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휩쓸면서 10년 동안 푼 돈만큼 미국에서 미친 새끼마냥 돈을 풀었고

금리도 초저금리로 갔었음

한국도 얼씨구나 좋다 하고 금리 내리고 돈 졸라 풀었음

근로소득 및 적금메타가 완전히 바보짓이 되면서

영끌 열풍이 돌았음 빚을 잔뜩 내서 부동산 투자

빚을 내서 주식투자가 성행함

결혼을 위해 남자가 비싼 부동산을 부담하기는 어려웠으나 꾹 참았었음

그러나 20년 이후 부동산이 미친듯이 폭등하자 왜 남자가 대부분의 돈을 부담하냐며 분노가 폭발

2021년 말에 설거지론 대유행

그와중에 웃긴 건 시중으로 흘러야 할 돈이 죄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묶이면서 취업난은 그대로였었음 ㅋㅋ

버블이 폭등한 2019~2021년 구간, 2021 이후 구간에서 출산율이 눈에 띌 정도로 떨어지기 시작함

그래도 IT 쪽은 선방했음 억대연봉 늘어나고 엄청난 수를 뽑았음

빚으로 성과내고 대기업들 빚으로 성과급 잔치

빚으로 급여수준과 생활수준을 끌어올리자 "평균 올려치기" 문화 탄생

실제로 잘 살게 된 게 아니라 빚이 보여준 환상이 진짜인 줄 알고 사람들이 돌아버린 거임

대다수는 박탈감 느낌

미국 물가가 폭등하자 4연속 자이언트 스텝 강행

미국보다 끝까지 따라가면 좆망할까봐 한은이 금리 안 올리고 발악하자

1000원대에서 놀던 환율이 1300후반대까지 유지되는 중이고

물가상승률이 22년도 들어 폭등함

한은이 금리 안 올리고 버텨봤자 제로금리보다 금리가 훨씬 높아진 건 사실이지.. 금리가 오르자 점차 경기가 침체되기 시작

IT 버블이 꺼짐 연봉 삭감, 성과급 감축 or 삭제, 구조조정

중소기업 개발자만 해도 경쟁률이 미쳐버림 허수 감안해도 저건 그냥 대기업 뺨치는 경쟁률임

실직자, 백수들은 최대치를 찍게 됨 고금리 여파로 대기업들도 족족 구조조정 시동 걸거나 하고 있으니 기존 취업자들도 어찌할 바가 있나..

그와중에 웃긴 건 형태는 다 제각각인데 저금리 빚빨로 유사 폰지사기를 했던 것들이 죄다 까발려졌다는 거임

카뱅 우리사주 폰지사기

금리인상 시기와 맞물리면서 주가 폭락

초저금리 때는 전세 좀 구하려고 줄 서던 세입자들 두번 물먹이는

갭투기꾼들의 전세사기

퐁퐁단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부동산 설거지

무리한 영끌투자로 피해본 사람들은 수백만명임 제로금리 때는 갚을 만했던 원리금 폭등으로 현재까지 어려움으로 겪고 있음

정부가 빚을 졸라 늘려 어떻게든 방어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오면 이보다 더 폭락할 수도 있는 상황

최근에는 1조에 달하는 미정산금으로 기업들 줄도산 방아쇠가 될 수 있는 티몬 사태까지..

진짜 5년 간 광란의 시대였음 더한 건 이미 진행중이란 거고 앞으로 몇 년간은 더 미쳐돌아갈 거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