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최근 발표된 아시아의 세 신종공룡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1 14:05:02
조회 28417 추천 66 댓글 147

79ec857fbded6af63cebe9e34083736555611d7b9e3ff2f4345d23e48e1e77944992cf565833fdb8abbb34


0a89e903efe830a7579ef7911bd31e732235422a358220e74acad015568671


0caed927f1cb2aa760b1c3a656c93134861d8bf458c90ac3d827a1f9f8ef2598c3


아시아티라누스 크수이(Asiatyrannus xui)


이름대로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아시아 대륙에서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과 육식공룡으로, 남중국의 난슝층(Nanxiong Formation)에서 발견된 두번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이고 두개골, 뒷다리뼈 및 꼬리뼈 등이 발굴됨


전체 몸길이는 대략 3.5~4미터 정도로 추정되는데, 2024년 기준 티라노사우루스아과 공룡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볼 수 있음. 또한 완모식표본 ZMNH M30360의 뒷다리 비골을 바탕으로 골조직학적 분석을 해본 결과 해당 개체는 약 13살로 추정되며, 성장이 거의 끝나가는 아성체의 것이라고 보인다고 함



79ec857fbded6af63cebe9e34083736555611d7b9a3ff2f4345d23e48e1e7794bbcd6d9483a1587707a468


아시아티라누스의 두개골의 길이는 약 47.5cm인데 공존하였던 또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인 첸저우사우루스의 두개골 길이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90cm 정도이기에 이는 두 공룡의 차이가 단순히 성장단계의 차이는 아님을 시사함 

그리고 피노키오 렉스라는 별명이 존재할만큼 주둥이가 길쭉한 첸저우사우루스를 비롯한 알리오라무스족에 비해 두개골이 위아래로 더 깊고 상악이 강건하며 누골에 발달한 뿔도 존재하지 않는 등 티라노사우루스족에 유사한 생김새를 지닌 것이 흥미롭다




79ec857fbded6af63cebe9e34083736555611d7b973ff2f4345d23e48e1e7794a306ee9ad9b21fce390f3d


실제로 계통분류학적인 분석에 의하면 알래스카의 나누크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며 알리오라무스족보다는 티라노사우루스나 타르보사우루스와 같은 공룡들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음

개인적으로 요새 아시아 대륙의 티라노사우루스과가 흥미로운 와중 반가운 발견이네



23b8c76be1db36a97dbec3a75bdb312eecb0e1735cf473f6f7c6a56c9173361c37077e40c8e067a7d1575ec763c11d74496740730dc318221039cc


29b5c674b0c36feb6aebd5e641847d6881686cf35d2ff850b92b15409bca8fbdeea0bb477735ba6e231c9c394c2336b22a97ceaab0d8c72be9ed337a6b


05a4c028eac43da86fabd9a729dc25291b14d5a72833a01629619adde4bbaf12a9a13be687acbbf91cec68aab51814


히프노베나토르 마츠바라에토헤오룸(Hypnovenator matsubaraetoheorum)


일본 효고현 오야마시모층(Ohyamashimo Formation)에서 발견된 백악기 전기 알비절에 살았던 트로오돈과 수각류임

속명의 뜻은 "잠자는 사냥꾼"으로 완모식표본이 모래에 묻혀 잠든 듯한 자세로 발견되어서 붙어졌는데, 이는 야쿨리니쿠스 및 메이와 유사함(관련글)



01b2d327e9db2cbf51b2d7a505ee25339e6daccdfc1f6d7b32a042e03802ad03e4c7e3d98f352de26906aa510a4bed301a85fe1239c827d618877e5b00a758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된 트로오돈티드고 꽤 초기에 분지한 구성원으로 보이는 점이 흥미로우며 가장 가까운 친척은 고비베나토르로 보인다고 함


트로오돈과의 뒷발에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네번째 중족골의 폭이 두 번째 중족골에 비해 훨씬 좁은 비대칭적인 중족골 형태를 띈다는 것인데 이런 점은 히프노베나토르에게 두드러짐. 몸길이는 약 1m에 달한다고


일본 열도는 그 크기에 비해 다양한 분류군의 공룡이 발견되어 인상적인듯



a04828ad253ab344963425499d2cf8b1a7c1564360e3182e58b2b975ed62e6125481


05bcc223ebd33cb46fbcd98a06c32d30764377b6513421bbf99275fe25416cd787


하레나드라코 프리마(Harenadraco prima)


몽골의 바룬고욧층(Baruungoyot Formation)에서 발견된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에 살았던 트로오돈류 수각류로 박진영 고생물학자 등 한국의 고생물학자들이 공저자로 참여해 발표되었음



05bcc223ebd33cb46fbcd98a06c32d30764069b740150bbee2ad6af9244268c330aca75aaca0c067bbae299c9a98e17d66779ee11e50940e19ca8ce3ed7d37ee88d9bf847b9524a4f951c458bb57dab888d5d379e69b5ce471e2


모식표본은 오른쪽 장골, 오른쪽 대퇴골, 여러 중족골 및 지골 등으로 구성된 파편화된 뒷다리로 발굴됨. 여타 트로오돈류처럼 길고 가는 뒷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건조한 사막 환경에서 작은 동물을 뒤쫓기에 적합함

여태껏 네메그트 분지에는 총 8종의 트로오돈티드가 발견되었으나 바룬고욧층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었는데, 이번 발견으로 인해 네메그트 분지의 세 지층 모두에 트로오돈티드가 살았음이 확인되었으며 빈 캔버스를 채웠다고 할 수 있겠음


 

0a89d91fb2eb2a9e6d9ef79c05cb757d62156ecc8738132280593c62259b402cb54f156ce6728c95cde27ca5


(코리토랍토르를 사냥하는 아시아티라누스)

위 세 공룡 다 7월 한달 동안 발견된 아시아의 신종 공룡으로 각자 해당 분류군에서 주목할만한 특징을 지닌 흥미로운 공룡이네. 2024년 남은 기간동안 또 어떤 고생물들이 발표될지 궁금하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66278-5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66815-2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02724634.2024.2364746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 싱글벙글 색깔이 밝혀진 공룡
· 국뽕국뽕 한반도의 k-공룡
· 싱글벙글 전남서 세계최초 익룡 군집 발견
· 싱글벙글 한반도의 k-공룡 2탄
· 싱글벙글 화석하나로 정보가 계속 나오는 공룡
· 싱글벙글 인류이전 전세계를 장악했던 동물
· 신기신기 가장 역동적인 공룡 화석
· 싱글벙글 깃털이 발견된 대표적인 공룡들
· 싱글벙글 가장 과소평가된 공룡 분류군
· 싱글벙글 네임드 공룡이 가득한 헬크릭 지층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원시 초고대 닭발 논문
· 싱글벙글 어릴적엔 얼굴이 찌그러져있는 공룡
· 싱글벙글 티라노의 입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궁금궁금 랩터의 무리사냥에 관한 고찰
· 싱글벙글 애플TV 공룡다큐에서 샤라웃된 전남 해남
· 신비신비 공룡다큐서 보여주는 암모나이트의 다양성
· 싱글벙글 그저께 새롭게 색깔이 밝혀진 공룡
· 투닥투닥 서로 싸우다 죽은 공룡과 포유류 화석
· 궁금궁금 익룡의 새끼 양육방식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대왕고래급 사이즈의 원시고래 신종 발견
· 싱글벙글 익룡의 진화 비밀을 풀수있는 신종 지배파충류
· 싱글벙글 어제 나온 안키오르니스과 신종 공룡
· 싱글벙글 일본서 발견된 신종 타조공룡 (feat. 티라노)
· 싱글벙글 최초로 발견된 삼엽충 내장 내용물
· 싱글벙글 신생대 공룡 "공포새"의 발자국 보행렬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네안데르탈인이 동굴사자를 사냥한 흔적
· 싱글벙글 네모입을 가진 아르헨티나의 신종 공룡
· 싱글벙글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 화석
· 싱글벙글 잠자는 자세로 발견된 신종 공룡
· 싱글벙글 티라노사우루스류의 내장 내용물 세계최초 발견
· 싱글벙글 박쥐를 피하려한 신생대 여치 호박화석
· 싱글벙글 수컷모기도 흡혈을 했다? 백악기 호박화석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한국극지연구소가 연구한 신종 고생물 발표
· 경축)싱글벙글 2024년의 첫번째 신종공룡
· 싱글벙글 신종 티라노사우루스종 발표
· 싱글벙글 "실존 킹콩" 기간토피테쿠스의 멸종원인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듄" 샌드웜에서 이름을 따온 고생물
· 싱글벙글 티라노와 공존했던 신종 오비랍토르류 공룡 발표
· 싱글벙글 알로사우루스의 피부화석이 발굴되다
· 싱글벙글 공룡시대의 신종 초거대 포유류 발견
· 싱글벙글 설날기념 최신 공룡뉴스 모음집
· 기묘기묘 미제가 되어버린 고생물 화석 3점
· 싱글벙글 대왕고래의 아성을 못 넘은 원시고래 페루케투스의 크기 재추정
· 싱글벙글 스피노의 잠수여부를 다룬 신규논문 업데이트
· 싱글벙글 북한의 익룡 화석을 다룬 최신논문
· 싱글벙글 역사상 최대크기 해양파충류가 발표되다
· 싱글벙글 복원도가 완전히 뒤집힌 캄브리아기 고생물
· 싱글벙글 화산재로 연조직까지 보존된 삼엽충 화석 발표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6

고정닉 34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254419
썸네일
[2갤] 유튜브로 양궁 배운 '1점 궁사' 마다예, 한국 기업이 후원
[162]
ㅇㅇ(179.43) 08.08 24679 74
254415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한국여성분들 기초군사훈련만 받자고 하신다
[562]
ㅇㅇ(172.226) 08.08 33115 713
2544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탄 슈가 나락 확정
[781]
유스테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65054 550
254411
썸네일
[기갤] 유인영 열혈 팬이라는 남자친구를 배려 해준 여자친구.jpg
[99]
긷갤러(45.84) 08.08 22988 71
254409
썸네일
[야갤] 국가별 2024 파리올림픽 메달 포상금
[29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2624 98
254407
썸네일
[V갤] 마지막 경기 직관 후기!!!
[29]
EM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2724 51
254406
썸네일
[인갤] [인방갤수사대] 방시혁 과즙세연 입갤 .JPG
[931]
인방갤수사대(223.39) 08.08 99704 811
254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신의 관점을 바꾸어 줄 역사적인 사진들
[107]
티바트알파메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817 91
254403
썸네일
[러갤] 러시아 입대 현황.jpg
[549]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41220 247
2544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각보다 굿즈 맛집인 국립중앙박물관
[226]
ㅇㅇ(1.226) 08.08 32191 253
254399
썸네일
[야갤] "과태료 받자 또 소변"…대낮 남의 가게 유리창에 노상 방뇨
[147]
야갤러(31.13) 08.08 18335 72
254397
썸네일
[대갤] 日,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다 외교적 대참사 발생... 美도 등 돌려
[79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8345 723
254393
썸네일
[해갤] ㅗㅜㅑ 태국누나 태권도 올림픽 2연패
[227]
ㅇㅇ(211.216) 08.08 37162 327
254391
썸네일
[미갤] "김호중 선처해 달라"…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재판부에 탄원
[256]
밑갤러(176.113) 08.08 22947 48
254389
썸네일
[새갤] 김홍걸 "슨상님 사저 위해 전재산 낸다던 박지원,전화도 없어"
[294]
vanitas_vanitat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5648 256
2543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물병원에는 왜 로얄캐닌 사료가 많을까? (공장견학)
[21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7667 46
254385
썸네일
[무갤] '서울시 구리구'?…별내선 개통에 '들썩'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0851 85
254383
썸네일
[주갤] 한지민 연하 열애설 ㅋㅋ 주태남 멸망 ㅋㅋ
[378]
주갤러(1.243) 08.08 34398 473
2543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장동의 위엄
[32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36155 220
254379
썸네일
[야갤] 올림픽 유럽신기록 달성 후 남친한테 프로포즈
[215]
계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2762 176
254377
썸네일
[도갤] 중국 관광객 1억명 유치위해 전주에 시진,핑 타워 세우자!!!
[676]
여의도파크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4307 445
254375
썸네일
[자갤]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자 지원금이 세금으로 나갈꺼라 불타는 맘카페
[345]
차갤러(185.239) 08.08 19411 248
254371
썸네일
[2갤] 박태준 결승당시 상대선수 부상장면.jpg
[309]
ㅇㅇ(61.81) 08.08 26775 430
2543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도에게 교황님이 주신 반지를 뺏긴 교황청 장관 추기경.jpg
[18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845 134
254367
썸네일
[중갤] 따릉이 폭주족 연맹 "옳지 않은 행동 사과…벌 받겠다"
[180]
양파크림치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7000 81
254366
썸네일
[중갤] 부산이 망해간다는 증거, YK스틸의 '탈부산'
[746]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8198 635
254364
썸네일
[의갤] 기둥에 다리 깔린 60대, 병원 10곳 거부로 이송 지연 결국
[497]
클레오파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1979 157
254363
썸네일
[싱갤] 영화판 기준 최강의 스파이더맨의 피지컬을 알아보자
[346]
ㅇㅇ(14.54) 08.08 33297 431
254361
썸네일
[한갤] 국민권익위 국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333]
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3708 223
254360
썸네일
[야갤] 백종원 연돈볼카츠 해명? 팩트체크
[73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8569 425
254358
썸네일
[케갤] 속보) 테일러스위프트 유럽콘서트 테러시도 is요원 2명 검거
[98]
ㅇㅇ(222.119) 08.08 20179 52
254357
썸네일
[새갤] 민주 "자료 줄 때까지 청문회" vs 방통위 "권한 없어 못 줘"
[11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0703 23
254354
썸네일
[기갤] 핸드볼협회, 프랑스에서 음주난동
[281]
ㅇㅇ(223.39) 08.08 16728 118
254352
썸네일
[주갤] 국제결혼도 상향혼으로 했다는 한국남자들.jpg
[457]
ㅇㅇ(211.234) 08.08 43263 1199
254351
썸네일
[야갤] "아픈 남편과 이혼하려구요".jpg
[4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34059 181
2543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츄얼 아이돌 콘서트개최 인스타 반응
[2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1901 181
254348
썸네일
[기갤] 태권도장, '5세 사망' 범행에 사용된 매트 공개…사범들은 말렸다
[338]
긷갤러(146.70) 08.08 25788 111
254346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63 (행복사 주의~)
[13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949 72
2543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악마의 편집으로 급발진 공포 조장하는 JTBC와 한문철
[3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36183 559
254343
썸네일
[새갤] "1945년 광복 아냐" 이런 인물이 독립기관장‥연이은 친일 인사
[68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5020 127
254342
썸네일
[카연] 마법학과 대학원생과 쇼핑 이야기 - (하)
[46]
제랏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816 79
254340
썸네일
[야갤] 발전하는 '먹튀 수법'?…추가 주문 뒤 '도주'
[173]
야갤러(211.234) 08.08 15942 54
254337
썸네일
[대갤] 日,유명 남자배우가 여자 속옷 훔치러 다니다가 체포... 심지어 전과도?
[22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8728 178
254336
썸네일
[전갤] CCTV에 수차례 잡힌 충격 장면.. 결론은 '무혐의' 판단.jpg
[266]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4564 70
2543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 선수들의 무술
[147]
싱벙갤완장에게사과드립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9682 66
254333
썸네일
[해갤] 횡설수설 하는 한준희.jpg
[345]
해갤러(219.254) 08.08 30474 503
254331
썸네일
[야갤] 아파트 복도 벽에 자전거 걸어놓고 관리소장 고소한 의대 교수.jpg
[55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32863 271
254330
썸네일
[새갤] [단독] 보이스피싱 신고한 수거책…“피해 막아달라”
[6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2144 49
254328
썸네일
[디갤] 니끼끼 씨씨디 입춘 구름
[26]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5040 19
2543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닭의 역사.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4365 15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