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Jesse Enkamp
이 유튜버는 가라데 국가대표 출신이자
은퇴 후 작가로 활동하며 AMAZON 베스트셀러 1위까지 등극한 유명 작가이자 유튜버임
참고로 이 유튜버가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여러 타종목 무술가들과의 긍정적인 교류인데
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선
무에타이 선수를 초청해 스파링하며
가라데의 한계와 장점등을 설명하며
본인 무술에 대한 무지성 프라이드가 아닌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개선을 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얻음
유튜버 제시는 길거리 싸움에서 주짓수를 과하게 칭찬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며
길거리 싸움의 100프로는 스탠딩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함
또한 주짓떼로랑 싸울땐 그냥 서있으면 끝이라면서
(레슬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주짓수의 테이크다운을 지적하는듯)
본인이 이걸 대회에서 직접 증명하겠다고 선언하며
일단 주짓수를 체험해 보겠다고 함
주짓수를 배운 첫날
브라운벨트에게 개같이 능욕 당하는 제시
이후 60살 이상으로 보이는 틀딱 블랙벨트에게 씹능욕당하며
뭘 테스트 한다는거지? 싶은 모습
다른 회원이 가라데 블랙벨트이자 국대 출신인 제시에게
넌 이제 화이트벨트니까
싸대기 맞기 싫으면 벨트 똑바로 매고 다니라고 시전 ㅋㅋ
침울한 제시
하지만 대회에 나가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위해 훈련을 이어나가고
얼마 뒤
화이트벨트로 무그랄로 대회에 참가한 제시
경기 시작 후 스탠딩을 이어나가는 제시
깃을 잡고 주저앉으며 셀프가드를 시도하는 상대
제시는 본인이 말한
"주짓수는 서있기만 하면 아무것도 못함."
이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따라 내려가지 않고 뿌리치며 빠져나오는 모습
이후 심판이 일으켜 세운 후
스탠딩을 이어나가는데
다시 주저앉아버리는 상대방
제시는 당연히 따라가지 않는 모습
또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심판
하지만 또 셀프가드를 시도하는 상대방
제시는 약간 열받았는지
신경질적으로 그립을 풀어버림
이젠 엉금엉금 기어서 다가오는 상대방
제시는 당연히 가만히 서있음 ㅋ
하지만 심판이 개입하더니
제시에게 자꾸 서있기만 하면 실격패를 선언하겠다고 경고
존나 어이가 없어보이는 제시의 모습
제시의 주장으론
고대 사무라이들이 주짓수를 사용한건
무기를 들고 싸우다가 엉켜서 넘어지는 경우인데
지금 상대방은 먼저 자빠져 누워서
다리 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걸 보면
주짓수의 본질이 사라진것 같다며
우리 가라데에서도 이런 모습이 있다며 셀프 디스까지 하는 모습
결국 실격패를 면하기 위해 억지로 들어간 제시
이후 압박하다 결국 초크로 상대방을 마무리
테스트를 마친 제시의 평가는
모든 무술엔 서로 다른 장단점이 존재하고
무술의 효과가 최대화 되는 장소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주짓수는 통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변수가 많은 길거리 싸움의 첫번째 수칙은
내 시야를 유지하는 것이다
시야가 제한되는 바닥에 눕는건 정말 좋지 않는 선택이다
앞서 말했듯 무술의 효과가 최대화 되는 장소가 존재하지만
길거리에서 주짓수는 아니다
너가 경찰이라고? 그럼 꼭 주짓수를 배워라
수갑을 채우고 제압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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