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 최고의 순간 TOP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21:45:01
조회 37353 추천 600 댓글 346


11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3599a86f35fb8689ebcae9a1


1948년, 신생국 대한민국은 2차대전 종전 후 12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결정한다.


자금이 없다시피했으나 국민들은 되찾은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당시로선 큰 금액을 전국에서 모금,


태극기를 흔들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손기정을 기수로 한 67명의 선수단을 환송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349ca06a3da987ddebd0f7a1


그러나 여전히 열약한 환경에 있던 선수단은 부산-후쿠오카-요코하마-상하이-홍콩-방콕-콜카타-뭄바이-바그다드-카이로-로마-암스테라담을 경유하며 20일에 걸쳐 개막 직전 간신히 런던에 도착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이 첫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따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b5feb224e7c6e4b30b3984a71b4caae4ce84e50319f712d8

1948 런던올림픽 김성집 역도 동메달



1936년, 선발전에서 일본 선수보다 40KG 가까이 더 무거운 무게를 들었음에도 조선인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올림픽 참가가 저지당했던 김성집이


12년이 지나 31살의 나이로 동메달을 따냈다.


런던에 특파원을 보낼 처지가 안되어 BBC라디오를 듣고 이를 중계하던 서울중앙방송국(현 KBS) 아나운서가 흐느끼며 이 소식을 알렸고


태극기를 든 사람들이 거리에 나오는 등 해방 다음 날에 가까운 국민적 환호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김성집 또한 "12년 전 올림픽에 못나가게 막았던 일본과 출국 때 태극기를 흔들던 사람들이 생각나 하염없이 울었다"고 한다.


그는 4년 뒤 헬싱키 올림픽에서도 노장의 나이로 다시 동메달을 따냈고 태릉선수촌 관장을 역임하다 2016년 작고했다.








10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583d819ac79dd2f8badd6ec8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 체조 금메달



난도 7.4의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만 19세의 양학선


한국 체조가 52년 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명장면.








9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86ed0cfdf5e55b130c1adf2


2008 베이징 올림픽 박태환 자유형 400M 금메달



3분 41초 86 아시아신기록, 시청률 42.1%.


불명예스러웠던 말년과 별개로 당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며 스포츠 스타가 탄생.


현재까지도 유일한 한국 수영의 올림픽 금메달.








8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c68d0c034ea4692095c10ec


2004 아테네 올림픽 유승민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



21세기 유일한 비중국인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성인이 된 후 왕하오 상대전적 6전 6패이던 유승민의 기적 같은 승리.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b5feb224e7c6e4b30b3984a71a4cfee299d7e75119ed0cd8


2ca79e36ebd518986abce89544807d6c0ee6

유승민의 집중력을 넘어 광기에 가까워 보였던 눈빛,


엄청나게 박진감 넘쳤던 경기 내용,


마지막 펜홀더 선수의 금메달 등 수많은 이야깃거리로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7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834d6cf744f37723f94b3aa


2004 아테네 올림픽 문대성의 뒤돌려차기



대한민국 태권도 역대 최고의 명장면


올림픽 결승에서 상대를 실신시켜 버리는 돌려차기.


후일 그를 국회의원까지 만들어준 한 방.










6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86c8bc110ea203e3080c11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73bd79afa137e1bdd3fcaab


2008 베이징 올림픽 장미란 역도 금메달




대한민국 여자 역도의 유일무이한 금메달.


2위와 49KG에 달하는 압도적인 격차, 용상과 인상 모두 세계신기록 갱신.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649ef13932ab8488ebd0f7a1


심지어 이후 장미란보다 50KG 가량 가벼운 무게를 들었던 2,3위가 도핑에 적발


메달이 박탈되며 장미란이 진짜 괴물이었다는 것이 한층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5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b34d7cb1baed3937eea0d6b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박상영 "할 수 있다"




펜싱 에페 결승. 9-13 4점 뒤진 채로 맞이한 휴식시간.


동시타가 인정되는 에페 특성상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멍하니 앉아있던 박상영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b5feb224e7c6e4b30b3984a71a1aafb69884b60719f712d8


그때, 관중석에서 한 한국인이 "할 수 있다!"를 외치고...


이를 들은 박상영은....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5b3a8b9e0ef24284483cd636

"그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후우... 할 수 있다."




재개된 경기, 박상영과 임레가 한 점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는 10-14.


동시타 하나만 나와도 지는 상황.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93c8a9c25cd861a10a11b48


내리 다섯 점을 혼자 따내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내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박상영.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에 남은 드라마.










4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e6986cbf69ed605b236dd29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금메달




결승전 9회말 1사 만루. 대회 내내 호투하던 류현진이 내려가고 등판한


'국내 최고의 싱커볼 투수' 정대현의 끝내기 병살.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639cf13f35fcd7dcebd0f7a1


대한민국 최고 인기의 프로스포츠란 점과 시간대가 좋았던 점, 3사가 모두 중계했다는 점 등이 겹친 결과


합계 순간시청률 71.1%. 역대 대한민국 올림픽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











3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ea5e4e804c5f2d391e93ee782ff62c505127b2e43e960cf06d40ce84044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상징하는 장면



하계올림픽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금메달 1개임에도 국민들에게 가졌던 파급력이 거대했던 금메달.


당시 김연아가 한국에서 가졌던 스타성은 분명 엄청난 것이었다.


이 경기가 치뤄지는 동안 국내 주식 거래량이 반토막났고, 티비 홈쇼핑 주문 건수가 0건을 기록.





이미 스타덤에 올라있던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로 자리를 공고히 함으로써


각종 CF 촬영 기록을 갈아치우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오랜 기간 한국 최대의 스포츠 스타로 군림하게 된다.



29ae9e2cf5d518986abce89547847d68e6fd


2020년 데일리스포츠 여론조사 결과

'역대 가장 감동적인 스포츠 장면' 2위 (40.8%)

(1위 2002월드컵 4강, 49.1%)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매년 조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2007년 1위

2008년 1위

2009년 1위

2010년 2위

2011년 2위

2012년 4위

2013년 2위

2014년 2위

2015년 4위

2016년 4위

2017년 2위










2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359ba83a67fb898eebd0f7a1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근대화의 끝


올림픽의 개막과 동시에 대한민국 새시대의 개막을 알린 장면.





1964년 도쿄올림픽이 패전국 일본의 성공적 재건과 일본의 새 시대를 알렸다면


1988년 서울올림픽은 한국의 경제적 기적과 민주 국가로서의 새출발을 상징하는 역사로 남았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5d3882ca56ed4c7bf5b6756e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e388199b7f105e43c44f36b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5838d1cd2f43de00526fe1df


1948년 정부수립과 1953년 6.25 휴전 이후, 근대화에 착수한 아시아의 최빈국.


한국은 기어코 경제성장을 해냈고, 올림픽 1년 전 87년 6월 항쟁으로 민주화까지 잡아냈다.


88년 2월 6공화국 출범에 이은 9월 올림픽 개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변곡점이 됐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5c6fd09aa130bc1abb5512bc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ed9a04d893b929e0cde4b80d3887cf7b639bf23e35a98489ebd0f7a1


특히 1분 간의 적막 끝에 홀로 주경기장에 들어서 굴렁쇠를 굴리고 손을 흔든 소년은


구시대에 안녕을 고하고 새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새출발을 상징하는 명장면으로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1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73e81cc1c23e29973cbfe3f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마라톤 금메달



올림픽에서 가장 큰 종목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두 종목이 거론될 것이다.


가장 직관적이고 원초적인 스포츠인 100M 육상


그리고 올림픽에서 가장 큰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마라톤.




올림픽에선 이러한 마라톤의 상징성과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는 위상을 고려,


예외적으로 마라톤은 경기 직후가 아니라 폐회식에서 국가를 연주하고 메달을 시상한다.





그리고 1992년 8월 9일.


사실 황영조는 실력자임은 틀림없었으나 금메달이 유력하지는 않았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63dd09be461d6cd04ab7d0b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이변이 일어나고


35KM 구간까지 황영조는 일본의 모리시타와 각축을 벌이며 선두권에 선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b3b8ac9e88330ef7ecdc92a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e3882cac6adb5b9f034d5c1


코스 막판 오르막이 있어 지옥의 코스라고 불렸던 '몬주익 언덕'


이곳에서 황영조는 스퍼트를 내기 시작하고


모리시타와의 격차를 벌리며 확고한 선두에 오른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4b07bef35c121bba5570bdb05fc2db558acb913a8c652d9f4b323e1caebdf083a8a9e51a96e08299576e7


2시간 13분 23초.


황영조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ea5e4e804c5f2d391e93ee783fe62da3aea68413fd1c5b002b81768740f

그리고 정확히 56년 전인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따고도 가슴의 일본국기를 가리고 침울하게 고개를 숙였던 손기정.


전날 뉴스 인터뷰에서 내가 금메달을 딴 날짜와 같은 날이라며 예감이 좋다고 했던 그가


관중석에서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ea5e4e804c5f2d391e93ee783fd623519ff6bd7cc3a03b9e958c67da075


황영조는 메달 수여식 후 손기정에게 자신의 메달을 걸어줬고


손기정은 황영조의 두 손을 잡고 56년의 한이 풀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이 완벽한 금메달이었다.


0c8e9e2cf5d518986abce89541817c6f5d


한국이 여태까지 획득한 금메달 중 가장 높은 위상을 가진 종목의 것이었고


손기정-황영조의 서사는 국민적인 환호와 역사적 상징성을 가졌으며


아시아인의 마지막 마라톤 금메달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올림픽 70년 역사를 통틀어 유일한 육상 종목 금메달로 남아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00

고정닉 171

6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275286
썸네일
[야갤] (총정리) 율희, 최민환 관련 폭로 내용들...jpg
[1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4407 676
275284
썸네일
[포갤] 인터넷 음악커뮤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는 평론가
[281]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622 168
275283
썸네일
[닌갤] 포켓몬 극장판 겜프릭 내부 회의록.txt 20220630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186 123
2752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어머니 처녀때 모습을 폭로하는 며느리
[7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2763 123
275280
썸네일
[배갤] 태국 치앙마이 5박7일 먹은 음식들 평가
[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9838 40
275278
썸네일
[카연] 아다마스 10화
[18]
컽트코베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406 27
275277
썸네일
[로갤] 공유전동킥보드 무지성 무단주차 참교육 하는법
[240]
Parad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301 259
27527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법의학자들이 자주본다는 구멍뚫린 시체
[38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8921 325
275272
썸네일
[디갤] (Webp 고봉밥) 도쿄 사진 쪄왔어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471 12
275270
썸네일
[일갤] 마지막 발악 대마도 히타카츠 여행기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932 40
2752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악의 모닝 루틴
[175]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0445 121
275267
썸네일
[상갤] 실사화된짤로 요약하는 코믹스 널 일대기.movie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2069 66
275265
썸네일
[미갤] 의외로 몰랐던 전복에 대한 진실.jpg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0301 166
275263
썸네일
[스갤] 햄상수프로와 함께한 팔갑전산 원정기 -1-
[16]
존슨(220.73) 10.25 6156 15
275262
썸네일
[M갤] 개타니 본인 게임 스탯에 불만.jpg
[164]
나나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260 175
2752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콘서트 투어 수익 TOP5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079 51
275258
썸네일
[우갤] [말딸요리시간] 비와 하야히데의 바나나스플릿
[22]
팔백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894 43
275257
썸네일
[유갤] 야구 꼴등 구단이 관중들을 모으기 위해 맥주 10센트의 밤을 시행했지만 망한 이유
[190]
ㅇㅇ(91.207) 10.25 31605 121
2752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매일 동네 국수집에서 퍼질러 자는 털바퀴.jpgif
[34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9686 182
275253
썸네일
[V갤] 리뷰 31편 : 메타 퀘스트 3S - 1,2 부
[63]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5582 36
275249
썸네일
[디갤] 낮에는 컬러고 밤에는 흑백인 것은? (15장)
[27]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5714 7
275247
썸네일
[마갤] Mare Fair 2024 갔다온 후기 등
[57]
8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3173 39
2752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여자 사형수의 마지막 날
[43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68737 514
275243
썸네일
[도갤] 한국과 달리 일본에는 지상철이 많은 이유
[300]
도미갤러(168.131) 10.25 41592 246
275241
썸네일
[이갤] 서울대 경제학자가 말하는 출생률 걱정이 쓸데없는 이유.jpg
[1440]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4753 209
275239
썸네일
[싱갤] 정신 나갈것같은 조선시대 요물 야설.manwha
[12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8613 201
275237
썸네일
[미갤] 고시원 무료제공 계란 다 쳐먹은 헬창.jpg
[4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7268 493
275235
썸네일
[일갤] 후쿠요시 강(이토시마) 방문기
[23]
엉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8332 26
275233
썸네일
[유갤] 300여종의 물건 가격 다 꿰고있는 만물상 트럭 아저씨
[168]
ㅇㅇ(217.138) 10.24 24693 64
2752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다듀 강남 출신인데 힘든척한다" 를 해명하는 다듀
[278]
ㅇㅇ(183.78) 10.24 38589 68
275227
썸네일
[야갤] 여자 혼자 백패킹은 위험한 이유
[45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9612 350
275225
썸네일
[러갤] 글로벌 경쟁에서 밀려난 한국 산업.. 어느정도인가?
[562]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869 295
275223
썸네일
[싱갤] 야스없는 AI채팅촌....jpg
[235]
오토세코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8314 573
275221
썸네일
[기갤] 조선족이 싫지 않다는 여시.jpg
[484]
ㅇㅇ(58.227) 10.24 67003 517
275219
썸네일
[카연] 도그피쉬 7화
[30]
피터씨(121.157) 10.24 10075 13
275217
썸네일
[미갤] 삼겹살집 투어하는 박명수.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165 40
275215
썸네일
[해갤] 한국말 잘하는 스리랑카인들 ㄷㄷ
[314]
ㅇㅇ(146.70) 10.24 30652 51
275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토바이ㆍ이륜차때문에 흑화한 사람들 모음..jpg
[118]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914 151
275211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매매혼 성격의 국결 비아냥 거리는 걸 왜 모두 긁힌
[620]
주갤러(118.235) 10.24 33017 330
275207
썸네일
[일갤] 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完)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376 21
275205
썸네일
[싱갤] 의외로 한국이 미국 일본을 이기는 경제분야
[7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1391 891
275203
썸네일
[L갤] 박용택 '술먹고 쥐갤실록 보다가 욕 수위가 너무 심해서 지웠다'
[138]
LG3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1387 207
275201
썸네일
[이갤] 씹덕,ㅇㅎ) 새로운 스킨이 공개되자 경악한 유저들
[620]
ㅇㅇ(185.253) 10.24 57284 726
275199
썸네일
[카연] 고이꾸앵.,.....장수말벌과의 리벤지,,.,.Manhwa
[35]
개듣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7216 49
275197
썸네일
[일갤] 빈 집 문제로 골치 썩던 일본이 최근 내놓은 제도
[507]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333 330
275195
썸네일
[싱갤] 감탄감탄 정우성의 솔선수범
[7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9525 185
275193
썸네일
[야갤] 일본도로로 보는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중요성
[766]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918 321
275191
썸네일
[미갤] 센스 좋다는 신인 걸그룹 팬덤명 지어준 김대희.jpg
[236]
ㅇㅇ(155.94) 10.24 33195 309
275189
썸네일
[이갤] 갓 서른 넘은 정치초년생의 몰락…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
[514]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3659 345
275187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이태원 사고 분향소 근황
[550]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9837 6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