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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의 흔한 신사참배... 갓파男의 기이한 행동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6 16:31:02
조회 19475 추천 198 댓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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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의 센바스가와라 신사에 갓파를 닮은 남자가 나타나서 기이한 행동을 하고 사라졌다는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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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 나타난 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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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참배객과 다를 것 없이 동전을 하나 집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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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모아 기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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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흘끔 뒤를 돌아보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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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제단 위로 올라와 돈통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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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다시 내려가서 돌아가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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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전을 집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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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참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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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던 남성은 뒤돌아 유유히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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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 분 후 다시 나타난 남성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돈통으로 직행해 뭔가를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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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손에는 드라이버가 하나 들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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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뭔가 풀리는 것 같은 듯한 고음이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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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통의 자물쇠를 부수고 있던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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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물쇠를 부수다가 갑자기 참배하는 시늉을 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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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훔치다가 기도하는 척을 한다니 뭔 미친 짓인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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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신속히 참배객인척 위장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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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물쇠를 부수고 돈을 챙긴 남성

그 고생을 해서 얻은 건 약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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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9000원도 안 되는 푼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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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조명도 있고 카메라에 얼굴이 찍힐 것이라는 점 정도는 남성도 잘 알고 있었을텐데 참으로 대담하고 악질적인 범죄자가 아닐 수 없음

그에게 과연 양심이란 게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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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측은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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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UGA JAP!

일본인의 양심 SUG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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