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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위력정찰은~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2 22:55:02
조회 15806 추천 30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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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시작하기 전에 미리 코스가 어떤 느낌일지 보러와본 지리산둘레길쟝~


이쪽 사는 동료쿤이 중간합류 컨셉질 하자길래 와따시는 막차타고 인월로 갔고 동료쿤은 첫차로 남원에서 출발해서 코스 중간에 합류하기로 했워오


막차로 인월 내리니까 2시 11분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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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둘레길 센터가 있길래 항상 열어놓는 곳인가 해서 한번 와밨는데 밤이라 잠겨있어씀


아쉬운대로 앞에서 스탬프 찍고 팜플렛 좀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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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어두운것도 무서운데 식당도 없길래 편의점 가서 밥 좀 간단히 떼우고 커피도 사마시고 잠깐 쉬다가 슬슬 동틀때쯤에 추르바르


안개 개마니껴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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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역주행으로 코스 시작


마을 벽에 다 벽화가 그려져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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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옆 산길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코스를 시작해오


매우 초록초록하고 몽환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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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이렇게 뷰도 댕 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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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산길을 벗어나는 구간에서도 동네 뷰가 매우 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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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진행해보니까 흥부골 휴양림인가로 들어갔는데 드라마 지리산 세트장이 있길래 들러바쓺


드라마는 똥망한걸로 아는데 세트장은 진짜 대피소스럽게 잘 만드러놨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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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보고 내려가는 길에 멀리 운해 낀게 보이기 시작해서 댕이뻣워오


여기 토끼도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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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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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가 ㄹㅇ 미친수준이어서 코앞까지 들어옴


안개 냄새가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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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향이 운해낀 방향임


구름 속으로 드러가요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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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땜에 사일런트힐이었던 코스를 빠져나오니 저수지랑 리조트가 이씀


여기까지 오니까 운해도 찢어지고 있어서 하늘이 잘보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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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타고 넘어가는 운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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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골길 도로를 따라서 이-동


여기까지 오면 2코스는 끝날때까지 평지밖에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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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이 있길래 앉아서 잠깐 배 좀 채워줆


띠부씰 왜 매주 사는데 미약고 안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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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동편제 마을이라는 곳을 지나감


옆에 박초월 생가랑 황산대첩비도 있으니까 구경하고 가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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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 마을 넘어서부터는 운봉 도착해서 2코스 끝날때까지 계속 논 끼고 하천 옆을 걸어감


이 구간은 솔직히 좀 지루한 맛이 있긴한데 옆에 바래봉쪽이 이뻐서 계속 구경하면서 가씀


한때 서북능선 종주로 직접 타봤던 곳들인데 그립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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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은 도착해보니 진짜 그냥 ㄹㅇ 시골이어서 딱히 뭐 할건 엄서보여씀


그대로 둘레길 1코스 역주행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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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도착할때쯤부터 급 구름이 끼기 시작


그래도 기상청이 인월에 시간당 1mm 수준으로 올꺼라고 찍어놨길래 별 걱정은 안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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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 십빨련들이 또 밥만 축내고 거지같이 못맞춰놔씀


운봉 지나서 이동하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비가 오기 시작함


반대쪽 남원에서 오고 있는 동료쿤도 갑자기 그쪽에 비 미친듯이 오기 시작한다고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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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행은 해보는데 너무 미친듯이 비가옴


1mm 온다고 했었으니 많이 와봤자 5~10쯤 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런 수듄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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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비가 너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어서 덕산마을인가 하는 곳 진입하자마자 화장실이랑 으르신들 쉬는 곳 있길래 대피 좀 함


이때부터 남원 전역 호우경보라고 갑자기 안전문자 날아오기 시작함


남원 날씨로 검색하니까 시간당 64mm 폭우가 찍혀 있었는데 인월 이 새끼들은 이때도 비 안온다고 표시해놨드라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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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비지만 천둥번개도 미친듯이 치길래 여기서 2시간 동안 대피해있어씀


반대쪽 동료쿤도 식당에서 대피중이어씀


ㄹㅇ 공포의 2시간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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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 오다 그치니까 하늘이 맑고 이뻐지기 시작함


질매재 넘는 구간에 멀리 보이는 지나온 운봉이 보이는데 뷰가 댕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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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매재까지 넘어오니까 서북능선 전체에 구름들이 찢어져서 걸려있고 그 너머에 보이는 하늘이 미친듯이 맑아씀


아아...이것이 야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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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스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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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뜨고 찢어진 구름이랑 하늘들 구경하면서 맑아진 시골길을 따라서 이-동


날씨가 워낙 이뻐져서 그냥 시골길일 뿐인데도 걸으면서 기부니가 매우매우 젛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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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최종 구간인 구룡치쪽으로 입산함


코스 정규입구가 폭우때문에 침수되서 옆에 가파른 임도로 해서 올라왔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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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땜에 이번에 그런건지 원래 그랬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넘어진 나무랑 부러진 가지가 겁나 많아씀


바닥도 싹 진흙되고 침수구간이 마니 생겨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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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바로 앞에서 구룡임도로 가는 갈림길에서 드디어 동료쿤과 합류


동료쿤이 아침에 남원에서부터 걸어오느라 진행이 별로 안대이써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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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해서 내려오니 1코스 시점인 주천이 보이기 시작함


이렇게 산넘어오면서 마을 보는거 넘무 젛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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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시가지로 진입하는 다리를 건너는데 비가 너무 마니와서 물살이 매우 살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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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시점에 도착하면서 트레킹 끄읏


2코스 1코스 역주행으로 위력정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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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남원 자연휴양림 같이 갔던 동료쿤이라 그 날 먹었던 경방루 물짜장이 넘 맛있었어서 다시 가기로 했었는데


주천 시가지 도착하자마자 너무 힘들었다고 일단 냉면부터 먹고 생각하기로함


여기까지 35km인가 걸었는데 제대로 된 밥을 먹은게 없어서 넘 배고파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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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원으로 이동해서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좀 빨면서 배 꺼트린 후에 경방루에서 추억의 물짜장 다시 시-식


이거 이름이 왜 물짜장인지는 모르겠는데 짭짤하고 매콤하고 면도 쫄깃해서 넘 마시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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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루에서 물짜장 먹고 나오니 여기도 하늘이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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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었겠다 느긋하게 남원 구경하면서 터미널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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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날이 저물어가는 남원터미널에서 센트럴 가는 버스를 타고 탈-출


다음 주에 방학 시작하니까 조만간 동료쿤+다른 동료쿤 어셈블 해서 트레킹 하자고 약속하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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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상태로 출발했었는데 처참해진 불쌍한 퀘스트4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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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돌아다닌 것까지 합쳐서 최종적으로 38km



둘레길이라는 것들이 넘 양산되고 실제로는 돌아보면 별로인 곳도 많아서 한번 어떤 느낌인지 정찰하러 온거였는데


누가 근본 그 잡채인 지리산의 둘레길 아니랄까봐 길 하나하나가 근본력이 넘침


다음 주에 방학 시작하면 이제 텐침매 챙겨서 전부는 못해도 3코스부터 시작해서 동북의 동부능선이랑 주능선을 볼 수 있는 코스 여러개를 돌파하고 싶네오


866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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