타고 니치젠구역에서 좀만 걸어가서 히노쿠마 신궁이 나왔음.

만약 전철 타면 내리는 니치젠구 역 <<여기 무인역이니까 개찰구 없음. 바로 나가면 됨.


히노쿠마 신궁 (日前神宮)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f8258aaefd362ba8c8cce913b


-도착 직후 보이는 첫 토리이.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b07fa7c2baa95c4679786f2


-들어가서 쭉 직진하면 보이는 갈래길 표지판.(왼쪽이 히노쿠마 신궁, 오른쪽은 쿠니카카스 신궁)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edf000e22a610bde76248223c


-히노쿠마 신궁(내가 갔었을 때는 촬영 금지라고 써있어서, 넷상 사진 올림.)

히노쿠마 신궁은 오모이카네(思兼神) 또는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미코토(八意思兼命/八意思金命)등등으로 불리는 지혜의 신, 학문과 수험의 신을 모셔.

'야고코로(八意)'는 '여러 입장에서 생각한다'를, '카네(兼)'은 '겸임'으로, "혼자서 둘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의 이름처럼 많은 인간의 지혜를 일동에 결집시킬 수 있는 지혜의 신.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에 숨어서 세상이 깜깜해지니까 이를 꺼내게 도와주신 게 이 분 되시겠다.

그리고 『맑음』, 『흐림』, 『비』, 『눈』, 『번개』, 『바람』, 『서리』, 『안개』라는 여덟 가지 기상 조건을 다룬다 해서 기상의 신이라고도 한대.

그래서 따로 기상신사도 있나봐.

어쨌든 이름 그대로 야고코로 에이린의 모티브 격 되는 신인듯?


스펠카드 언급으로는 조신 『오모이카네 디바이스 』, 신뇌 『오모이카네 브레인』.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ada0393813e460681d0d82dc6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c8359470ac69f82ad18d21637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fd8526b1219252c95b471ffc5


아까 썼듯이, 촬영금지 표지판 있어서 못 찍은 게 너무 아쉽더라고.

옆 집 쿠니카카스 신궁까지 가볍게 둘러보고 대학생이라 에이린 믿고 오미쿠지 하나 샀다.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a88539e9935ec286ecc9d6490


-대길 개꿀 ㅋㅋ


어쨌든 이제부터 먼 길 가서 다이센료우 고분갔다.


다이센료우 고분 (大仙陵古墳)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8b51fcd099cf757aa5c2bfa3


본인은 위쪽 미쿠니가오카역에서 내려서 고분 둘레의 반을 걸었다.

(그냥 지도상 가까워 보이는데 내려서 사실 상 잘못 걸어버렸다가 맞는듯?)

가깝게 내리고 싶다면 모즈역에서 내릴 수 있도록 하자.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98d52ac3c0e12412cf5174fb3


-걷다가 발견한 개조 차량.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d8e566cc787b4a42361bd09b3


-둘레가 약 3천미터 ㄷㄷ;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dd851a5b82ccaf31e00af596f


-다이센료우 고분 정면 사진

가면 정면에서만 보는 게 끝이라서(가이드 해주시는 어르신들 계심, 일본어 잘 한다면 들어도 될 것 같아.)

사진은 이게 달랑 끝이네.

순례길이 목적이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가 아니면 그냥 공원길로만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동방에서는 귀형수의 하니야스신 케이키 전투 배경에 나옴.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8f58b786a4341d5112b0ea5b


-케이키 전투배경 화면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d8b53e9616ffdce46aacbd485


사진 찍고 가이드 분이 옆에 영상관이랑 설명 하는 곳 바로 옆에 있다고 알려줘서 좀 보고 밥 먹으러 감.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edf052af88770a16269894398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

아마카라야

주소 : 3 Chome-2-4 Bishoen, Abeno Ward, Osaka, 545-0003 일본

이 곳과 가장 가까운 동방 명소는 스미요시 소리하시, 또는 시텐노지 정도?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fd9529aab0196e4bec1536836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cda515fadd0297b09239657dd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8c02ef056cb07daf0fa7ce9d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d8b003518a7ed3ada2baf7b24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a8252d23cecf962048dc914cb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bdf50e94c27d559da07fbea54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98956e7370416c32942e59cfd


-다시보니 오코노미야끼 사진은 안찍었네.

내가 야키소바랑 오코노미야끼는 맛있는 집에서 아다 떼고 싶어서 참았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많이 못 먹는 게 진짜 한이더라..

드라마에서 먹은 메뉴 3개로 먹었으면 배 터졌을 듯.

나밖에 없어서 한적한 김에 노가리도 깠는데, 저번에 고독한 미식가 성지순례하는 한국인 왔었나 봄.

여행으로 7,8년?간인가 2~30군데 들렸다는 거 같은데 진짜 신기하더라..

나도 언젠가 그러고 싶네.


화요일 6/11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bde58b47fa2687ef2d38677a0


-가볍게 7시에 아침먹고 스타트.

스미요시 소리하시 (住吉反橋)

cd레이블에 나오는 다리만 보고 가기는 그러니까 대사도 잠깐 보러 갔어.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18c513bf7c4ef8410132a1238


-밖에서도 보이는 소리하시.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edf04be75e0d0337f875477a0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a9d957cbd0a56fba308760420f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98f056d1731d27dc7b0771f2b


-넷에서 퍼 온 성련선 cd 레이블 비교 사진.



viewimage.php?id=39b8d12bf6da39a869b7d7bc17dd2d3e68&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47bbeb9f662426940a0278f4f9645e9d5dcba93bd7adc0e5f48b9499cb2ddf8dd07a29aa0e9870dc33e37c6

-일본에서 보기 어려운 사각 기둥 석재 토리이.


스미요시 대사에도 흥미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잇슨보시의 이야기의 시작이 노부부가 신에게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으로 시작함.

거기서 기도한 신이 스미요시의 신.


나눠서 2편으로.



출처: 상하이앨리스환악단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7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6518
썸네일
[싱갤] 좋아하는 오빠와 모텔가는.manwha
[170]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066 254
276515
썸네일
[군갤] 중국군 야전 병영식 체계
[5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568 201
276512
썸네일
[잇갤] 일제시대에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했다는 학자
[1755]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710 215
276509
썸네일
[이갤] 무장공비 김신조가 남한 침투할때 시도한 방법
[312]
ㅇㅇ(143.244) 10.29 29843 209
276503
썸네일
[카연] 스포) 베놈 라스트 댄스 본 만화
[110]
낙망이(118.37) 10.29 24517 87
2765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발 항공권 가격이 일본보다 저렴할까?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3013 204
276498
썸네일
[퓨갤] 낭만을 던지는 사나이 양현종
[144]
무툴(125.136) 10.29 19684 99
276496
썸네일
[미갤] 비행기안에서 이동휘 배우를 알아본 중학생.jpg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1096 80
276495
썸네일
[유갤] 김종국이 말하는 술 마신 뒤 최악의 행동
[391]
ㅇㅇ(146.70) 10.29 52663 160
276493
썸네일
[부갤] 분뇨 700톤 쌓인 산 속, 1년째 그대로 지자체 '대집행' 결정
[254]
ㅇㅇ(106.101) 10.29 29273 249
2764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TV 동물농장 인증받은 천재견 귀요미
[23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120 298
276490
썸네일
[정갤] 의심 많던 남편의 최후
[722]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6475 188
276488
썸네일
[야갤] 중국 결혼식 평균비용 6400만원. 맥도날드에서 결혼하고싶어요.
[29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9866 80
276484
썸네일
[유갤] 만항재 씨투써밋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
[33]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74 26
276482
썸네일
[이갤] 서장훈은 무슨 돈으로 빌딩을 그렇게 사 모았을까?
[351]
슈붕이(198.44) 10.29 34071 343
276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의 거대한 우주선 프로젝트들
[72]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322 53
276478
썸네일
[호갤] NOSOFT가 지스타 2023때 글로벌 출시한다던 신작7개를 확인해보자
[148]
ㅇㅇ(220.73) 10.29 19952 170
276476
썸네일
[오갤] 정보) 요즘 카페 사기글 유형
[136]
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630 258
276474
썸네일
[남갤] 파혼하고, 쓰레기 집 갇혔다…'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문자
[252]
띤갤러(211.234) 10.29 29044 126
276472
썸네일
[퓨갤] 박찬호 인생 역전 스토리
[100]
도긩시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875 157
276470
썸네일
[싱갤] "집값 급등, 제대로 나누자"…판 커진 이혼 시장, 전문변호사도 급증
[342]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6492 283
276468
썸네일
[스갤] 현재 난리났다는 에어팟프로2 보청기 기능 근황
[452]
맛갤러(180.68) 10.29 35498 347
276466
썸네일
[무갤] 신생아 당근마켓한 한녀, 징역형
[432]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3771 265
276462
썸네일
[미갤] [미국 뉴스] 과연 미국 흑인 남성은 해리스를 지지하는가?
[227]
ㅇㅇ(222.119) 10.29 24657 387
276460
썸네일
[로갤] 바다에서 정상까지, sea to summit 바이크패킹 후기 (씹스압)
[30]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486 28
276458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생일선물.manhwa
[48]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217 118
2764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임과 기싸움 하려는 신입 사원.jpg
[53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1982 339
276454
썸네일
[야갤] 하이브, ‘탈덕수용소’ 유료 구독 논란 일파만파…의혹엔 침묵 일관
[306]
야갤러(118.235) 10.29 26195 154
276452
썸네일
[이갤] 박단 "69학번 없는 도쿄대 의대…2026년 한국 모습일 수도"
[29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3582 58
276450
썸네일
[디갤] 생각해보니 가을이길래 (17장)
[26]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088 20
276448
썸네일
[부갤] 국내여행 저평가, ‘미신’이 경제 손실 키웠다
[721]
부갤러(149.88) 10.29 24375 23
2764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 챔피언 난천의 첫 포켓몬.jpg
[309]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9276 348
276442
썸네일
[야갤] 정부의 역대급 정책에도…국민 반응이 '싸늘'한 이유가
[3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466 183
276440
썸네일
[부갤] 관악구 청년들 떠났다
[482]
ㅇㅇ(58.142) 10.29 35835 188
276438
썸네일
[기갤] 자녀 손잡고 왔는데…30만명분 마약 숨겨 들여온 '지게꾼' 아빠
[173]
긷갤러(146.70) 10.29 25315 56
2764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게임업계의 행태에 진절머리 난 게이머들
[30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712 322
276434
썸네일
[미갤] 스압) 유튜브의 영화요약영상, 결국 고소당했다
[355]
미갤러(185.236) 10.29 27834 126
276432
썸네일
[기음] 지례는 김천 흑돼지 마을.jpg
[159]
dd(182.213) 10.29 18248 158
276430
썸네일
[카연] [함자] 아랍에서 핸드폰 수리 받은 썰(4)
[97]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8177 209
276428
썸네일
[싱갤] 심리학 교수가 말하는 MBTI의 장점
[3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541 214
276426
썸네일
[메갤] 일본 위스키는 왜 코르크가 없을까? (또 그논리)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4553 73
276424
썸네일
[S갤] ‘저질 패러디’ 뭇매에도 입장 없다던 SNL, PD 입 열었다
[476]
S갤러(169.150) 10.29 25769 70
276420
썸네일
[등갤] 오대산 비로봉에서 운해 보고 옴.webp
[14]
눈부신계절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706 24
276418
썸네일
[야갤] '소녀상 희롱' 유튜버, 폭행당한 후 "아베 위해 한국인 물리쳐"
[338]
야갤러(211.234) 10.29 27744 211
276416
썸네일
[싱갤] 카이지 작가가 그린 유사 마약 공익 광고 만화.jpg
[143]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4573 161
276414
썸네일
[남갤] 세븐틴 신곡 사녹 현장서 압사사고 위험? 하이브 "증거제출하면 보상"
[121]
띤갤러(211.234) 10.29 12645 24
276412
썸네일
[대갤] 日, 발가벗겨져 공원에 버려진 남대생의 시체... 잔혹한 폭행의 흔적만
[18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0680 330
276408
썸네일
[미갤] 10월 29일 시황
[58]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419 31
276406
썸네일
[야갤] 공무원이 단체40명 노쇼
[297]
야갤러(211.234) 10.29 30221 184
276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의 병뚜껑의 비밀 ㄷㄷ.JPG
[18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158 24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