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빌라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도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16:50:02
조회 12879 추천 14 댓글 176

- 관련게시물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수도권 신규택지서 8만가구 공급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c48b5764049af4e10dd69dc996ff45947a7df4310eeee8af6b05a6531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12년 만입니다.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는데 정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에 8만 가구, 전체 수도권에 4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d4db5764049af4e10dd69dc998339789e350c88f9be0fec917bd44ad1

아직 정확히 어디를 풀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산이 많은 강북보다는 강남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94bb5764049af4e10dd69dc994fdefff7a68124644dbaa5792460709a7f

정부가 서울과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8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푸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서울시도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a4bb5764049af4e10dd69dc99cc59e9caf6afa2c87b24f83aa801c3d1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c4ab5764049af4e10dd69dc9904e19b8989e038c13d9ec82efce68c46

다만 가장 관심을 모은 신규 택지 위치는 오늘 발표하지 않고, 11월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 그린벨트 규모는 외곽을 중심으로 약 150제곱킬로미터로,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중 산으로 둘러쌓인 강북권보다는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하단 관측이 나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d4db5764049af4e10dd69dc995fadcc085e354de06b89d4c697d15ce290

12년 전엔 서초 내곡동과 강남 세곡동 일대에 34제곱킬로미터를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지었는데,

정부는 이번에도 "수요가 많은 지역이 포함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d5ae666515eaf450dc66ec7c3ae4224603ff5b0130db5b0efc9439935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벌써 후보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94cb5764049af4e10dd69dc99ecedbd1356d4ee860ae6f5f46f2c091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b4fb5764049af4e10dd69dc994bce033c926d2fbb152b943ec0d14bd5d5

정부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그린벨트 전체와 인접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단 방침입니다.

다만 실제 입주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보다 크게 저렴할 경우 이른바 로또 분양이 재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c4db5764049af4e10dd69dc99c89c5f0654c1995fcb06c4ab97bf3b5666

정부는 또 법을 새로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서울의 신축 빌라를 무제한으로 사들여 전월세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95ae666515eaf450dc66ec7c328ac029ec39bad776a5592258e1ba8

정부는 법을 제정해 재건축·재개발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a48b5764049af4e10dd69dc9951671987107e6d984bcedf9e7250426d

재건축을 위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을 75%에서 70%로 낮추고, 사업성을 위해 최대 용적률은 30%씩 높입니다.

또 정비사업 절차를 통합해 재건축 일정을 최대 3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b4fb5764049af4e10dd69dc991fa9077ab8bb8e8529b54893b774d11456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꺾인 빌라와 다세대주택도 정부가 대거 사들입니다.

특히 서울의 신축 빌라 등은 LH가 아예 무제한으로 사들여, 임차인에게 전월세로 풀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c4cb5764049af4e10dd69dc9943e0118d3b378c0df70b152b83843471d3

앞으로 2년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빌라 총 11만 호를 매입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d48b5764049af4e10dd69dc990f0835a3076d7b262870ecbb238ec48873

그 중 최소 5만 호는 6년 동안 전월세로 산 임차인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f5ae666515eaf450dc66ec7c32cf7309a7f45e4c8cf6842a2a63468

재건축·재개발 조기 착공으로 17만 6천 호, 신규 빌라 11만 호, 서울 그린벨트 해제 8만 호 등 정부는 앞으로 총42만 7000호를 공급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949b5764049af4e10dd69dc999979fd0bd667d79ba738005a70a67db9ea

다만 오늘(8일) 나온 공급책 대부분이 불확실성이 큰 중장기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당장 과열된 시장을 잠재우긴 역부족이란 평가가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9b5764049af4e10dd69dc9935db7e3d4abe2779b2a6ad7322add3864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3b5764049af4e10dd69dc99c1a72d9544bbd0432dfdf73ce8817b0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b4cb5764049af4e10dd69dc99ea30bc2ff7d4b4e8eeb7d24acc0ae91822

정부는 오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도 못 박았는데, 야당 반대로 국회를 통과할진 미지수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d4fb5764049af4e10dd69dc99892eb0ed5ffe0d486f0144614937f42dc4

[앵커]

과연 정말로 집값 잡을 수 있는 건지, 투기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경제산업부 공다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공 기자, 집값 잡을 수 있을지부터 짚어보죠. 먼저 요즘 서울 집값 얼마나 치솟았습니까?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a4ab5764049af4e10dd69dc998ed866e7d8da2cf7eb9327c45cac7284

[기자]

바로 오늘 나온 통계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과 마포, 용산, 성동 이른바 마용성을 중심으로 20주 연속 오르고 있고요.

서울과 인근 수도권 집값이 뛰니까 전세 역시 64주째 덩달아 오르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아파트 인허가까지 급격히 줄면서 앞으로 집값도 심상치 않겠다는 이런 정부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c4ab5764049af4e10dd69dc99a4a126724f57ff51c8653e710b71cdb117

[앵커]

오늘 나온 대책, 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한마디로 당장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장 컸던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길게는 10년이 넘게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d49b5764049af4e10dd69dc99e29ee5faa424e77c00172c46d48f65f9f7

10년 후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늘 나온 건 예고편 수준이라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이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급을 늘리려다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단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ba2255058b84e1bc072db82084164f92311034c58556cf64f2508ddad

[앵커]

공급책은 사실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부동산에서 또 중요한 게 금융정책일 텐데, 이번엔 빠진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올해 초, 집값 급등의 시발점이 됐던 게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대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책에서 정책대출을 줄이거나 주담대를 조이는 금융정책은 빠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8ac255058b84e1bc072db82f328ea25e83840baf4b03d74f18ff59c67

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 잡기에 나섰던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지난 정부처럼 비시장적인 방법은 동원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두세 달 안에 기준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커서 부동산 시장 수요는 당분간 꺾이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3

35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3965
썸네일
[디갤] 자기 전에 사진 보고 가 (18장)
[5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693 29
273963
썸네일
[걸갤] 속보) snl 국감 떴다ㅋㅋㅋㅋㅋㅋㅋ
[1046]
ㅇㅇ(106.101) 10.20 69672 1526
2739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커뮤니티 사이트 특징
[7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9518 273
273958
썸네일
[야갤] 맥도날드 현재 논란중인, '토마토 공급 부족' 상황.jpg
[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6399 110
273957
썸네일
[와갤] (스압) 도멘 타카히코 수확에 다녀왔습니다
[70]
Vosne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057 34
273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이랑 전쟁날시 핵찜질 당할 도시는 어딜까
[646]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4396 110
273953
썸네일
[기갤] 핑계고) 유재석의 일주일 일과를 체크해보자.jpg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3440 80
273952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6.manhwa
[292]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847 123
273950
썸네일
[가갤] 여시)결혼자금 6천을 1억모았다 거짓말한 여시녀
[356]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8803 118
273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용병 레전드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9648 217
273947
썸네일
[싱갤] 저주의 집.manhwa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8918 140
273945
썸네일
[이갤] 역대 문학작품 속 명문장 TOP 15..JPG
[139]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3154 298
273942
썸네일
[야갤] 수병 없는 '간부함'…절박한 해군 '병력 절벽' 대책
[48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2552 70
273940
썸네일
[세갤] 스압)코흐케미 Rrr 사용 후기 겸 휠타 해보기..jpg
[31]
고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572 2
2739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드래곤볼팬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결말 논란
[241]
화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6571 79
273937
썸네일
[무갤] 외국인도 애 안낳아, 한사능에 동화되는 외국인
[415]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0222 343
273935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8) (이영과 빅토리아)
[27]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0531 55
273934
썸네일
[정갤] 에프킬라가 모기를 죽이는 원리
[197]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6865 248
273931
썸네일
[일갤] 이케시마에서 나홀로 할로윈 그리고 공포체험
[50]
패스fin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8975 30
273929
썸네일
[야갤] 러시아, 전쟁보다 무서운 물가 폭등...생존 위기에 놓인 국민들
[5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1197 187
273927
썸네일
[싱갤] 씹덕씹덕 원나블 대체자 소리듣던 만화들 근황...
[466]
ㅇㅇ(110.10) 10.20 52644 78
273923
썸네일
[기갤] 키스신 보면 사귀나 안사귀나 무조건 안다는데
[112]
ㅇㅇ(223.39) 10.20 57713 102
273921
썸네일
[디갤] 싱가포르 여행
[48]
Pen-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8853 34
273919
썸네일
[야갤] "표현하기가 부족할 정도", 도심 외곽 낡은 건물의 정체.jpg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1199 82
273917
썸네일
[싱갤] 좀 무섭게 생긴 히키코모리 마법소녀.magna
[247]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8874 246
273915
썸네일
[자갤] 노사장 : '현대기아 하이브리드는 지금 완전 배제해야'
[477]
차갤러(220.121) 10.20 37111 154
2739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반박의 7단계
[3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7694 159
273912
썸네일
[디갤] 우연히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20장)
[38]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9806 17
2739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법 다운로드의 전성기
[47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1531 232
273907
썸네일
[누갤] 이동진 서재에서 2시간 넘게 책 보고 간 한강...jpg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9637 208
27390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빡친 강호동이 짱돌 들고 40분간 김종민 쫓아간 썰
[29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6570 364
273901
썸네일
[흑갤] 재미교포2세 에드워드 리...이야기.....jpg
[161]
ㅇㅇ(175.119) 10.19 29061 241
273899
썸네일
[싱갤] 맹인 한무당.manhwa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7144 206
273897
썸네일
[야갤] 이름에 성 붙여서 불리는 걸 싫어하는 '유나'.jpg
[3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3457 96
273895
썸네일
[싱갤] 포하하하 포켓몬 유우모아....jpg
[1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4212 185
273893
썸네일
[모갤] (쏘뽕당당) 버닝 떼34 완성
[17]
통통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7591 20
273891
썸네일
[야갤] “경찰서 직원의 배신”…분실 교통카드 갔다줬더니 잔액 800만원 챙겼다
[37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9877 497
2738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 라이온즈 9년만에 한국 시리즈 진출.gif
[137]
ㅇㅇ(58.237) 10.19 21616 127
273887
썸네일
[주갤] 전형적인 한녀, 나거한식 문제해결
[362]
ㅇㅇ(1.240) 10.19 44747 902
273885
썸네일
[싱갤] 핵 전쟁 났을때 100% 사는 방법
[539]
2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74980 348
273881
썸네일
[파갤] [박람회] 희귀반려동물박람회 후기 -1-
[76]
Gult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770 28
2738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여자 아나운서들의 불륜 사례
[403]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2522 348
273877
썸네일
[흑갤] 어떤 흑백요리사 출연자가 가장 후회하는것
[143]
흑갤러(211.234) 10.19 47936 205
273875
썸네일
[카연] 오리배와 저주받은 호수
[39]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936 82
2738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신 싱갤 웃긴댓글모음촌.jpg
[142]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3095 119
273871
썸네일
[해갤] 넥슨 아이콘매치 선수들 등장 모음...gif
[273]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4341 257
273869
썸네일
[야갤] 여초 공격기 회피하고 출산독려하는 장원영.
[1140]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2132 1097
273867
썸네일
[해갤] 북한의 여자 노출 단속 ㅋㅋㅋㅋ
[322]
해갤러(45.87) 10.19 64214 409
273865
썸네일
[주갤] (국결같이보자) 이제는 국결이 하나의 주류문화라는 50대 한국엄마세대들
[286]
ㅇㅇ(172.226) 10.19 31505 593
2738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검머외들이 솜방망이 처벌만 받는 이유
[420]
ㅇㅇ(175.212) 10.19 43677 6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