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 공항서 먹고 자고 "여기가 내 집"…노숙인들 목소리 들어보니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17:20:01
조회 20531 추천 108 댓글 329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05968b1ebcd58b5d6eae63ed068ea9a2b34827b806077610e59d97110c20f

요즘 인천공항, 문을 연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들도 섞여 있습니다.

이들은 왜 공항에 머물게 된 건지,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05969bdebcd58b5d6eae63ed068ea9a2b34b8b6a0981b1f2cd3e14d339a90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은 설레는 표정의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복잡한 출·입국장을 벗어나자 하나 둘 보이는 의문스러운 짐들.

터미널 2주차장 가는 편으로, 한산한 공간으로 왔거든요.

그런데 여기 여행객 짐이 아닌 걸로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8e6725c5166bcd13bbc0cb93fdd4e79f99f9cd6ffd1e7e4ecf4d3e7

확인해 보니 인천공항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세간살이였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ef5214c4071bcda26a70ba2658350706fed2ed222b9a94db73762f2729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ef3214c4071bcda26a70ba265835070b39c2c2e6de3ec7306d57cdcce

조금만 관심 갖고 공항을 둘러보니, 노숙인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df7214c4071bcda26a70ba265835070d5f3ad4c25175636851a5f10b08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dfe214c4071bcda26a70ba265835070f465ce695a7b7609e6e7d6a1f6af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cf4214c4071bcda26a70ba265835070ed1cf7ed41ff533e0fec32a6ad

공항 밖에 머물다 날이 저물면 잠만 자러 오는 사람까지 합치면 내국인 노숙자는 최소 수십 명으로 추정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cf3214c4071bcda26a70ba265835070240d0b3aff72205f06f18a95a27d

취재진이 직접 이야기를 나눈 노숙인만 8명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af7214c4071bcda26a70ba26583507030d8d3bbfe02cda819177e38370a

4년 째 공항 내 노숙인들을 돌보고 있다는 한 선교사를 따라가 봤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1593af0214c4071bcda26a70ba2658350706c4968d858198dbe65180843cdf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1ec765fad01d007934a9fe6916e2479831f8a38b8d5828cc5c20130ef

오히려 선교사를 챙기는 노숙인도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5f8254fbc16d00c8e5198fdcb303a709ca370ea137204799f8c9489ec03

이곳 노숙인들은 주로 여행객들이 남기고 간 음식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6fe254fbc16d00c8e5198fdcb303a709290c1e5394218fcfd2205b0e00f

아프면 지자체와 연계된 병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변에서 권유해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7f4254fbc16d00c8e5198fdcb303a706bd52e90ab1756509cd3486f52f6

지난 4월에는 공항에서 생을 마감한 이도 있다고 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0f8254fbc16d00c8e5198fdcb303a700ba135974dc525a9abd27c2f822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e5921fd254fbc16d00c8e5198fdcb303a707d097ce17156f4dec434e67729

한 노숙인은 제게 한 시간 넘도록 자신의 이야기를 쉬지 않고 털어놨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547a9d8ad20aca918ecef36b51fbba10136c56377ca5b8f25615c20e6

이제 밤 11시가 다 됐습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던 이 터미널이 조금은 한산해진 모습인데요.

그 빈자리를 노숙인들이 지금 채우고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156fac8bc37aca205f7e82def41a5a8debcb025239973abc6f842104b34

중장년층 노숙인 사이에 눈에 띈 한 청년.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150fac8bc37aca205f7e82def41a5a803561ca6085f7d6faf6fda380b

근처에서 함께 밤을 새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254fac8bc37aca205f7e82def41a5a88e639ab239ac329cd7973c5624

새벽이 되자 하나 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김하늘(가명) 씨.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457fac8bc37aca205f7e82def41a5a8f2b94f8f72d7226312a0b433d5

유일한 말동무였던 부모님은 3년 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fcf599556fac8bc37aca205f7e82def41a5a8c73f265cad2e7e5e5f8aa0f59a

자활시설 관계자가 이따금씩 찾아오지만, 김씨는 노숙이 더 낫다고 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ec659bdc584d8faed9e1514fd33ff2e70e1e7b1ad54f44f40379e31a694c5

다음 날 아침, 전날 만났던 노숙인들을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ec659b8d6d7c8ebfa9e1e09e634e4742effeef8a646f87d948adb19cf029dab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이도 있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505362a2b294faa4a24752c82a0a9d1515bf8f2cf6c5afdf68c2e7aba4f810459bd0706a8f4f3d411e9dfe51424e7627c0b9556137059ca17340829a3c61ed284ffbd20f9c4d872217951b3df37700a7c108e2daee03bcc0bad678f7884cabd2b2c8f8c9c13dda43fabc78898e5d87342bd7a9ec659bed7d7c8ebfa9e1e09e634e4742effee7b1f3750c08ce11d6b560499cb

여름 휴가철 하루 이용객만 21만 명에 달하는 인천공항 그 속에서 그림자처럼 웅크린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누군가는 좀 더 진득하게 들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554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8

고정닉 20

94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258381
썸네일
[의갤] 이주영 "의료시장 개방하더니 의사에겐 추가 수련 요구?"
[253]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8261 114
258380
썸네일
[자갤] "차 좀 빼주세요" 부탁에 냅다 '도끼' 꺼내든 차주
[486]
차갤러(175.194) 08.22 22748 109
258378
썸네일
[전갤] 부산 도로 곳곳서 '푹푹'.. 불안 커지는 주민들..jpg
[21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5230 42
258377
썸네일
[싱갤] 절망절망) 체첸시내에 포위된 러시아군의 무전내용
[154]
진실은부정된다_그러나불멸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7159 94
258375
썸네일
[위갤] 8/17 넙치농어 및 친구 BYOB 후기(장문, 사진多)
[50]
송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6424 37
258374
썸네일
[야갤] 택시기사 옆에서 금튀했다고 자랑하면서 택시비 빌리려다 경찰에게 잡힌 바보
[24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8436 323
258373
썸네일
[대갤] 물놀이만 해도 식중독에 걸리는 나라... 日고교생 등 69명 집단 발병
[19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8150 161
25837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삼성전자 반도체 방사능 피폭 이유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44656 331
258369
썸네일
[구갤] 오늘자 쯔양 무고 교사죄 핵심요약.jpg
[298]
ㅇㅇ(119.207) 08.22 34512 672
258367
썸네일
[야갤] 속보) 수능 만점 의대생이 여친을 무참히 살해한 이유
[724]
ㅇㅇ(179.48) 08.22 44782 694
258366
썸네일
[군갤] NHK 황민화 정책과 전시동원 다큐 인트로
[139]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8216 60
258365
썸네일
[싱갤] 군하하하 옛날 예비군 만화
[254]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2858 331
258363
썸네일
[디갤] 뒤죽박죽 어제 하루 한가득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6444 12
258362
썸네일
[무갤] 구직도 연애도 필요 없다…지독한 무기력감에 빠진 청년들
[1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5831 303
258361
썸네일
[야갤] [단독] '아파트 통학버스' 교내 진입 거절했다고…교장 고소한 학부모
[40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3677 259
258358
썸네일
[중갤] 영화배우 최민식 저격한 교수정체
[5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8733 339
258357
썸네일
[야갤] 이탈리아 요트 침몰로 재계들 거물 실종 및 사망..jpg
[33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5783 218
2583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해리포터 삭제장면..
[338]
ㅇㅇ(210.90) 08.22 40588 314
258353
썸네일
[이갤] [단독] 정부, '연금 구조개혁' 위해 기초연금 40만 원까지 올린다
[34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7095 168
258352
썸네일
[무갤] 티메프 피해 1.3조…대출 금리 인하, 분쟁조정 신속 추진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0628 25
258350
썸네일
[야갤] 맥줏집 찾은 20대 남녀...음식 시켜놓고 '쌩'
[40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0885 281
258349
썸네일
[싱갤] [단독]인하대 딥페이크 사건 피해자 "입결이 중요하냐" 분통
[590]
ㅇㅇ(222.110) 08.22 33590 123
258348
썸네일
[의갤] tv조선) 응급실 파행 심각... 요즘은 아프면 안된다
[385]
클레오파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6078 132
258346
썸네일
[해갤] 🌑모두 주목 !! 신두형 유투브 채널 개설했다
[290]
프록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6466 435
2583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시세끼 산촌의 밥상
[13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6520 20
258343
썸네일
[미갤] 엘리베이터 내리려는 사람에게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위협한 남자
[16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5345 43
258341
썸네일
[무갤] “손님들이 일본산 수산물 알면서도 신경 안 써요”
[4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1629 279
258340
썸네일
[포갤] (장문) 재미로 읽는 재즈 입문서
[101]
TS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1601 82
25833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현대까지 식인 풍속이 남아있는 악명높은 땅
[36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8012 298
258335
썸네일
[야갤] 수면이 부족하면 살 찌는 이유
[25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5968 106
258333
썸네일
[러갤] 박종훈 신작 러우전 논평
[352]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5515 117
258331
썸네일
[카연] 시꺼먼 떼껄룩에게 함락된 만화
[70]
명배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3349 104
2583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복싱 논쟁...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7181 115
258328
썸네일
[일갤] 낭만도쿄여행 2일차 - 에노시마, 가마쿠라
[26]
아야츠노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7171 24
258326
썸네일
[건갤] BBC 보는데 묘하게 건담판이랑 비슷한것같음
[125]
TERR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8055 111
258325
썸네일
[군갤]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망하는 이야기
[27]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3363 52
2583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따뜻한 남자 박명수
[159]
ㅇㅇ(124.57) 08.22 34665 362
258321
썸네일
[야갤] 집에서 키우려고 사다준 문어, 몇 주 후 온 가족이 '아비규환
[104]
계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7854 94
258318
썸네일
[러갤] 러시아 언론으로 보는 전황
[204]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4947 66
258316
썸네일
[로갤] 쌩뉴비의 로스트아크 감상 중편 『쌩뉴비가 느끼는 게임 시스템의 의문』
[578]
흰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0551 152
2583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주 삼다수의 비밀
[500]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1387 198
258312
썸네일
[위갤] [인류애 대충전 아일라-캠벨타운 여행기] 5. 아일라 3일차
[45]
ㅈㅆ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1973 11
258310
썸네일
[군갤] 절대 거짓말이다 가지마라. 너 가면 죽는다.
[580]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3546 259
258308
썸네일
[야갤] 서병선 교수 "코로나 백신은 독극물 ㄹㅇ.." .JPG
[1212]
ㅇㅇ(39.7) 08.22 37127 710
258306
썸네일
[메갤] 폴란드인에게 물었다 (아니라노! 한국은 인기가 없어야 한다노2)
[4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7214 206
2583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면의 달인...jpg
[682/1]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72527 234
258302
썸네일
[유갤] 무명셰프 vs 유명셰프 100명이 대결하는 넷플릭스 예능
[514]
ㅇㅇ(146.70) 08.22 36474 199
258300
썸네일
[P갤] 코난 인성논란
[111]
ㅇㅇ(182.222) 08.22 31100 206
258297
썸네일
[유갤] 스압) 20240818-20선자령 후기
[40]
Tainaka_Rit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1923 25
258294
썸네일
[포갤] [포리대회] 암팰리스 게보샤
[52]
waag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3335 7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