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쿄인근 관동 스노보드 오프트레 시설을 ARABOZA 2

Sesiw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8 08:10:02
조회 6109 추천 19 댓글 6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쓰는 2편이다.

지빙 How to 는 별 관심없더니 이건 왜 반응이 좋은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전편

도쿄인근 관동 스노보드 오프트레 시설을 ARABOZA 1

에 이어지는 글이다.

2. 점프(킥커)
치바킹스 (千葉キングス)
관동인근에 있는 또 다른 키커 오프트레 시설 치바킹스이다.
가기전까지만 해도 치바가 이정도로 시골이고 치바킹스가 이정도로 개깡촌 오지에 있을줄은 몰랐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96d9b82b0548b345f0032eaae49d1bd685

21세기에 교통카드도 못 쓰고 한시간에 한 대 있을까 말까한 고미나토선의 일본감성 디지는 한칸짜리 낡은 전차를 타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e783f962d9f7571adf2a9c8fc6b6518a9c2c438e

인근역인 광풍대 역에서 내린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 된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e783fa625d23cbc626510efb42398c27638d5d75

광풍대역에서 내리면 머리속에 ? 핑밖에 찍히지 않는 이런 풍경이 반겨준다...

택시 정류소도 없고 진짜 개깡촌도 이런 깡촌이 없다. 살인의 추억 한편 찍힐것만 같은 풍경이다..

35도의 더위속에서 걷고 걷다보면 끝없는 오르막길이 나온다..


하필 산지에 있어서 부츠백을 메고 답도없는 오르막을 약 50분간 걷다보면...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e783fb62641fc52825d0b9ee555fb2c8762db6b5

이렇게 치바킹스에 도착하게 된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없지만, 퀘스트처럼 Chiba Kings 라고 적힌 표지판에서 걸어내려가야한다.

위 사진기준, 왼쪽이 스몰, 오른쪽이 스메셔 키커이다.

접수와 랜탈 등은 다 키커 위쪽에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맞은편에 미들과 빅 키커가 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e783fc62eb70b19ab4632fd8fd19c171c1e3b614

왼쪽이 미들키커이고 오른쪽이 빅 키커이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c01c1f4d195ea3de783fd628237dcb758c5aad91e8524e75b0f0ecc

시설들이 좀 낡아서 더러운 느낌이 나기는 한데, 이런꼬질꼬질함이 또 킹스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치바킹스의 장점으로는,

의외로 화장실 만큼은 ㅈㄴ 깨끗하다. 화장실 컨테이너가 따로있는데, 다른 시설들과 다르게 신식이고, 벽에 컨트롤러가 내장돼있는식의 비데까지 설치돼있다. 냄새도 전혀 나지않는 굉장히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고있다.

또한, 퀘스트에 비해 브러시초보강습을 더 신경써서 해주고, 직원에게 트릭에 대한 질문을 하면 어드바이스를 해준다는 점이 있다. 또한 로컬특색이 있는편이라, 로컬(다른 이용자들)들또한, 친절하고, 초보자한테 어드바이스를 해주기도 한다는 점이 있겠다.

그리고, 이용자수가 적은편이라 평일에 가면 줄을 설 필요가 거의 없이 무한 뺑뺑이가 가능하다는것 또한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자체적으로 딜레이가 있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아무것도 없어도 바로 본인의 모습을 편하게확인 수 있다는점도 있다.

퀘스트에 비해 1세션 시간이 3시간으로 30분 더 길다는 것 또한 장점이 되겠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월드클래스인 사이타마 퀘스트랑 비교된다는 점이다.

시설이 아무래도 노후화돼, 꼬질꼬질하다는 점이 있고, 학생의 경우, 학생할인이 없어, 퀘스트보다 비싸다는점이 있다.

또한 차가 없는 경우 엑세스가너무 나쁘다.. 자차가 없다면 웬만해선 추천하고싶지않다. 광풍대역에서 고이역으로 가는 기차는 9시도 안됐는데 막차가 끊겨있고, 저녁시간이 되니 앱으로 택시조차 잡을 수 없어, 하마터먼 집에가지 못하고 노숙할 뻔 했다.. (퀘스트 또한 택시앱을 사용할 수 없기는 하나, 택시회사 안내가 돼있다.) 또한 세션의 시작시간이 12시반이라 빨라서, 머중교통을 이용하는경우 1세션 시간을 맞추기 힘들다는 점도 있다.


요금은 1세션 3,800엔, 2세션 4800엔 + 보험료 200엔이고,

신주쿠역에서 소요시간은 머중교통기준 2시간20분~3시간, 차기준 1시간20분이다.

여긴 진짜 자차 있는 사람들이 가기 좋은듯..


3. 지빙

쇼난, 사이타마, 치바사쿠라 브러시 (湘南,埼玉,千葉さくらブラッシュ)

지빙은 브러시 하나이다.

같은 프랜차이즈인만큼, 대동소이하기에 최초의 브러시 근본 쇼난브러시만 소개한다.

필자또한 쇼난브러시의 로컬이다.

내가 로컬이라 시설이랑 엑세스사진을 굳이 찍지 않아 사진이 적은데,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204c0f4dc91ee3996d9b82b7a5af76ff16c9d44174244ca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13ca5e4e204cef0d696e93c96d9b82b921ae593d6197756cd79befe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1d6a6ed89d63d63f0981ccd6e880edf79e331e05b0d95a4cda3204f


이렇게 세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위 사진이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가장 왼쪽에 위치해 있고, 단차가 있는 네로우박스, 엔비, 와이드박스가 있어, 지빙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역이다.

두번째 사진이 가운데에 위치하여 있고, 무릎높이의 레일이 있어, 자주 사용되지는 않으나, 중급자부터 고수들이 단차가 큰 아이템을 연습하기위해, 영상을찍기위해, 레일을 연습하기위해 사용되는 구역이다.

세번째 사진이 가장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다른 오프트레 시설들에도 있는 프리런 구역으로, 처음 브러시에 온 사람들이 브러쉬 활주를 익히기 위한 무료레슨에 쓰이며, 아주작은 둔턱을 만들 수 있어, 지빙 어프로치 연습, 간단한 그라운드트릭연습에도 활용되고, 하단에 사이드월이 있어 사이드월 연습 또한 할 수 있게 돼 있다.

가장 사용빈도가 적은곳이며, 초보자가 사용중일때가 아니면, 옆에있는 각종 아이템을 자유롭게 놓아서 쓰기도 한다.


브러시의 장점으로는, 좋든 싫든 거의 유일한 지빙 오프트레 시설이라는 점이다.

언제나 일정한 컨디션에서 스텝바이스텝으로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고, 본인 입맛에 맞게 기물들을 추가하는것도 가능하다.

또한 로컬특색이 강한편이라, 다른 로컬들(이용자들)간의 친목이 강한편이고, 각종 이벤트가 자주 개최되는 편이다.

270in등을 하는 지빙고수들이 평일에 자주 보이는 편이고, 로컬들의 실력이 꽤나 높은편이다. 이런 로컬들은 또 초보자들에게 친절히 알려주기도 하여 초보자도 레벨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다. 또한, 쇼난브러시에 한정된 이야기이긴 하나, 캐피타 유니온 디럭스팀 공인 라이더가 원포인트나 어드바이스를 종종 해주기도 한다.

아무래도 키커만큼 큰 공간이 필요한건 아니다보니, 엑세스들도 퀘스트나 킹스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편이다. 적당한 지방쪽 전철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거나 버스타면 금방 도착하는 정도.

또한 세션 시간이 정해지지않아 언제든 편한시간에 이용가능하다는것 또한 장점이다.

랜탈을 할 경우, 스텝온을 빌려준다.


단점으로는, 지빙이란 장르적 특성때문이긴 하나, 넘어지면 어쩔 수 없이 상당히 아프다...

화장실 또한 간이화장실이라 좋지않았던것 같지만, 필자는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소요 시간으로는, 신주쿠역에서 머중교통기준 대략 1시간30~50분, 차 기준1시간20분정도 걸린다.

요금은 3시간 3200엔+보험료300엔.



출처: 스노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7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253641
썸네일
[카연] [나 홀로 여행기, 일본] 3화 (토요코인 호텔을 소개합니다.)
[58]
고래상어냠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7745 26
253639
썸네일
[이갤] 클라스가 다른 스리랑카 보석 광산 광부들
[79]
ㅇㅇ(146.70) 08.06 17500 105
253637
썸네일
[체갤] 15세기의 체스 대격변 패치, "여왕의 체스"
[104]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2378 350
253635
썸네일
[싱갤] 지하철인데 뚱뚱한 사람이 옆에 앉으니까 쉰내
[471]
요로케조로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8264 434
253633
썸네일
[유갤] 콘서트에 찾아온 20대 여성을 보고 깜짝 놀란 중년 가수
[126]
ㅇㅇ(185.114) 08.06 38948 303
253631
썸네일
[만갤] 한국 전설의 싸움소 범이.....jpg
[307]
타카기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0305 261
253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질정화에 실패한 부산의 갠지스강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8653 228
253625
썸네일
[잇갤] 일본을 5분만에 침묵시킨 한국인
[344]
새벽달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5746 546
253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복슬복슬 피카츄 키우기..jpg
[256]
ㅇㅇ(61.82) 08.06 35693 163
253622
썸네일
[주갤] 한미부부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같이보자.jpg
[453]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3190 578
253620
썸네일
[미갤] 일본 MZ가 자주 쓰는 줄임말
[21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7447 166
2536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7년전에 있었던 무고사건 레전드.JPG
[492]
ㅇㅇ(58.227) 08.06 59377 584
253616
썸네일
[러갤] 우즈벡 국제결혼 3탄 처갓집 방문
[265]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2225 174
253614
썸네일
[월갤] 데스노트 L이 그시절 찐따들에게 숭배받던 이유
[397]
ㅇㅇ(124.57) 08.06 41347 313
2536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하마스랑 레바논은 차원이다른이유
[414]
ㅇㅇ(211.114) 08.06 31018 112
253610
썸네일
[새갤] 근본 빠진 중정기념당 근황
[105]
피카츄물뿌리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1887 74
253606
썸네일
[이갤] 어느 여성 앞에 순찰차가 급정지 한 이유는?
[193]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2453 89
2536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문철 레전드 편
[155]
싱갤러(118.235) 08.06 29775 148
253602
썸네일
[대갤] [만화] 조선엘프 다음엇지
[63]
우용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2399 172
253600
썸네일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역대급 레전드 구조대 멘붕옴 ㄹㅇ #볼륨매직
[213]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434 386
253598
썸네일
[군갤] 구일본제국의 구축함 "시라츠유"에 대하여
[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568 49
2535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988년도 부터 1위인 양궁 금메달 기록
[13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2416 128
253594
썸네일
[미갤] 옛날 소시지의 정체.jpg
[8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54630 214
253592
썸네일
[2갤] 재미로 보는 하계 올림픽 종목별 종주국
[175]
결산(211.214) 08.05 33057 98
253590
썸네일
[주갤] 대기업 식당에서 갑질하던 영어강사의 최후
[526]
중갤러(222.118) 08.05 53752 469
253587
썸네일
[리갤] 일부<여성팬들의 스포츠 아이돌화는 롤판만의 현상이 아님.JPG
[752]
롤갤러(119.198) 08.05 30523 751
2535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갯장어편.JPG
[241]
ㅇㅇ(1.243) 08.05 30212 167
253575
썸네일
[러갤] 한남중녀..묘족 여자는 마법을 부립니다
[484]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4304 216
253572
썸네일
[2갤] 3관왕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거냐”… 성차별적 진행
[288]
ㅇㅇ(128.1) 08.05 33616 35
253569
썸네일
[잇갤] 유럽 국가별 발작 버튼 (4) 남유럽-1: 이베리아 반도와 이탈리아 반도
[34]
에스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4060 46
2535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 최고의 순간 TOP11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152 599
253563
썸네일
[이갤] 자신의 거짓말을 들킨 미국인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1959 336
2535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웃기게 돌아가는 미 대선 토론
[411]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5611 404
253555
썸네일
[야갤] 안세영 은퇴 인터뷰 요약..txt
[668]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54406 948
253553
썸네일
[야갤] 유도영웅 안바울… 유퀴즈 출연한다.jpg
[142]
ㅇㅇ(223.39) 08.05 26557 316
253551
썸네일
[미갤] 카페에서 배달 대기 하다가 과자 집어먹은 배달 기사.jpg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480 282
2535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에 전화 걸어본 사람/온 사람
[178]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751 241
253547
썸네일
[카연] 데드풀과 울버린 후기 망가 (스포, 결말포함)
[311]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7209 192
253543
썸네일
[야갤] 속보) 은메달 조영재 병역혜택 거부
[656]
야갤러(211.234) 08.05 61067 720
253541
썸네일
[주갤] 중국에서 논란 중인 비혼주의 인터뷰...JPG
[859]
ㅇㅇ(175.127) 08.05 58078 684
253535
썸네일
[야갤] 안세영......새별명.......획득...gif
[251]
효니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53374 739
253529
썸네일
[토갤] 손흥민 은퇴하면 해축 시장 어떻게 될지(쿠팡)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239 98
253527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코스피, 닛케이 수직운지. 엔화 떡상 이유 총정리
[303]
ㅇㅇ(221.150) 08.05 37194 159
253525
썸네일
[야갤] 강원도 야산 파보니 돈뭉치가... ATM 돌며 4억 턴 보안업체 직원
[129]
ㅇㅇ(106.101) 08.05 30207 48
253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우제 지낸 버섯갤 실시간
[106]
ㅇㅇ(122.43) 08.05 34330 245
253521
썸네일
[군갤] ‘블랙요원’ 명단 유출 논란의 정보사, 이번엔 사령관-여단장 맞고소
[327]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6744 252
253520
썸네일
[재갤] 미국장 근황
[289]
Her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52184 215
253518
썸네일
[야갤] 용산 60대 남성 car부림에 1명 사망...급발진 주장
[288]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9337 171
253517
썸네일
[새갤] [A] 팔다리 숨기고 '새'가 된 중국 청년들…학업·취업 스트레스 풍자
[27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565 217
253512
썸네일
[야갤] 스압)싱글벙글 미국주식 및 미주갤
[141]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1308 15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