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못 헤어져" 흉기들고 전 여친 집앞 찾아간 간 고3.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3 10:51:02
조회 15168 추천 94 댓글 29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6b5c7c41e4810ab8b049cc2c66374c6d005ebbf99fbda0778b49c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교제하던 여학생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다 붙잡혔습니다.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게 이유였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6b2c7c41e4810ab8ba4c9169a1773d048bce204d7ef817ff6c99905

바로 이 자리에서 어젯밤(21일) 흉기 두 자루 가진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6b3c6c41e4810ab8b4dd8d7da6094def700415fac7745eed43086

18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습니다.

늦은 밤 경찰차에 실려 가는 모습만 포착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6c5c41e4810ab8b72ce813af84cac8c507f1f4b83ef300adf74

흉기를 들고 한때 사귀었던 전 여자 친구 집을 찾아갔다 나온 길이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도어락을 열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7c7c41e4810ab8bfcd2819acd75316d9fadc92a70fb37f269be

문이 열리지 않자, 남학생은 피해자의 집 주변과 동네를 배회하기 시작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4c0c41e4810ab8b97b70b8f19b90ec04193e7187502d4477be9

주변 가게도 모두 문을 닫은 시간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4c6c41e4810ab8b945ddf2560794ba91d1b9624984c7e04449a07

경찰은 두 시간 만에 남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위협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전 못 헤어진다며 여자 친구를 폭행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고 보호 조치 중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5c5c41e4810ab8beed0c47e6b58169b7ce6476d2f751135fa84

이런 10대 교제 폭력은 7년 사이 2배가 늘었습니다.

신고하지 않았거나 훈방 조치한 경우를 더하면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2c4c41e4810ab8bbbaf548c6cc011fd5513e96aef54b926288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3c2c41e4810ab8b2719fbedad5613bf69841ff686ab4690c033

남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내 욕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6c8b7b3c6c41e4810ab8bd125346d2b79a174810d10b2be2aea4be229d3

용인서부경찰서는 피해 학생 집 앞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보호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와 미친넘이네

사과 받으러

흉기를 들고 가냐..?

요즘 10대들 왜 이러냐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4

고정닉 16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4040
썸네일
[잇갤] 한국에서 무당집 처음 가본 외국인.jpg
[394]
3m말고3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3108 212
274038
썸네일
[싱갤] 화재속보)인천시 서구 왕길동 화재발생
[99]
교통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1992 52
2740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중근 의사 후손 오디션 프로 등장 일본 트윗 반응
[725]
로갓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3557 186
274035
썸네일
[야갤] 불황 도미노…자영업 죽자 중고 거래도 죽었다
[50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7821 161
2740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이스트 교수가 설명해주는 도덕적 당혹감
[144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5427 438
274032
썸네일
[유갤] 요 몇년간 새로나온 과일들.jpg
[322]
ㅇㅇ(175.119) 10.20 50835 211
274030
썸네일
[탈갤] 한사능 나이지리아 수출 근황
[232]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1634 182
2740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옳은 일 하고 해고 당한 이유
[48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3815 779
274025
썸네일
[부갤] 중국 경제침체로 새 흉내 챌린지 유행 ㅋㅋㅋ
[608]
부갤러(218.39) 10.20 62253 460
274023
썸네일
[야갤] 뉴진스 하니 국감, 미국과 중국의 반응 ㄹㅇ.jpg
[949]
ㅇㅇ(119.207) 10.20 57819 1331
274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격적인 러시아 경제 근황
[785]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5388 309
274020
썸네일
[디갤] 가을 나비
[37]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7060 38
274018
썸네일
[육갤] 새벽에 수차례나 개인적으로 관용차 부관 운전병까지 대동한 사단장
[162]
육갤러(112.184) 10.20 22082 133
27401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한국 길거리 인터뷰 대참사
[927]
ㅇㅇ(119.203) 10.20 67258 576
274015
썸네일
[야갤] 팔에 둘러 피부 만지면 끝... 한국서 개발한 엄청난 기술
[27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1767 65
274013
썸네일
[싱갤] 낭만에 미친 드래곤볼 신작 애니 근황
[397]
조산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7084 200
274012
썸네일
[주갤] 여시)성범죄자학원 인수한 곳에 카카오맵후기저격하는 여시녀
[214]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9002 238
274010
썸네일
[기음] 요리대회에서 만든 인삼 아이스크림입니당
[100]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0720 110
274008
썸네일
[야갤] 외부음식 반입 안 됩니다" 업주 안내에 무슨 짓을?
[30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2415 167
274007
썸네일
[싱갤] 고등학생 진구와 이슬이 만화
[211]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0752 219
274004
썸네일
[야갤] 다시 고개드는 트럼프...이대로 대통령 당선되나?
[59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2838 202
274002
썸네일
[싱갤] ㅅㅂㅅㅂ 러시아 급식충들 근황
[443]
ㅇㅇ(112.161) 10.20 61718 292
274000
썸네일
[무갤] 텐프로에 10억 쓴 ㅈ소 사장
[68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77700 835
273998
썸네일
[야갤] "갓성비 분유 제조기는?"...전부 비교해봤다
[57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0133 36
2739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평범해 보이는 청주의 횡단보도 정지선의 비밀
[34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9815 289
273995
썸네일
[야갤] 30년동안 홍콩 재벌 회장 운전기사로 일한 사람의 최후
[12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7616 263
273993
썸네일
[모갤] 8년 전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끼임 사망사고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0907 150
273990
썸네일
[기갤] 바나나 학교가 뭐길래? 박사과정 마치고도 입학하는 청년들.jpg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9758 49
2739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혼 여성의 재산 분할 요청.jpg
[94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9944 1071
273987
썸네일
[야갤] 능숙한 일어로 "일한" "일미한"일본 관료인가 했는데..
[81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8113 186
273985
썸네일
[해갤] 손흥민 어제자 하이라이트...gif
[330]
ㅇㅇ(59.1) 10.20 27302 322
273983
썸네일
[해갤] 이강인 패스 장면...gif
[383]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9911 649
2739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살인의 추억 명장면....
[332]
닥터드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0920 211
273980
썸네일
[군갤] 러시아, 파병 북한군에 한글 설문지…"조선씩 치수 적으세요"
[3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9775 119
273978
썸네일
[기갤] 어제자) 싱크로율 난리난... snl 한강 작가 패러디.jpg
[7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6397 568
2739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살인마들에게 일침가한 교황
[6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8394 540
273973
썸네일
[야갤] 카르텔 1승추가? 멕시코정부 총알대신 포옹
[368]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0747 169
273972
썸네일
[부갤] 가짜 공인중개사
[187]
ㅇㅇ(122.34) 10.20 29136 130
273970
썸네일
[리갤] [속보] 개고기 가챠게임 블루아카이브 근황...jpg
[941]
ㅇㅇ(223.62) 10.20 98490 1008
273968
썸네일
[싱갤] 베트남전쟁 파병 당시 한국군.gif
[502]
ㅇㅇ(1.230) 10.20 42012 323
273967
썸네일
[야갤] 강아지 산책 다녀올게" 외출한 딸..순식간에 '참혹' 상황
[817]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5573 364
273965
썸네일
[디갤] 자기 전에 사진 보고 가 (18장)
[5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672 29
273963
썸네일
[걸갤] 속보) snl 국감 떴다ㅋㅋㅋㅋㅋㅋㅋ
[1046]
ㅇㅇ(106.101) 10.20 69498 1525
2739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커뮤니티 사이트 특징
[7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9378 273
273958
썸네일
[야갤] 맥도날드 현재 논란중인, '토마토 공급 부족' 상황.jpg
[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6236 110
273957
썸네일
[와갤] (스압) 도멘 타카히코 수확에 다녀왔습니다
[70]
Vosne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001 34
273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이랑 전쟁날시 핵찜질 당할 도시는 어딜까
[648]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4299 110
273953
썸네일
[기갤] 핑계고) 유재석의 일주일 일과를 체크해보자.jpg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3364 80
273952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6.manhwa
[292]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759 123
273950
썸네일
[가갤] 여시)결혼자금 6천을 1억모았다 거짓말한 여시녀
[356]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8719 1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