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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개척단 생존자 인터뷰와 당시 홍보영상앱에서 작성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18:00:02
조회 14717 추천 109 댓글 76

우선 서산개척단은 당시 정부의 보건사회부에서
민간단체인 대한청소년개척단에 예산을 내려주어 바로 이단체에서 행해진 청소년 자활사업의 서산지부였다.
대한청소년개척단은 서산지부 이외에도 전국에 (현재 알려진것만) 20개 개척단 지부가 있었다고 함.


1. 당시에 이사업의 명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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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홍보영상과 홍보내용
(이 영상의 대한자활개척단이 아마 대한청소년개척단이 맞을거라고 추정됨 영상에서는 전라도 지부가 나옴)
난 이 홍보영상만 봐도 현실을 알겠다.
존나 끔찍함.



3. 집도주고, 농사도 짓게 해주고 먹고 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희망을 안고 찾아간 생존자 성재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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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재용씨가 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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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 다른 생존자 정영철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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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대초반의 어린나이에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생존자 유재문씨
아래짤에서는 자막처리가 이상하게 되었는데 지금 얘기하는것은
더플백에 사람을 매달고 곡괭이 자루의 곡괭이를 분리하고 그 곡괭이 몽둥이로 두들겨 팬것이라고 함.
그 이후 공동묘지에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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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개척단도 그렇고, 선감학원이나 형제복지원, 삼청교육대등을 보면
당시에 이들 사업의 할당량을 위해
고아나, 동네 백수들, 좀 불량해보이거나 모자라보이는 애들을 잡아갔는데


이러한 당시 사회분위기로 인하여
좆86보다 앞선 세대들 그러니까 30년대, 40년대생 산업화세대들을 보면
고아가 되는것에, 그리고 아이들 유괴나 납치에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지금 2030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일텐데, 나도 그렇고 어릴때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꼭 하던얘기가


"누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 절대로 따라가면 안된다"였음.


또 이 연장선에서 드는 생각은
산업화세대들은 결혼을 하지않아서 죽어도 그 죽은사람을 찾아줄 가족이 없다는것을
굉장히 두려워했던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저 국가사업들에서 타겟 0순위가 패죽여도 그 연고를 물을 가족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래서 이러한 사실들이 산업화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강박에도 약간 영향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위에 인터뷰에 나왔던 생존자 세분 모두 전쟁고아였다.

- dc official App


출처: 탈조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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