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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명예 전역' 신청한 임성근…채상병 순직 1년 만에 檢 송치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1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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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소식입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명예 전역지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전역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채 상병 유가족이 경찰이 내린 '혐의 없음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임 전 사단장이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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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에 명예 전역 지원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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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사법상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이 정년이 되기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겠다'고 신청해, 받아들여질 경우 명예전역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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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임 전 사단장이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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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달 초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혐의가 없다면서 검찰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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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달 초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혐의가 없다면서 검찰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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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임 전 사단장 불송치가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열흘 전 수심위원장은 국회에서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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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채 상병의 유가족은 지난주 경찰 수사 결과에 불복해 이의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를 접수한 경찰이 최근 임 전 사단장을 검찰로 추가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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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이 순직한지 1년이 넘어 유가족이 이의를 제기하고서야 임 전 사단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겁니다.

국방부는 임 전 사단장의 전역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지만, 일각에선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임 전 사단장의 '명예 전역' 요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알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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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이 오늘(30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저희 JTBC 기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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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이번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실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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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연합회도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고발은 JTBC만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며, "한 방송사를 표적 삼아 압박을 가함으로써 채 상병 사건과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보도 자체를 고립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3988


명예전역 신청한 임성근 "군복 입고 해야할 일들 어느정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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