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하마 해변(후쿠오카) 방문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후쿠하마 해변(후쿠오카) 방문기앱에서 작성

엉겅쿤

2024.08.04 09:50:02

조회 11005 추천 58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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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환의 날, 점심 먹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볼 곳을 찾다가 발견한 후쿠하마 해변. 바로 옆의 페이페이돔과 모모치 해변이 하도 유명한데다가 니시 공원의 뒷동네라는 점, 민가의 살짝 외진 곳에 있다는 점 때문에 낮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텐진/하카타 역 기준으로 139번, 300번, 306번, 61번, 68번 버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음.

사람 손을 타는 터줏대감 고양이들이 있다는 정보를 받아 이녀석들을 페로페로하러 가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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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환의 날... 꿀꿀한 기분을 일광욕으로 날려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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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락커 자리 편하게 찾는 팁

1. 큰 역에서 찾지 말고 중간급 역에서 찾자.

2. 역보다는 페리 터미널 같은 데가 자리가 더 많다.

3. 자리 찾을 자신 없다면 대도시보단 중소도시에서 애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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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바다 느낌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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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밑으로 바로 나타나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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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유가 너무 부럽다... 챗바퀴 굴리며 살아가는 나도 언젠가는 저런 여유를 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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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근처부터는 해안가로 가는 길이 막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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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옷 이런 데서 퍼질러져선 자는 거냐고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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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하지만 페로페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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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얼굴에 싸움의 흔적이 있었지만 알게 뭐람 쭈뼛거리다 다가오는데 어떻게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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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환이 코앞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 이 여유가 좋다. 공짜 고양이 카페에서 돈 절약 미쳤냐구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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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양쪽 끝에는 이렇게 굴다리 출입구가 있다.

어느 쪽으로 들어가든 근처는 전부 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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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작정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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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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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ㅡ오환

후쿠오카 시내의 숨겨진 해변... 일붕이들한테만 알려주는 거니까 여유로운 해변을 찾거나, 페이페이돔 가는 애들이나 고양이 보고 싶은 친구들은 한번 가보라구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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