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빌라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도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16:50:02
조회 12857 추천 14 댓글 176

- 관련게시물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수도권 신규택지서 8만가구 공급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c48b5764049af4e10dd69dc996ff45947a7df4310eeee8af6b05a6531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12년 만입니다.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는데 정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에 8만 가구, 전체 수도권에 4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d4db5764049af4e10dd69dc998339789e350c88f9be0fec917bd44ad1

아직 정확히 어디를 풀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산이 많은 강북보다는 강남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94bb5764049af4e10dd69dc994fdefff7a68124644dbaa5792460709a7f

정부가 서울과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8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푸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서울시도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a4bb5764049af4e10dd69dc99cc59e9caf6afa2c87b24f83aa801c3d1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c4ab5764049af4e10dd69dc9904e19b8989e038c13d9ec82efce68c46

다만 가장 관심을 모은 신규 택지 위치는 오늘 발표하지 않고, 11월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 그린벨트 규모는 외곽을 중심으로 약 150제곱킬로미터로,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중 산으로 둘러쌓인 강북권보다는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하단 관측이 나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d4db5764049af4e10dd69dc995fadcc085e354de06b89d4c697d15ce290

12년 전엔 서초 내곡동과 강남 세곡동 일대에 34제곱킬로미터를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지었는데,

정부는 이번에도 "수요가 많은 지역이 포함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d5ae666515eaf450dc66ec7c3ae4224603ff5b0130db5b0efc9439935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벌써 후보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94cb5764049af4e10dd69dc99ecedbd1356d4ee860ae6f5f46f2c091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b4fb5764049af4e10dd69dc994bce033c926d2fbb152b943ec0d14bd5d5

정부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그린벨트 전체와 인접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단 방침입니다.

다만 실제 입주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보다 크게 저렴할 경우 이른바 로또 분양이 재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c4db5764049af4e10dd69dc99c89c5f0654c1995fcb06c4ab97bf3b5666

정부는 또 법을 새로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서울의 신축 빌라를 무제한으로 사들여 전월세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95ae666515eaf450dc66ec7c328ac029ec39bad776a5592258e1ba8

정부는 법을 제정해 재건축·재개발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a48b5764049af4e10dd69dc9951671987107e6d984bcedf9e7250426d

재건축을 위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을 75%에서 70%로 낮추고, 사업성을 위해 최대 용적률은 30%씩 높입니다.

또 정비사업 절차를 통합해 재건축 일정을 최대 3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b4fb5764049af4e10dd69dc991fa9077ab8bb8e8529b54893b774d11456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꺾인 빌라와 다세대주택도 정부가 대거 사들입니다.

특히 서울의 신축 빌라 등은 LH가 아예 무제한으로 사들여, 임차인에게 전월세로 풀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c4cb5764049af4e10dd69dc9943e0118d3b378c0df70b152b83843471d3

앞으로 2년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빌라 총 11만 호를 매입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d48b5764049af4e10dd69dc990f0835a3076d7b262870ecbb238ec48873

그 중 최소 5만 호는 6년 동안 전월세로 산 임차인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f5ae666515eaf450dc66ec7c32cf7309a7f45e4c8cf6842a2a63468

재건축·재개발 조기 착공으로 17만 6천 호, 신규 빌라 11만 호, 서울 그린벨트 해제 8만 호 등 정부는 앞으로 총42만 7000호를 공급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949b5764049af4e10dd69dc999979fd0bd667d79ba738005a70a67db9ea

다만 오늘(8일) 나온 공급책 대부분이 불확실성이 큰 중장기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당장 과열된 시장을 잠재우긴 역부족이란 평가가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9b5764049af4e10dd69dc9935db7e3d4abe2779b2a6ad7322add3864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3b5764049af4e10dd69dc99c1a72d9544bbd0432dfdf73ce8817b0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b4cb5764049af4e10dd69dc99ea30bc2ff7d4b4e8eeb7d24acc0ae91822

정부는 오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도 못 박았는데, 야당 반대로 국회를 통과할진 미지수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d4fb5764049af4e10dd69dc99892eb0ed5ffe0d486f0144614937f42dc4

[앵커]

과연 정말로 집값 잡을 수 있는 건지, 투기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경제산업부 공다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공 기자, 집값 잡을 수 있을지부터 짚어보죠. 먼저 요즘 서울 집값 얼마나 치솟았습니까?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a4ab5764049af4e10dd69dc998ed866e7d8da2cf7eb9327c45cac7284

[기자]

바로 오늘 나온 통계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과 마포, 용산, 성동 이른바 마용성을 중심으로 20주 연속 오르고 있고요.

서울과 인근 수도권 집값이 뛰니까 전세 역시 64주째 덩달아 오르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아파트 인허가까지 급격히 줄면서 앞으로 집값도 심상치 않겠다는 이런 정부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c4ab5764049af4e10dd69dc99a4a126724f57ff51c8653e710b71cdb117

[앵커]

오늘 나온 대책, 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한마디로 당장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장 컸던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길게는 10년이 넘게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d49b5764049af4e10dd69dc99e29ee5faa424e77c00172c46d48f65f9f7

10년 후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늘 나온 건 예고편 수준이라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이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급을 늘리려다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단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ba2255058b84e1bc072db82084164f92311034c58556cf64f2508ddad

[앵커]

공급책은 사실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부동산에서 또 중요한 게 금융정책일 텐데, 이번엔 빠진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올해 초, 집값 급등의 시발점이 됐던 게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대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책에서 정책대출을 줄이거나 주담대를 조이는 금융정책은 빠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8ac255058b84e1bc072db82f328ea25e83840baf4b03d74f18ff59c67

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 잡기에 나섰던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지난 정부처럼 비시장적인 방법은 동원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두세 달 안에 기준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커서 부동산 시장 수요는 당분간 꺾이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3

35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7351
썸네일
[기갤] 엄마와의 유럽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고모들
[376]
ㅇㅇ(172.98) 11.01 33810 50
277349
썸네일
[대갤] 日, 수면약 먹이고 지인 여성 성폭행 한 남성 2명 체포 (도쿄)
[24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2509 191
277347
썸네일
[싱갤] 좌익집안 친구에게 문코리타 티셔츠 선물한 후기
[454]
아내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5020 925
277345
썸네일
[카연] 병아리똥꼬와 치킨섹서머신 上
[98]
삼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8438 174
277341
썸네일
[야갤] 음식 상하면 어쩌려고?…"기름 아끼려" 상식 밖 꼼수
[324]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0523 159
277339
썸네일
[나갤] 솔직히 남자는 늙어도 괜찮아?
[947]
ㅇㅇ(106.101) 11.01 47421 241
277337
썸네일
[싱갤] 전 UFC 선수가 평가한 가라데와 태권도.JPG
[4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6128 225
277335
썸네일
[디갤] 파나 100마 엔지니어 작례
[38]
니콘3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750 13
277333
썸네일
[야갤] 이태원 실시간 상황과 근황모음
[849]
ㅇㅇ(106.101) 11.01 66952 437
277330
썸네일
[싱갤] 오늘자 일본 도쿄에서 헬로키티 특별전시회 개막 대참사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4260 152
277328
썸네일
[이갤] 김용민,장경태의원 "임기 단축 개헌"
[550]
잼붕이(14.6) 11.01 17799 80
277327
썸네일
[대갤] 日, 달리는 택시에 매달린 남성... 아찔한 장난을 한 황당한 이유는?
[1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56256 110
277326
썸네일
[자갤] 오늘 낮에 일어난 아반떼 람보르기니 전손 사고..mp4
[1029]
ㅇㅇ(211.234) 11.01 49323 398
277324
썸네일
[조갤] 조니 소말리 처 맞는거 본 외국인들 반응
[681]
ㅇㅇ(37.19) 11.01 53088 443
277322
썸네일
[자갤] 접촉사고시 행동 요령.jpg
[161]
ㅇㅇ(149.88) 11.01 28999 95
277321
썸네일
[흑갤] 유비빔이 악질인 이유 (전과, 판결문)
[542]
ㅇㅇ(106.101) 11.01 50738 338
277319
썸네일
[싱갤] 사당역 엘레베이터에서 벌어진 일.jpg
[740/1]
보이는여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52165 565
277318
썸네일
[국갤] 명태균 녹취파일, 불법녹취 및 조작 짜집기
[23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6715 191
277315
썸네일
[이갤] 일본이 오래된 교량을 못고치는 이유.jpg
[302]
ㅇㅇ(96.47) 11.01 34662 225
277313
썸네일
[대갤] 日, 여고생 속옷 빼앗고 성폭행 한 20대 남성 체포 (도쿄)
[31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0096 228
277312
썸네일
[농갤] 농구선수 오랜팬이 올린 농구선수 폭로글
[169]
ㅇㅇ(106.101) 11.01 22657 111
277310
썸네일
[상갤] 아동학대를 목격한 슈퍼맨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6381 204
2773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콜롬비아 여행 유튜버 레전드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5936 241
277307
썸네일
[출갤] 여시)차장과 막내 직원의 불륜으로 와이프의 불꽃싸대기+막내 불꽃임신
[160]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4456 31
277306
썸네일
[잇갤] 2024 시즌 NFL 8주 차 경기 결과
[41]
TB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153 34
277304
썸네일
[싱갤] 탈북민이 본 한국 드라마
[182]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9550 122
277301
썸네일
[대갤] 유니클로 점장이 여중생 등 도촬하다 체포... 속옷 노출만 기다린듯
[2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67327 201
277300
썸네일
[전갤] "임원 되기 싫어요".. 승진 거부 확산에 고민 빠진 기업들.jpg
[459]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5237 124
277298
썸네일
[바갤] 츄동기에 비상등을 달아보는 만화.MANHWA
[34]
한스짐머가쓰는vst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425 29
277297
썸네일
[싱갤] 악마선임이 후임을 갈구는 이유
[205]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4791 385
277295
썸네일
[기갤] 816억 사기치고 도망…‘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의 정체
[179]
ㅇㅇ(217.138) 11.01 40260 40
277294
썸네일
[자갤] 고속버스에서 술먹고 진상부리다 도중에 차 세우고 나간 단체승객
[223]
차갤러(172.98) 11.01 22170 139
277292
썸네일
[코갤] 싱글벙글 미국 부정선거;ㅅ;
[297]
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5709 95
2772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때 그시절 놀이터.jpg
[308]
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7032 215
277289
썸네일
[피갤] 가을에 구운 피자들 (약스압)
[89]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5673 82
277287
썸네일
[편갤] 세븐일레븐 쟈지푸딩 직수입함
[382]
펩시맛코카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5220 269
277286
썸네일
[L갤] 오타니 후지 TV 바라보는 표정 개무섭네요ㅋㅋㅋ
[326]
국붕이(106.102) 11.01 30837 159
277284
썸네일
[중갤] 나무위키 접속차단 결정권을 쥔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을 알아보자..jpg
[614]
ㅇㅇ(149.88) 11.01 22771 305
2772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혼한 아내와 함께 과거로 회귀한.manhwa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8193 182
277282
썸네일
[대갤] 日, 편의점에서 여초딩 성추행하던 회사원의 황당한 발언
[15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55251 143
2772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에 표류했던 어느 일본인
[150]
주말은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4826 142
277279
썸네일
[자갤] 빗길에 4.5톤 화물차 넘어져 돼지 38마리 탈출
[228]
ㅇㅇ(212.102) 11.01 18221 47
277278
썸네일
[기갤] 돌아온 2024 일본 수수한 할로윈 코스프레
[108]
긷갤러(104.223) 11.01 23567 76
277276
썸네일
[공갤] “공군 빛낸 인물”…‘딸 또래’ 女 소위 성폭행 미수 男 대령 정체
[284]
공갤러(208.78) 11.01 23102 74
277274
썸네일
[스갤] 잇섭 - 애플 인텔리젼스는 혁신이다
[220]
맛갤러(211.234) 11.01 28855 113
277272
썸네일
[싱갤] 프로게이머 역사 완벽정리
[289]
카라데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6202 118
277271
썸네일
[야갤] 전동킥보드 사고 내 다친 학생…"건보 안 돼" 4000만원 청구서
[378]
야갤러(211.234) 11.01 23219 402
2772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스터비스트 진짜 근황근황
[358]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9179 581
277268
썸네일
[흑갤] 흑백요리사 식용꽃 논란 종결하는 안성재 셰프
[278]
흑갤러(212.102) 11.01 30898 184
2772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휴학한 의대생이 총학회장으로 출마한 서울대 근황 ㄷㄷㄷ.jpg
[333]
ㅇㅇ(147.47) 11.01 29702 39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