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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도쿄여행 - 8.9일차 (후지산 등반) 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4 01:45:01
조회 12577 추천 25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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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2시에 등산을 시작하려고 눈을 떠 보니

폭우 및 뇌우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주변에 비도 내리고 있길래

3시에도 이러면 등산 포기하자 하고 다시 잠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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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시가 되니까 귀신같이 비가 그치더라.

운명이다 생각하고 짐 싸서 숙소를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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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후지시 해변에 있는 타고노무라 공원 체크포인트.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해발 0m.

이번 후지산 등산은 바다에서부터 후지산 정상까지 3776m를

게이처럼 버스타고 5합목 (해발 2000m 이상) 가서 시작하지 않고 노빠구로 0m에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여기에서 시작하기로 했음.

나같은 미친놈들을 위해 시즈오카현에서는 루트 3776이라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음.

한국어 설명도 있으니 자세한 건 거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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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을 퍼가거나 아님 최소 등산화에 바닷물이라도 묻히고 싶었는데

보다시피 방파제가 주르륵 서있고 파도도 장난 아니라서 이 사진만 찍고 바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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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노무라 공원의 상징인 조형물...밤이라서 윤곽만 보임.

낮에는 저기 위에 올라가면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이 기가막히게 보이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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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를 따라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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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긴 후지 시를 걸어서 지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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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가기 전 마지막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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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시도할 시 1일차 루트의 끝인 오모기탕. (대충 출발후 15km)

본인은 그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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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

저 구름이 없어서 후지산이 떡하니 보였으면 존나 멋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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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정겨운 숲이 나왔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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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개 무서운 구간 입갤

곰 주의 표지판도 있는 ㄹㅇ 개무서운 구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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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무시무시한 숲 구간은 금방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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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시도했을 시 2일차 루트 종료지점 (대충 20km 지점)

역시 그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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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스카이라인이라는 넓고 시원한 와인딩 도로를 걸어서 지남

지나가는 차들마다 튜닝 잇빠이 올린게 유명한 도로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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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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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내리기 시작한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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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우비 입고 계속 전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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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숲의 몽환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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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칼로리메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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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이산 분화구 주변.

잠시 구름이 개어서 잘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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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합목 (60%) 도착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루트 3일차 코스임

여기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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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단계인 7합목 산장에 예약을 해놨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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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카레라이스 먹고

밤 12시까지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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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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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을 나와서 8합목까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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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합목까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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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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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에서부터 정상까지

바다에서 새벽 3시 출발

정상에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으니

출발 2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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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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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탱크가 길 다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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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스바루라인 고고메 휴게소에 도착해서

후지산 카레를 허버허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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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신주쿠행 고속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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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사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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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도착하자마자 일단 2일동안 맡겨놨던 락커에서 큰 짐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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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여행에서 제일 비쌌던 니시테츠인 신주쿠점에 체크인

그냥 그럭저럭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신주쿠역에서 가깝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일 비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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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호텔에서 곧바로 잠들려그랬는데

버스에서 충분히 자서 잠이 안듬

그래서 저녁먹으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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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스시로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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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야키니쿠라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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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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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쵸랑 고질라 형님도 구경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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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마온천이라는 도심 온천에서 충분하게 입욕해서 피로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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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저녁 3회차까지 먹고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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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시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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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시의 이동경로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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