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원더풀 데이즈 (2003)가 망했기때문

당시에 꽤나 천문학적인 금액인 120억원의 투자를 받고도

국내관객수가 1170명밖에 되지않아

이 이후로 10년간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정말 하나도 없어짐

얼마나 처참한 수준이길래 1170명밖에 안봣나 싶을텐데

퀄리티 자체는 ㅆㅅㅌㅊ

2003년인거 감안하면 혁신수준이엇음

다만 스토리가 망해버림

한국은 식민지배, 6.25전쟁, 박정희 문화 말살(만화책 태우기, 금지곡)같은 역사를 거치면서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산업이 완전히 죽어버렷는데

전두환 정권이 오고 88올림픽이후부터 다시 처음부터 발달하기 시작함

박정희 이후로 경제수준은 어느정도 올라왓는데

만화,영화,애니 수준은 처참하니까

그 처참한 수준으로 만들어봣자 아무도 안 볼께 뻔하잖아?

일본애니, 미국영화가 있는데 왜 한국애니,영화를 봐야겟음??

투자자들도 그걸 알기때문에 투자를 안해줌.

그러다보니 바로 옆나라 일본에게 굉장히 크게 영향을받음

음악 1세대는 거의 표절수준이엇고

만화나 영화도 크게 다를건 없엇음.

그만큼 일본한테 많이 배움.

애니메이션은 하청이 굉장히 발달하게됨.

이런 상황이다보니 , 기획은 발달하지 못하고 하청작업으로 갈고닦은 퀄리티만 높아지게 된거임.

그 상황에서 기획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만든게 <원더풀 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