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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년만에 근성으로 히어로 연기 꿈을 이룬 배우

ㅇㅇ(221.167) 2024.07.25 17:36:01
조회 25585 추천 95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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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강력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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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로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갬빗을 연기한 채닝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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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과 갬빗의 악연은 무려 2005년으로 되돌아가는데 


원래 <엑스맨 최후의 전쟁> 초안에서는 코믹스 인기 캐릭터였던 갬빗을 주요 캐릭터로 등장 시킬 예정이었고


당시 쌩신인이었던 채닝 테이텀이 오디션 끝에 캐스팅 된 상황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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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싱어가 하차, 브렛 레트너로 연출이 바뀌고 


각본이 수정되는 상황에서 갬빗의 비중이 축소, 결국 삭제되면서 출연은 없었던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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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몇년 후인 2008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등장하는 갬빗 역에 당연히 체닝 테이텀이 고려되었으나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촬영 스케쥴과 겹쳐서


갬빗 역할은 당시 차세대 스타 배우로 푸시 받던 "타일러 키취"에게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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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는 타일러 키취와 일치감치 다회 출연 계약을 맺어놔 채닝 테이텀과 갬빗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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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후, 차세대 주연 배우로 푸쉬받던 타일러 키취는 블록버스터 주연으로 나서게되는데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배틀쉽>이 2연타로 개좆망


특히 <존 카터> 2억달러 적자로 회장까지 사퇴하며 아직까지도 헐리우드 흥행 역사상 역대급 재앙이라 꼽힐정도로 개씹씹좆좆망하며 


커리어가 완전히 꺾이게 되어 


주연 네임벨류가 중요한 솔로 히어로 영화는 꿈도 못꿀 수준이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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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해에 채닝 테이텀은 <서약>, <21 점프 스트리트>, <매직 마이크> 중저예산 영화에서 3연타석 대박을 내며 


헐리우드 탑스타 반열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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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해인 2013년, 체닝 테이텀은 인터뷰 중에 갬빗 역할을 맡고싶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함.


채닝 테이텀은 아버지가 뉴올리언스 출신에, 6살때부터 미시시피주 파스카굴라로 이사가서 자랐는데


갬빗이라는 캐릭터는 설정상 고향 옆동네 뉴올리언스 출신에 구수한 케이준 사투리를 구사하는 히어로였고 


동향 출신의 히어로 캐릭터를 맡는데 크게 관심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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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는 탑배우의 구애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고 <갬빗>의 제작에 착수함.


여기까지만해도 채닝 테이텀의 갬빗을 스크린으로 볼수있는 날까지 10년이나 걸리게될줄 꿈에도 몰랐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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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은 2014년 5월에 제작사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본인이 제작과 각본작업에도 참여할정도로 열성적으로 헌신하나..


2019년 5월에 폭스를 인수한 디즈니가 공식적으로 제작을 취소하기 전까지 희망고문에 가까운 개발지옥을 경험하게 됨.


대충 타임라인을 정리하면



--------------------------------------------------------------------------------

2014년 5월 : 체닝 테이텀과 정식 계약과 제작 본격화.


2014년 10월 : 스토리 작가와 계약


2015년 1월 : 2016년 10월 7일로 개봉일을 잡음.


2015년 5월 : 각본 초안 완성.


2015년 6월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감독이었던 루퍼트 와이어트와 연출 계약. 10월에 촬영 스케쥴 잡음.


2015년 9월 : 일정과 의견 차이로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 하차. 


2015년 11월 : <본 아이덴티티> 덕 리만 감독과 연출 계약. 시나리오 재작업.


2016년 2월 : 원래 3월에 촬영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시나리오 초안은 나오지 않았고 덕 리만은 그동안 다른 영화 연출하러감.


2016년 7월 : 초안 완성. 2017년 1월 촬영 예정.


2016년 8월 : 덕 리만이 상호 협의하에 하차하고 <저스티스 리그 다크> 연출을 맡음. 


2017년 2월 : 2018년에 개봉 예정인 엑스맨 프로젝트 (<데드풀2>, <뉴 뮤턴트>, <엑스맨 : 다크피닉스>) 가 3개나 되었기 때문에, 2017년 말까지 프로젝트 준비하고 2018년 초반에 촬영에 들어가고싶다는 프로듀서의 발언. 


2017년 6월 : 각본 작업 다시 시작.


2017년 10월 : <캐리비안의 해적> 고어 버빈스키과 연출 계약. 2019년 2월 14일을 개봉예정일로 잡음.


2017년 12월 : 2018년 3월에 촬영 예정.


2018년 1월 : 일정과 의견 차이로 고어 버빈스키 하차.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면 2018년 6월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감독이 선정되지 않음.


2018년 9월 : 2019년 2월에 제작 들어갈것이라 발표. 2020년 3월 13일을 개봉 예정일로 잡음.


2019년 1월 : 주연인 체닝 테이텀이 감독을 맡는 것에 관심을 보임(..)


2019년 2월 :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 모든 엑스맨 영화 제작 보류


2019년 5월 : <갬빗> 제작 최종 취소

--------------------------------------------------------------------------------



이걸 대충 요약하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각본 초안 완성

-> 감독과 연출 계약과 촬영 스케쥴 잡음.

-> (촬영 얼마 안남기고) 감독 : 저 하차함 ㅅㄱ


이걸 3번이나 당하고


결국에는 디즈니의 타노스 엔딩 당한 것.


막판에는 감독과의 견해 차이로 엎어지는게 지긋지긋했는지 영화 연출 경험이 일천함에도 본인이 감독하겠다고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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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갬빗이고 뭐고 꼴도 보기 싫을법도 하지만 


20세기 폭스 시절의 마블을 헌정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갬빗을 연기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고


그렇게 원하던 고향의 구수한 케이준 사투리를 말아주고 


"자신은 태어났을 때부터 보이드에 있었던 것 같다"는 자학개그까지 치면서 꿈을 이루게 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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