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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채상병 사건 회수 다음날 김은혜-임기훈 통화…발신지는 尹휴가지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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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저희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입니다. 지난해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해 온 바로 그 다음 날, 김은혜 당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에게 2차례 전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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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지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경남 거제의 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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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저녁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 거제 저도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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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오후 1시 25분, 당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에게 전화해 32초 동안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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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분 뒤에도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해 7초 동안 통화했는데 발신 기지국은 모두 윤 대통령이 있던 저도로 파악됐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 검찰이 회수해온 바로 다음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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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비서관은 이날 김 의원과 통화하기 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 후에는 박진희 국방부 장관 보좌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도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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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과 보좌진에게 당시 대통령 휴가에 동행했었는지, 왜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했는지 수차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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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전화한 임 전 비서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국면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를 가리지 않고 통화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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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의원과 통화하기 하루 전에는 윤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고 이후 사건 회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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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참모의 당시 통화기록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어떤 내용으로 통화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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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다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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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세 번째인데,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수사 대상에 김건희 여사도 명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허접한 특검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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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은 앞서 폐기된 두 개 법안보다 수사 대상 등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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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추가하면서 수사 대상에 김건희 여사를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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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법안엔 '이종호 등이 김건희 등에게 임성근의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사건'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에 김 여사 이름이 들어간 건 처음입니다.

특검은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시한 '제3자 추천' 없이, 민주당과 비교섭 단체가 1명씩 추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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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아무 근거 없는 의혹들을 추가하면서 특검 발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보고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당 내부적으로 '제3자 추천' 방식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한 만큼 한 대표 측은 실제 법안 발의 시기와 방식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82


[단독] 채상병 사건 회수 다음날 김은혜-임기훈 통화, 발신지는 윤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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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저녁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 거제 저도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후 1시 25분, 당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에게 전화해 32초 동안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2분 뒤에도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해 7초 동안 통화했는데 발신 기지국은 모두 윤 대통령이 있던 저도로 파악됐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 검찰이 회수해온 바로 다음 날입니다.

임 전 비서관은 이날 김 의원과 통화하기 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 후에는 박진희 국방부 장관 보좌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도 통화했습니다.

김 의원과 보좌진에게 당시 대통령 휴가에 동행했었는지, 왜 임 전 비서관에게 전화했는지 수차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이 전화한 임 전 비서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국면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를 가리지 않고 통화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특히 김 의원과 통화하기 하루 전에는 윤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고 이후 사건 회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6월 / 국회) : 임기훈 국방비서관과는 어떤 내용의 통화를 했죠?]

[유재은/국방부 법무관리관 (지난 6월 / 국회) : 임기훈 비서관은 전화가 와서 경북(경찰청)에서 저한테 전화가 올 거라는 말을 해줬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의 당시 통화기록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어떤 내용으로 통화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83?lfrom=twitte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83?lfrom=twitter

 



일이커지는거 같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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