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 보급형 메티에다르 (오버시즈 듀얼타임 에베레스트 에디션)

일품죽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6 08:10:02
조회 8729 추천 55 댓글 54


0490f719b18761f52eed98bf06d60403a3cd485c099af12ace30


1편에 많은 관심주셔서 후딱 써왔습니다. 

이번편 부터 본격적인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작성하는 만큼 주관적인 의견 그리고 뇌피셜이 들어 갈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세줄요약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1. 두껍지만 티타늄사용으로 착용감은 ㅅㅌㅊ

2. 바쉐론에서 만든 바쉐론스러운 시계 

3. 진정한 의미에 스포츠워치  


2-1 시계의 원본 


1ebec223e0dc2bae61ab96e74683707026f44afc841be72e495c91db3b6c33408fd8066eb36547efdde7a0f3e198a55ac535a3


1ebec223e0dc2bae61ab96e74683707026f44afc841be72e495c91db3b6c304099dbdf597e6c0759d43ba6da9c5738fb108bd3e4


1ebec223e0dc2bae61ab96e74683707026f44afc841be72e495c91db3b6c36437eb8efda10dc06c707e9195988376711570163

이 시계는  코리 리차드라는 사진작가가 에베레스트 등정시 착용한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습니다. 
원본과 양산형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5시방향 오렌지 포인트와 로터에 인그레이빙 정도로 상당히 똑같이 만들었죠. 

기존 프로토타입에서 양산형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아쉽게 된 부분은 티타늄 브레이슬릿입니다. 분명 프로토타입에는 만들어줬던 티타늄 브슬을 

어떤 이유에서인지 양산형에서는 빠지고 러버스트랩과 코듀라스트랩만 제공되었습니다. (아마 생산단가 떄문이 아닐까 추축) 

 


2-2 케이스

우선 상세스펙은 기존 오버시즈 듀얼타임 (7900V)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기존 스테인리스케이스에서 티타늄으로 바뀌었다는 점 입니다. 덕분에 무게도 크게 줄었습니다. 


전에 친구 듀얼타임을 잠시 빌려 착용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두꺼운 두께(12.8mm)는 착용감을 애매하게 만드는 요인이였습니다. 

가지고 있던 데이트모델과 비교할 시 상대적으로 두꺼운 두께에서 오는 착용감은 더욱 애매했고요. 

저 두께가 뭐가 두껍냐고 하실 수 도 있지만 오버시즈는 두께가 케이스두께가 아닌 베젤이 두꺼워지는 구조여서 무게중심이 높아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티타늄으로 바뀜과 동시에 무게도 상당히 가벼워졌고, 가벼운 무게에서 오는 착용감은 데이트 모델과 비교해도 훌륭했습니다. 

0490f719b68a69f120b5c6b236ef203e0ca993a210d7f0e14d


0490f719b5826ff520b5c6b236ef203e158beb0724a8a032bc


베젤링을 제외한 모든 케이스가 티타늄이지만 단조로운 마감이 아닌 여러가지 마감이 들어갔다는 점도 이 시계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일겁니다. 

티타늄을 가공하는데 스틸보다 많은어려움이 있는건 모든 옽붕이들이 알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언듯 듣기로는 스틸대비 5배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티타늄을 밝게 폴리싱하는게 어려운거로 알고 있는데 케이스를 처음보면 스틸이 아닐까 할 정도로 매우 잘 폴리싱 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브러쉬드 마감이, 푸셔와 케이스 측면에는 미러 폴리싱이 들어가 적절한 대비를 이루며 빛을 모든각도에서 잘 반사해 줍니다. 

이렇게 잘 폴리싱 된 티타늄 케이스에 비드블라스팅 처리가 들어간 베젤, 용두 그리고 푸셔가드가 합쳐지면서 그 어떤 오버시즈보다 툴워치스러운 느낌을 뿜고 있는것도 큰 매력포인트지요. 

우리 모두가 만져봤던 k-2 총열과 비슷한 색감과 촉감의 베젤과 용두는 마치 이 시계를 모시면서 차지말고 툴워치 처럼 착용하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말뿐만인 럭셔리 스포츠워치가 아닌, 실제로 착용하고 험한 환경에서 모험을 해야할 것만 같은 분위기죠. 아 물론 차고 운동한적 없습니다…ㅋㅋㅋ 

대부분의 럭셔리 스포츠워치들은 말로는 스포츠워치라 하지만 넓은 면적으로 들어간 브러쉬드와 폴리싱 마감은 시계를 찰 때 항상 조심스럽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베젤의 브러쉬드와 미러폴리싱의 반전이 시계의 아름다움에 대부분을 차지하니까요. 


viewimage.php?id=2ca8c429e8d32ca7&no=24b0d769e1d32ca73fe981fa1bd625310d58e8ca8859de4e976e8d31bab5ea4a3a87c09fa98013305fd4fc6bcad9fe6594342900e940652a23720763d49a2ac0b7a3

케이스에 유일한 부분인 스틸 베젤링은(흰 화살표) 확실히 다른 부위보다 밝은 느낌을 줍니다. 이 부분 또한 정면은 브러쉬드, 측면은 미러폴리싱이 되어있습니다 

가끔씩 보면 베젤링에서 반사되는 빛이 무광베젤 주변을 밝혀주는데, 이게 참 예술입니다. 사진으로 못담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2-3 다이얼

0490f719b5816afe20b5c6b236ef203ec2ae6d482c900ecb

0490f719b48261ff20b5c6b236ef203ef6ad46e7c725b08139

0490f719b4836ef320b5c6b236ef203ec279ee2d2cf341bd83

케이스는 소재말고는 특별함이 없었다면 다이얼은 모든게 일반 듀얼타임과 다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그레인드 다이얼입니다. 멀리서 볼때면 파랑색이 한방을 섞인 회색 다이얼처럼 보이지만 시계를 가까이 가져온 순간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트해 보이던 다이얼이 빛을 받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빛을 강렬히 반사해내기 시작합니다. 

이때 미세하게 거친 펄입자들이 보이는데 마치 바위 일부를 다이얼에 옮겨둔 느낌입니다 

기존 오버시즈의 래커다이얼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면 이 다이얼은 마초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생각해봅니다. 


7fed8274b58a6af151ee85e143837c730b71902e2c8ee3f7ba32facf6c1f14ed


다이얼의 또 다른 특징은 인덱스와 미닛트랙입니다.

우선 인덱스가 더 볼드해졌습니다. 기존의 얇았던 인덱스와 달리 두꺼워진 인덱스+검정색 인덱스 테두리는 훨씬 더 가독성이 좋습니다. 

미닛트랙은 분과 분 사이 자잘하게 쪼개져있던 트랙은 다 없어지고 분단위로만 끊어져서 깔끔해보이는 인상을 주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시계의 원본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할때 사용했던 만큼 가독성을 좋게 하려고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실 무채색 계열의 그레인드 다이얼+검정 인덱스테두리+검정 핸즈는 시계를 굉장히 심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더티더즌들이 대부분 이런 조합이지요. 

하지만 듀얼타임 핸즈와 AM/PM 인디케이터에 사용된 오렌지 포인트는 그럴뻔 한 이 시계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마치 간장계란밥에 고추기름 한바퀴 두른 느낌처럼 말이지요. (안드셔보셨다면 강추함) 


아쉬운점이라면 5시, 7시 방향 인덱스는 감싸주고 있는 테두리가 없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납득은 갑니다. 

그 부분까지 양각인덱스를 넣어줬다면 시계가 어지러워 보였을수도 있을테니까요. 



2-4 케이스백


7fed8274b58668ff51ee80e543827d73e3be3fe9172de679b4bc937cf74eb24d


0490f719b18468f020b5c6b236ef203e6579d52ea9381b3a


이 시계의 하이라이트는 로터입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이 시계를 샀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죠. 

로터에는 코리 리처드가 직접찍은 에베레스트 산맥 사진중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전부 핸드 인그레이빙 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바쉐론스럽다고 느껴집니다. 바쉐론하면 제가 떠올리는건 메티에다르인데 (캐비노티에도 있지만 그건 너무 비현실적...) 

수억짜리 한정판 시계에 들어가는 핸드인그레이빙을 이 시계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는점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도 보급형 메티에다르라고 한겁니다. 

저를 포함한 옽붕이들이 기계식 시계를 차는데는 감성이 상당한 부분일텐데 장인이 한땀한땀 새겨넣었을 인그레이빙은 그러한 감성을 치사량까지 주입시키는것 같네요. 

의도한거는 아니겠지만 저는 산맥위에 블라스트처리된 로터부분이 마치 눈내리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어떠신가요? 

viewimage.php?id=2ca8c429e8d32ca7&no=24b0d769e1d32ca73fe981fa1bd625310d58e8ca8859de4e976e8d31bab5ea4a3a87c09fa98013305fd4fc6bcad9fe6594342900e940622c2b76526ed09a2ac08ffb

(노틸, 오버시즈데이트, 에베레스트 비교) 


무브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기존 듀타에 들어가는 무브랑 동일한 무브먼트니까요.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NAC코팅이 들어갔다는 점 입니다. 

바쉐론에서 NAC코팅은 한정판이나 특별모델, 플래그쉽 모델에만 넣어주는 녀석입니다. 

검정색 코팅이다보니 제네바스트라이브도 더 잘 보이고 무브에 각인인나 코팅이 안된 부품들, 그리고 루비가 대비되면서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2-5 단점 

이 시계의 가장 큰 단점은 접근성입니다. 한정판으로 150개 나와서 한국에는 극소량만 (크로노,듀타2피스씩만 들어옴)  들어온 모델이니 수 많은 사람들이 못즐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쉐론이 왜 극소량만 만들었는지 이해는 가지만 적어도 티타늄케이스만이라도 적용해줬다면 오버시즈가 훨씬 인기 있었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컬렉팅하는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 외 소소한 단점이라면 브레이슬릿이 없다는 점 입니다. 

저는 스틸브레이슬릿이 따로 있지만 그렇게되면 가벼운시계를 무겁게 만들며 착용감도 떨어지는거 같아서 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에 나온 주황색 스트랩을 구매안해둔게 한이네요... 이제는 너무 비싸져버려서 포기했습니다. 

이거말고는 단점이라고 할 만한게 딱히 없네요... 


2-6 마무리 

사실 하이엔드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럭셔리 스포츠워치들은 스포츠시계 조무사라고 생각합니다. 

험하게 차기에는 너무 럭셔리한 분위기와 섬세한 피니싱이 기스에 예민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럭셔리 스포츠워치는 험하게 다뤄질 상황에 차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는 합니다... 

세심하게 다뤄줘야하는 일반적인 스포츠 시계들 사이에서 오버시즈 에베레스트는  어떠한 스포츠도 가리지 않고, 그게 요트 위에서 물놀이든 암벽등반이든, 편하고 러프하게 찰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만들어져 나왔다는게 진정한 스포츠워치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거는 고오급 툴워치가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 하나씩 올릴 계획입니다. 

다음에는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일품죽창 리뷰 시리즈 
 






출처: 오토마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5

고정닉 33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992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한국의 미래...jpg
[429]
MILK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0772 261
269924
썸네일
[이갤] 가방 5개에 종류별 가글만 6개인 신현준의 '왓츠 인 마이 백'
[95]
슈붕이(217.138) 10.04 20362 41
269922
썸네일
[군갤] 오늘 군대에서 전역한 무기 3종과 취역한 무기 3종
[210]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2278 79
269920
썸네일
[4갤] 요즘 대학 가는게 더 쉬운 이유.JPG
[1148]
4갤러(121.160) 10.04 62598 825
269918
썸네일
[더갤] BJ와 ㅅㅅ하다 살햬한 40대…징역 25년 선고
[71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6058 113
26991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레전드 병무청 예토전생 사건
[359]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7603 822
269912
썸네일
[디갤] 우중충했던 안성팜랜드 사진
[48]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5652 28
269910
썸네일
[야갤] 푸틴, 한다면 진짜 한다? '핵 경고'에도 코웃음치는 서방국가들
[5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9439 75
269907
썸네일
[군갤] 대한민국 국군, 반백년 지난 무전기 아직도 쓰고 있어
[5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7224 217
269904
썸네일
[싱갤] 선조가 이순신을 의심한 이유
[874]
ㅇㅇ(218.39) 10.04 55625 624
269901
썸네일
[모갤] 교외선 2022 & 2024 버전 내용이 길어지네 - 2편
[16]
건널목답사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1702 28
269898
썸네일
[특갤] UDT/SEAL이 최고의 특수부대인 이유
[274]
특갤러(117.111) 10.04 26465 49
269895
썸네일
[부갤] 용접·도배·목공… 블루칼라로 몰리는 2030
[581]
부갤러(155.94) 10.04 30935 197
2698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약 중화민국이 중국을 통일했으면 어캐됐을까?
[398]
노무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7713 144
269886
썸네일
[야갤] 차원이 다른 상황...김정은 마음대로 '새 국경' 생기나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6774 106
269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면은 끓여먹을 때 한큐에 먹어야 제 맛이라는 아재.jpg
[38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4140 159
269880
썸네일
[러갤] 스포) 극장판/あきなちゅらる 오키나와 성지순례 2편
[25]
AT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4072 25
269877
썸네일
[코갤] "금투세 폐지 물건너가"..민주당 당론 유예가닥
[425]
ㅇㅇ(211.235) 10.04 25674 489
269875
썸네일
[싱갤] 길고양이 입양하려고 하자 캣맘이 절도죄로 신고한다고,,,
[3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8316 435
269873
썸네일
[카연] 설명 당하는 용사 만화.manhwa
[87]
칰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2054 257
269872
썸네일
[유갤] 웬만한 사람 손가락 한 개도 못 접을 손병호 게임 질문.jpg
[228]
ㅇㅇ(107.150) 10.04 40001 94
269870
썸네일
[해갤] 너무 나간 中국경절 '알뜰여행'…화장실서 수십명 잠자기도
[195]
해붕이(14.7) 10.04 21873 94
2698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북한도 하고있는 스포츠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0052 88
269866
썸네일
[야갤] "무슨 마라톤 경기합니까?" 민폐 러닝크루 시민들 '분노'
[4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8242 204
2698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前) 총리 근황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0128 162
269861
썸네일
[디갤] 탐론 50400 들고 레이싱 경기장 다녀옴 23장
[23]
영니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506 15
269860
썸네일
[야갤] 격렬 전투 중 이스라엘군 '비상사태'...수렁에 빠지나
[18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3897 39
2698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 공감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3499 487
269857
썸네일
[이갤] 비만치료제 위고비 10월 15일 국내 출시... 가격은?
[543]
ㅇㅇ(146.70) 10.04 29548 72
269855
썸네일
[로갤] 자린이 4대강 종주 4일차(스압)
[39]
민트맛초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467 25
269854
썸네일
[야갤] 디올백, 벤츠, 다이아 반지...너무 다른 인생을 사는 그들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1827 83
269852
썸네일
[싱갤] 스압) NTR에 관하여 고찰하는 manhwa
[172]
ㅇㅇ(221.142) 10.04 23128 61
269849
썸네일
[싱갤] 페미논란 터졌던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근황
[7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9832 423
269848
썸네일
[야갤] 한달삭힌 홍어 처음 먹어보는 기안84
[39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8861 251
269846
썸네일
[새갤] 윤석열 vs 한동훈 행사 자리배치 때문에 싸웠다고 함ㅋㅋㅋ
[335]
spinbi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1744 185
269845
썸네일
[주갤] 더쿠) 셰프 정지선 집·차·가게 다 남편 명의…헛똑똑이
[330]
주갤러(155.94) 10.04 30791 453
2698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종국 영어 회화 공부법.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8629 204
269842
썸네일
[기갤] 15년전 제자들한테 역공 당하는 배윤정
[47]
긷갤러(45.87) 10.04 25343 51
269840
썸네일
[해갤] 긴급) 손흥민 명단제외...홍명보호 '초비상'
[392]
해갤러(211.234) 10.04 26803 638
269839
썸네일
[부갤] "다음엔 뭘 해야 하나…" 노량진으로 몰리는 5060
[283]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8919 42
269837
썸네일
[야갤] 한 테이블에서 420만원 나왔다고 아내한테 자랑하는 비빔대왕
[242]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0673 322
269836
썸네일
[스갤] 삼성 갤럭시 대규모 벽돌사태 근황 ㅋㅋㅋㅋㅋ.jpg
[674]
ㅇㅇ(119.192) 10.04 45017 501
269833
썸네일
[싱갤] 고조할배의 영창을 부르는 시멘트 작전 manhwa
[55]
ㅇㅇ(222.103) 10.04 17817 83
269831
썸네일
[기갤] 유모차 끌고 타려면 진짜 힘들다는 한국 지하철.jpg
[451]
긷갤러(223.38) 10.04 22297 77
269830
썸네일
[디갤] 어제의 노을과 기타등등 (25장)
[2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7197 13
269828
썸네일
[걸갤] '방시혁불러!'떼쓰는 버니즈에 문체위 'NO' 선그어
[281]
사구파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8047 246
269827
썸네일
[싱갤] 부들부들 이번 21만 헌법소원때문에 발작버튼 눌린 게관위
[4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5385 384
269825
썸네일
[한갤] 與, 이재명 고발 방침…불법 정치자금 의혹
[144]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1196 196
269824
썸네일
[부갤] 올해 전국에서 19개의 맥주 축제가 열린 이유
[217]
ㅇㅇ(185.189) 10.04 22869 76
2698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남친 중첩의 원리..jpg
[48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6274 6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