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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작품이 존재하는 앨범 커버들에 대한 이모저모

새벽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0 09:10:02
조회 11647 추천 70 댓글 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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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Fleet Foxes - Fleet Foxe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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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Pieter Bruegel the Elder (피터르 브뤼헐 더 엘더) - The Dutch Proverbs (네덜란드 속담) [1559]

약 100개 이상의 네덜란드 속담과 관용구가 포함된 그림. 당시 유럽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함

해당 그림을 왜 앨범 커버로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

로빈 펙놀드 : 처음 이 그림을 보면 평범한 시골풍 그림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강에 동전을 뿌리는 남자들, 불에 타고있는 사람들, 살아있는 양을 깎는 사람들,
나무뿌리처럼 생긴 이상한 남자가 개와 함께 앉아 있기도 해요. 정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첫 인상은 그저 예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러다가 그 장면이 이상한 혼돈이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것과, 첫인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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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해당 그림을 소유한 베를린 박물관의 허락을 맡는데에는 그 어떤 어려움도 없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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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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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Gerhard Richter - Kerze (양초) [1983]

포토리얼리즘을 표방한 작품. 고로 사진이 아니라 그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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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제작된 그림이라, 약 20점의 베리에이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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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커버 뒷면의 그림 또한 Gerhard Richter의 작품 중 하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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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작품은 2011년 경매에서 1,200만 유로에 판매되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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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소련에서 문화적인 탄압이 있던 시절에 발매된 해적판이 존재하는데,
흐릿한 그림이 아닌 선명한 사진을 사용하여 묘한 대비를 이뤘음 ㅎ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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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Killing Joke - Killing Joke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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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Don McCullin - (무제) [1971]

영국의 사진기자 돈 맥컬린이 1971년 런던데리 보그사이드에서 영국군의 가스 공격을 피해 도망치는 무리를 찍은 사진
몇 달 후 해당 사진 인근에서 피의 일요일이 발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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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속지 편집 및 보정은 Mike Coles가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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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싶지만 해당 사진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탐구한 블로거의 고된 기록이 존재하기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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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Weezer - Pinkerton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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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歌川広重 (우타가와 히로시게) - 蒲原 夜之雪 (간바라, 눈 내린 밤) [1833]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작가인 우타가와 히요시게의 대표작 도카이도 53차(東海道五拾三次)의 그림 중 16번째 지역인 '간바라' 지역을 표현한 목판화
작품에 감도는 특유의 고요함과 눈의 질감을 멋지게 표현하여, 도카이도 53차 시리즈의 중에서 단연 최고의 그림으로 평가받는다고 함

이외의 도카이도 53차의 작품들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 https://bunka.nii.ac.jp/heritages/detail/53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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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쿼모가 이 앨범커버를 사용한 이유는 당시에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주었던 전 여자친구 Jennifer Chiba (훗날 엘리엇스미스의 애인이 됨)가 보냈던 엽서의 뒷면에 해당 그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더불어 쿼모가 케임브리지에서 느꼈던 겨울의 외로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도 말함


물론 핑커튼 자체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내포하고있기도 함. 여러가지 요소들이 결합된 느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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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XTC - English Settlement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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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Uffington White Horse (어핑턴의 백마) [1000 B.C.]

영국 중남부 옥스퍼드셔 지방의 소도시 어핑튼 남쪽에 존재하는 110m규모의 거대한 그림
해발 261미터의 구릉 꼭대기를 말 모양으로 파낸 후 분필의 원료가 되는 백악 자갈을 채워 넣었다고 함
명확한 기록이 없어 어떤 의도로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고 약 3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과학적인 정보만 남아있음


매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다시 분필로 칠해지고 복원되고 있지만, 점점 변형되고 훼손되는 중이라고 함

짤막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 : https://www.hows.org.uk/personal/hillfigs/uff/uffing.htm

XTC는 오랜 역사를 가진 어핑턴의 백마가 영국의 강력하고 역사적인 상징이라 생각하여 앨범 아트로 선택했다고 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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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Yellow Magic Orchestra - BGM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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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미국 잡지 광고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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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고 레퍼런스들을 뒤지던 중 잡지에 올라온 칫솔 광고의 사진을 수채화로 그려낸 것 뿐이라 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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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Current 93 - All the Pretty Little Horse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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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Giovanni Bragolin - Crying Girl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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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우는 아이들의 그림을 그린 수수께끼의 이탈리아 화가 Giovanni Bragolin의 작품 중 하나.
1960년 ~ 1970년대 영국 가정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림들이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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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쯤 불탄 폐허 속에서 이 그림들의 사본이 끊임없이 발견되어 '저주받은 그림'으로 낙인이 찍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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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본들이 폐기되었다고 전해짐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재가 언급되는 곡이 수록되어 있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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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Arcade Fire - Reflekto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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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Auguste Rodin (오귀스트 로댕) - Orpheus and Eurydice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1893]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조각가 로댕의 작품.
지하 세계에서 죽은 아내를 구출하려다 실패한 재능 있는 음악가 오르페우스에 대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나타낸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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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앨범에서도 Awful Sound (Oh Eurydice) 와 It's Never Over (Hey Orpheus) 라는 곡이 존재하며, 묘사되어있음



매우 아름다운 곡들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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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Have a Nice Life - Deathconsciousnes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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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Jacques-Louis David (자크루이 다비드) - The Death of Marat (마라의 죽음) [1793]

프랑스 혁명 지도자 장 폴 마라가 샤를로트 코르데에게 찔려 욕조에서 죽은 모습을 묘사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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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에서 진행됐던 AMA에 의하면 그림을 직접적으로 레퍼런스 삼은 앨범은 아니라고함.
우울한 분위기와 죽음에 대한 주제 정도만 겹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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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Andrew Bird - My Finest Work Yet 에서도 해당 그림을 오마쥬한 바가 있음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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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씹덕씹덕 원나블 대체자 소리듣던 만화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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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갤] 싱가포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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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표현하기가 부족할 정도", 도심 외곽 낡은 건물의 정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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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좀 무섭게 생긴 히키코모리 마법소녀.ma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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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갤] 노사장 : '현대기아 하이브리드는 지금 완전 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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